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1266151&cid=1073788
그는 "방송이 끝나고 정말 힘든 시기를 겪었다. 지금은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으나, 중학교 때부터 수차례 데뷔할 수 있었던 기회가 계속 무산됐고 고등학교 3학년이 됐다. 너무 지치고, 멘탈이 소진된 상태였다. 서바이벌 방송을 한다고 해서 억지로 참여했었다"고 털어놓았다.
방송에 대해서는 "(정신적으로 힘든 상태였기 때문에) 우울하고 안 좋은 모습들만 나갔다. 그때 내 모습을 내가 봐도 너무 안쓰럽더라"며 "그런데도 나를 좋아해 주는 분들이 계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영은 "방송이 뒤 음악을 그만둘 만큼 노래와 음악을 하기 싫었다. 음악을 몇 년 동안 쉬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바라보던 목표와 멘탈이 다 박살 나버렸다. 재정비 시간이 조금 길게 필요했다"고 말을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