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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17 03:44
[그외해외] 中누리꾼 한복입은 김소현에 "중국 전통 문화를 알려줘 고맙다"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4,449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08/0004543571

배우 김소현이 한복을 입은 사진에 "우리 문화를 소개해줘서 고맙다" 중국 누리꾼들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김소현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사진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 중국 누리꾼들은 "해피 차이니스 뉴 이어", "한푸(중국전통의상)를 입은 방식이
잘못 됐다. 야만인(barbarian)처럼 입었다", "중국 전통 문화를 알려줘서 고맙다" "한국 드라마
는 중국 전통 의상으로 촬영한다" "한푸가 최고다"등 억지 주장이 담긴 댓글을 잇따라 달고있다.

최근 중국은 한복, 김치 등 한국 문화에 대한 동북공정을 일삼고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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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즈건0 21-02-17 03:45
   
mymiky 21-02-17 03:52
   
이 작품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퓨전사극이라 하면서

고증개판 날려먹고,  사극의 무협지화 만드는 감독들! 정신차리길~

저런게 하나둘 쌓여서  쟤들의  꼬투리가 되는겁니다

특히 최유화  의상들;;;  그게 뭔 고구려 한복임!?

그리고 판타지 갑옷들;;;  솔직히 그런거보면 참 한심해요ㅡㅡ;;

국민들도 제대로 고증된 삼국시대 의상과 갑옷 좀 봅시다!! 

우리 그럴 권리 있어요!  감독 스텝들은 그럴 의무가 있구요!
굿잡스 21-02-17 07:04
   
일단

서토 공산 짱국이 말하는 한푸라는건 실체도 없는 최근 우리 한복 짝퉁 단어일 뿐 아니라

서토 하한족들은 수천년 이민족들의 정복사로 점철 당하다보니 정작 본인들게 몬지 조차  애초에 모르는 피지배 역사.


수천년 피지배 노예족=서토 (하)한족 =공산 Chirona = 짝퉁 재생산


서토 한족이 지켜온 전통문화.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commu&wr_id=968297&page=
굿잡스 21-02-17 07:12
   
우리나라 복식의 특징은 청동 문화의 고조선시대부터(선대 요하 신석기 문화의 원류를 이어) 근세 조선까지 줄기찬 우리만의 복식의 특징을 이어온데 반해 

서토 황하 하한족들은 수천년 북방과 동방 이민족에게 수시로 털리고 정복을 당하다보니(피지배 민족으로 전락) 복식도 그때마다 강제주입 변화 중구난방.


서토보다 앞선 동아시아 최초의 고조선 금속갑옷   

http://cafe.daum.net/luck5194/MFUT/283?q=%B5%BF%BA%CF%BE%C6%20%B0%A9%BF%CA%C0%C7%20%BF%F8%C1%B6%20%B0%ED%C1%B6%BC%B1-%20%B0%ED%B1%B8%B7%C1����


고대 한류로서 갑옷문화의 국제적 위상(1)    
고조선 갑옷이 중국에 준 영향    

http://m.breaknews.com/a.html?uid=196626


"제천행사 '무천'은 동예 아닌 고조선 풍속"


'돈황문서' 고구려사료 첫 발견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050614.010141015020001



고조선 초기 무덤유적에서 후기에 이르기까지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장식품의 출토상황으로부터 다음의 내용이 정리된다.

첫째는 고조선의 비파형동검문화인 하가점상층유적에서 출토된 장식단추는 그 양식과 종류에서 고조선의 하가점하층문화와 서로 계승관계에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는 고조선의 하가점하층문화로 이어지는 소하 
연문화의 ‘인형방식’ 웃옷에 나타난 둥근달개장식의 사용이 홍산문화로부터 비롯되어 일관되게 후기에 이르기까지 고조선 영역에 전반적으로 확산된 것은 복식문화의 시대적인 조형적 양상으로 볼 수도 있다.

하지만 달개장식의 사용이 고조선 이후 여러나라시대에 까지 지속적으로 사용되어지고 이후 고구려의 불꽃문양을 표현한 금관과 금동관200)등에도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태양신을 섬기는 천신신앙201)의 문화적인 전통이 계승되어진 것으로 해석되어진다. 



해모수의 (해)解는 하늘의 해, (모수)慕漱는‘머슴애’를 뜻하는 것으로 해모수는 해의 아들 즉 (일자)日子를 의미한다.208) 즉 고조선의 단군은 해의 아들이라고 불리었으며 태양신을 상징한다.

