이쁘니들 재롱이나 볼까 싶어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아도
예쁜애들 재롱떠는 영상 정도는 잼있게 볼수있겠다 싶어서 ..
아이돌의 영상을 모아서 보기 시작함...근데 한가지 특이점이 보이는 멤버가 보이더군요.
이 아이는 이제 데뷔했다는 목표를 이뤄서 그런 것인지.. 적극적이지 않아요.
내성적이라 그럴수도 있는데... 엄하게 생각하네 싶어 보는데 계속 신경쓰임..
한두시간짜리 영상을 봐도.. 이 멤버가 적극적으로 멘트를 구사하는 경우는 드뭄..
한시간을 봐도 기억에 남은 대화나 장면이 없음.. 존재하는지 조차도 잊을 수준
기것해야 리액션이 전부인데.. 그 리액션도 행동적인 리액션이 크지..
언어적인 리액션은 거의 없음. 시크한데.. 시크하단 느낌은 또 들지 않아서.. 그게 또..
전에.. 걸그룹이 멤버 한명을 내보내는 케이스가 발생했져..
해당 멤버의 배경만 이용하고 버린다는 지적이 많았는데.. 그 팀 영상을 볼때 받은 느낌이..
지금 그 멤버와 비슷합니다.. 사장 입장에서 보면..
뭘 좀 계속해서 멘트도 날리고 자신의 매력을 어필해도 모자른데
수다떨때 옆에서 웃기만하는 친구처럼.. 그게 리앤션의 전부인거져..
아이돌이 뭐 재롱이 주특기가 아니라 필수는 아니겠지만 저건 좀 심하네 싶은?
실력이 없거나 안이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완전 .. 초미인이거나 최강의 몸매도 아니고..
꿈이 연예인인 것도 맞아 보이고.. 문제는 데뷔후.. 연예인 생활을 즐길뿐..
자신의 매력을 발산해서 이 험난한 무림에서 살아남아 생존하자란.. 마인드가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
집안에 재산이 많으면 과거 그 팀의 퇴출된 멤버처럼.. 좋은 현상은 아니구나 싶다면 맞을려나..
뭘해도 남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전혀 문제가 없겠져... 활동하다 팀이 해체해도
크게 인생이 잘못되거나 그러지는 않을 것이라 봅니다..
다른 멤버들이 그 많은 멤버속에서 언젠가 훗날 해체후에도 살아남아..
연예인 인생으로 남은 인생 기반을 닦으려는 애절함 같은 것은 없는 것이져.
그러던지 말던지.. 입사할 능력이 필요하지.. 그 능력을 꽃피우고 진급할 필요는 없져..
마치 우리 부서로 입사한 언제 시집갈지 모를 사장딸 처럼..
어짜피 시작한 연예인 생활.. 재능도 있고.. 좀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면 참 좋을텐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