따라서 고구려는 홍산문화로부터 비롯되고 소하연문화를 이은 고조선문화를 계승하여 태양을 숭배하는 전통과 장식기법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원형의 달개장식을 매개체로 하여 태양의 기능인 열과 빛의 모습을 복식 등에 표출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처럼 오랜 기간 통시적인 발달양상을 보이는 장식기법은 중국이나 북방지역의 복식에서는 거의 나타나지 않는 한민족의 고유양식인 것이다.


소하연문화의 ‘인형방식’에 나타나는 복식양식과 장식기법은 한국 고대복식의 원형이 중국이나 북방 호복계통에서 비롯되었다는 종래의 통설화 된 견해들이 모순임을 잘 나타내 주고 있다. 아울러 홍산문화 복식의 특징적 요소들이 소하연문화로 이어지고 다시 고조선의 고유한 복식전통의 밑거름이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옥과 청동 등을 재료로 한 원형의 장식기법은 홍산문화의 복식 전통을 이은 고조선의 고유한 장식기법으로 한민족 복식의 문화적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결정적 자료라고 할 수 있다.

ㅡ소하연(小河沿)문화유적 출토 ‘인형방식(人形蚌飾)’에 보이는 고조선 복식(朴仙姬) 중.


고조선 고(구)려(KOREA) 동방문명권의

한복 복식의 동북아 파급력ㅡ고려풍(열도의 고송총 고분벽화등)

http://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5&wr_id=484396


[속자치통감 제이백일십사 원기삼십이]   
《续资治通鉴 卷二百一十四 元纪三十二》记载:“后亦多畜高丽美人,大臣有权者,辄以此遗之,京师达官贵人,必得高丽女然后为名家。自至正以来,宫中给事使令,大半高丽女,以故四方衣服、靴帽、器物,皆仿高丽,举世若狂。”   
"황후도 역시 고려미인으로 삼아, 대신유권자는 곧 이를 귀하게 여겨, 수도 고관귀인은 반드시 고려여자를 얻은 후에야 명가가 된다.   
그렇게 된 이래, 궁중급사사령, 대반이 고려여자이며, 이런 이유로 사방의 의복, 신발과 모자, 기물 모든것을 고려를 모방해, 온 세상이 미친 것 같다."   
     
명나라 육용의 [숙원잡기]의 기록에는,《菽园杂记》::“马尾裙始于朝鲜国,流入京师……于是无贵无贱,服者日盛。至成化末年,朝臣多服之者矣。阁老万公安冬夏不脱……。大臣不服者惟黎吏侍淳一人而已。此服妖也,弘治初始有禁例。”   
마미군은 조선국(고려)에서 시작되어, 수도로 유입됬으며......귀천을 가리지 않고 복식이 날로 성했다. 성화말년에 이르러, 조정 신하들도 입게 되었다. 각로만공안이 겨울에도 여름에도 벗지 않았다.....이 복식은 요사하므로, 홍치 초시에 금지되었다.



도표로 한눈에 보는 천년 사직 고(구)려의 위엄.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h1002&logNo=30152299778


고구려 VS 수나라ㅡ 동아시아의 세계대전급 문명전쟁사.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commu&wr_id=1553119&sca=&sfl=wr_subject%7C%7Cwr


정강의 변 : 서토 송이 신라계 황제와 발해인 연합의 금나라에게 패하여 수도 변경(지금의 카이펑/개봉)이 함락되고, 송의 군주였던 휘종과 흠종 그리고 수많은 자녀들이 금나라에 포로로 잡혀간 사건.



일본 기모노연구가 "기모노의 원류는 백제"

https://www.hankyung.com/life/amp/2004100343698


하니하라 가주로(埴原和郞) ... 나라시대(奈良時代- 제50대 칸무(桓武) 왕이 784년 헤이안(平安)으로 천도하기 이전)까지도 한복을 입고 한국음식을 먹었으며 심지어는 한국말까지 사용했는데 고사기(古事記), 일본서기, 만엽집(万葉集) 등에 아직 조작되지 않은 부분은 한국어의 한국식 한자용어가 남아있다”고 말해 전체적으로 일본고사기들이 조작되었음을 밝혔다.


"Jap 가타카나 기원은 신라 향찰·이두"  

히로시마대 교수  

http://blog.daum.net/damule/8881879
굿잡스 21-02-17 07:14
   
요서 선비족 왕조를 이은 고구려계 북연등이나 내몽골에 출토되는 나뭇잎 형식의 우리 (고조선)고구려계 금관 출토나(이런 우리 고조선 고구려 천하관을 알 수 있는 금관은 애초에 서토 내륙 황하 하한족에서는  나오지 않는 우리쪽에서 두드러지는 큰 특징 중 하나.

전세계에 지금까지 출토된 금관 14개중 10개가 우리쪽에서 발굴. 나머지도 북방 유목쪽. 우리는 신라의 계림을 상징하는 출자 금관부터 우리 고조선 고구려 통치자의 태양신을 상징하는 불꽃 문양이나 조우관 나뭇잎 형식등 광명 하늘숭배  천손사상을 바탕으로 한 두드러지는 독자적 금관 양식이 주류)

서토 북조사를 연 북위에 황제로 등극한 고구려계 세종등 선비족 문화에도 당시 우리 고구려의 정치 문화 인적 영향력과 투사력이 상당했던 시기.


고구려와 백제는 전성시에 강병이 100만이고 남으로는 오(吳), 월(越)의 나라를   
침입하였고, 북으로는 유주,연,제,노나라를 휘어잡아 중국의 커다란 위협이 되었다.   
수(隨) 왕조의 멸망도 요동 정벌에 의한 것입니다."   

高麗百濟 全盛之時 强兵百萬 南侵吳越 北撓幽燕齊魯 爲中國巨 隋皇失馭 由於征遼   

-삼국사기 <최치원전>

해동의 두 번을 비록 지난날 원정했으나, 감히 고구려 요수를 건너지 못했고, 백제 큰 바다의 물결을 넘을 수 없었다. 해마다 자주 병사를 보냈으나, 중국이 부서지고 소모되었다. 이미 지난날의 일이지만, 나는(당 고종) 그것을 후회한다.

- 『册府元龜』 卷981 外臣部36 備禦4 唐 高宗(678)


'요동(KOREA)에서 헛되이 죽지 않으리(无向辽东浪死歌)'

http://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wr_id=190581



앞선 서토 북조사를 연 북위도

고구려의 준식민지급이라 말해도 할 말 없던 것이

북위가 고구려와 동맹 강화를 위해 당시 고구려 귀족 가문과 혼인을 하는데 이 문소황후의 아들이 8대 북위 선무제로 등극하군요.

이후 지지 기반이 약했던 고구려계 선무제는

자신의 외삼촌인 고조와 고현을 불러 들이고 아예 고구려인만 따로 추대하는 고려국대중정(高麗國大中正)이라는 벼슬까지 만들어 북위 조정내에 고구려파벌 붕당을 만들어 장악해버림.


북위의 권력을 쥔 고구려인    

http://blog.naver.com/csred7/80130397982������


(이때문에 고(구)려(KOREA)의 장수태왕이나 문자명태왕이 서거를 하면 북위의 황제나 최고 권력자가 애도를 거행하는 기록들이 그래서 나오게 되는 역사적 배경)


겨울 12월, 임금이 돌아가셨다. 그때 그의 나이는 98세였다. 임금의 호를 장수왕(長壽王)이라 하였다. 위나라의 효문(孝文)이 이 소식을 듣고, 흰색의 위모관(委貌冠)과 베로 만든 심의(深衣)를 지어 입고 동쪽 교외에서 애도의 의식을 거행하였다. 
  
七十九年 夏五月 遣使入魏朝貢 秋九月 遣使入魏朝貢 冬十二月 王薨 年九十八歲 號長壽王 魏孝文聞之 制素委貌布深衣 擧哀於東郊 

-삼국사기 고구려 본기 장수왕 79년(서기 491) 


28년(서기 519), 임금이 돌아가셨다. 호를 문자명왕(文咨明王)이라 하였다. 위나라의 영태후(靈太后)가 동당(東堂)에서 애도의 의식을 거행했다. 
  
二十八年 王薨 號爲文咨明王 魏靈太后擧哀於東堂 

-삼국사기 고구려본기 문자명왕 28년(서기 519)
굿잡스 21-02-17 07:17
   
서토인(西土人)ㅡ서토 황하 하한족 =수천년 피지배 노예족



우리나라는

토착 재지 5부(선대 고조선)가 이후

신성한 태왕(고조선시대는 선인왕검)을 중심으로 동서남북 사방을 점하며

천하를 지배하는 5부 행정 대도시 문명의(삼국시대)

중앙집권국으로 발전하군요.

이후 남북국시대에 발해는 5경 체재로 신라 역시 9주 5소경으로

이후 북방의 패자가 되는 요 역시 영향을 받아 5경 체재로

신라계 황제와 발해인 연합의 대금은 요와 서토 송을 멸망시키고

서토를 본격 지배하기 위해 북경에 고구려계 국무총리격인 장호가 총지휘 중도를 건설 이후 다시 이민족 몽골제국의 수도로 오늘날까지 이르게 됩니다(이후 서토 명을 멸망시킨 만주족 청 역시 (후)금에서 변칭)

근대 이전 차이나(쭝국)는 특정 국가 명칭이 아니라 서토 황하 하한족 즉 서토인들을 정복 군림하면 누구나 될 수 있던 추상 지리명사로

지금의 특정 국가명으로 착각과 호도될 소지가 다분(실제 현 공산당은 이걸 노리고 쭝공에서 개칭)

우리처럼 수천년 동일 민족의 영속된 왕조 역사가 아닌 이민족의 정복왕조사로 점철된 그냥 서쪽 땅에 살고 있던 토인 즉 서토인일뿐.


금나라 황릉의 모델은 고려 황릉(왕릉)이었다.’ 12세기 북중국을 장악했던 여진족이 세운 금나라(1115∼1234) 황릉이 고려 황릉과 형제처럼 꼭 닮았다는 비교 연구가 국내에서 처음 나왔다. 금 태조 완안아골타(1068∼1123)가 10세기에 건국한 고려를 ‘부모의 나라’라고 불렀던 것을 감안하면, 당대 사회적 문화적 역량을 총집결시켰던 국책사업인 황릉 조성을 한반도에서 벤치마킹했던 것이다       
         
장경희 한서대 문화재보존학과 교수는 최근 학술지 ‘동방학’에 게재한 논문 ‘12세기 고려·북송·금 황제릉의 비교 연구’에서 “고려와 금 황릉은 양식적으로 매우 유사하며 같은 시기 북송 황릉과 뚜렷이 구별된다”고 주장했다.       
         
http://news.donga.com/3/all/20140313/61666261/1

정강의 변 : 송이 신라계황제와 발해인 연합의 금나라에게 패하여 수도 변경(지금의 카이펑/개봉)이 함락되고, 송의 군주였던 휘종과 흠종 그리고 수많은 자녀들이 금나라에 포로로 잡혀간 사건.    

여진(女真)의 추장은 곧 신라인인데, 완안씨(完顏氏)라 호칭하였다. 완안(完顏)은 한어(漢言)로 「왕(王)」과 같다.

ㅡ『송막기문』남송 홍호가 포로로 잡혀간 송 군주의

송환을 위해 15년간 대금의 유배생활을 보내면서 쓴 견문록.


大金皇帝寄書于高麗國皇帝

"대금 황제가 고려국 황제에게 글을 보낸다" ㅡ帝王韻紀
굿잡스 21-02-17 07:18
   
원나라(몽골)의 법률은 서토 한족은 예외 없이 노예로 취급했으며 "노예는 물건과 같다"라고 규정   

노예의 주인은 노예를 임의로 매매하거나 증여할 수 있었고 언제든지 한족을 살생할 권리가 있었다.   

 한족 20가구를 1甲 으로 편성하였다.   
 각 甲마다 한 명의 甲主를 두었다.   
 갑주는 몽골인이다.   
20가구가 1명의 몽골인을 먹여살려야 했다.   

새로 결혼하는 한족 여성의 초야권은 몽골 갑주의 몫이었는데,   
짱국 漢族은 혈통의 순수성 유지를 위해 첫번째 태어난 아기를 죽이기도 하였다고 한다.   

또한   

몽골은 한족의 반란을 방지하기위해 여러 가지 조치를 취했다   

한족의 사내아이가 태어 나면 엄지손가락을 절단햇다.   
여러 사람이 모여서 집회를 열지 못하게 했다.   

한족은 무기류를 일체 가질 수 없었다. 10가구에 하나의 부엌칼만을 가질 수 있게 하였다.   

무술을 배우거나 사냥을 하는 것은 금지되었다.   
아궁이에 불을 지피는 것은 몽골족의 동의를 받은 후에 가능했다.   
노예는 사유물이므로 노예의 재산은 언제든지 뺏을 수 있다.   
노예인 한족은 전통적인 한족 성명을 가질 수 없었다.   
(출생일자를 가지고 이름을 삼은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관직이나 공직등 중요한 자리에는 몽골인들과 고려인,색목인(북방계)이 우선 등용.


19세기 말, 만주족 팔기군 병사가 한족 성주(시장)을 구타한 사건이 있었지만, 팔기군 병사는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았을 정도로 청나라 내내 만주족들은 정복자이자 지배자라는 신분적 특권을 누리고 살았다.     
     
  서구 열강의 공세에 몰려 위험한 상황에서도 청나라의 지배층들은 "나라를 외국에게 넘겨줄 지언정, 집안의 종(한족)에게는 절대로 줄 수 없다."라고 단언했을만치, 청나라는 엄연한 정복 왕조였다.     
     
  1850년대, 한족들로 구성된 태평천국의 반란이 일어났을 때 남경을 지키던 만주 팔기군 병사들이 태평천국군에게 모조리 살육당하자, 분노한 청나라 조정은 태평천국에 가담한 반란군 병사들이 항복해와도 절대로 항복을 받아주지 말고 전부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고 그 바람에 태평천국의 난은 16년이나 오랫동안 계속되고 말았을 정도로 만주족과 한족 사이의 민족적 갈등은 심각했다.     
     
- 청사 저자 임계순 -     

 
명말청초의 만주족 청에 의한 명나라 서토인 대규모 학살     
     
 [양주십일기],[가정을유기사],[강변기략]
컬링 21-02-17 07:36
   
쟤넨 참... 정부말 잘 들어요.

민주화 같은건 절대 없을듯 ㅋ
굿잡스 21-02-17 07:39
   
BC(기원전) 200년,

한(漢)나라 건국자 유방은 백등산에서 일주일간이나 포위된 상태에서 극적으로 구출되는 등 수모를 당하면서 철저하게 패배하고 흉노와 화친을 맺는다.

이 때 흉노와 한이 맺은 화친의 골자를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한의 공주를 흉노 선우에게 의무적으로 출가시킨다. 이 관례는 문제(文帝, 기원전 179~157) 때까지 계속됐다.

둘째, 한이 매년 술, 비단, 곡물을 포함한 일정량의 조공을 바친다.

셋째, 한과 흉노가 형제맹약(兄弟盟約)을 맺어 동등한 지위를 가진다.

넷째, 만리장성을 경계로 양국이 서로 상대의 영토를 침범하지 않는다.



이를 보면 한은 흉노의 속국이나 마찬가지였다.



이 합의는 기원전 198년 가을 한나라 종실의 공주가 흉노에 도착함으로써 실현됐다. 특기할 사항은 양 조정(朝廷)에 왕위 변동이 있을 때는 새로운 혼인으로 동맹을 갱신해 갔다는 점이다. 또 한나라는 흉노에 내는 조공의 액수도 한과 흉노 간의 역학 관계에 따라 수시로 변동됐는데 일반적으로 한의 조공 액은 매년 증가됐다. .

기원전 192년부터 135년까지 적어도 아홉 차례에 걸쳐 한이 흉노에 대한 조공액을 인상했다는 사실이 기록돼 있음을 볼 때 한이 흉노의 속국이나 마찬가지였음은 부정할 수 없다.


이것이 서토 하한족에게 조공이라는 단어가 본격 나오게 된 시대적 배경.

한나라 건국 유방이 흉노제국의 묵특 대선우에게 쳐발려 생포 당하고는 이후 속국화로 지들 체면에 하사 조공 어쩌고 였지 결국에는 지들이 어찌하지 못하니 평화 구걸을 비굴한 상납으로 바꾼 모양새.

결국 이런 관계가 파토나면 (이전부터) 수천년간 북방과 동방족에게 수시로 털리면서 정복 당해오다보니 애초에 자기 문화가 몬지도 모르는

열등감에 사로잡힌 피지배 종족 하류 문화국.

그리고 아이러니 하게도 서토 본토 하한족 왕조보다 이민족 만주족 청등 정복왕조들이 더 오래 잘 다스린걸 보면 허구의 개념인 한족의 한계는 이미 역사가 증명 ㅋ.


[한자의 원형] 복골 및 갑골문자

https://que-sais2020.tistory.com/m/384?category=924910
     
스쿨즈건0 21-02-17 12:59
   
댓글(정보) 감사요..
     
기성용닷컴 21-02-17 20:31
   
잘 읽었습니다~
환승역 21-02-17 17:43
   
진짜 지들꺼였다면 지들꺼라는 주장이 작년부터 나왔을리가 없지
방탄, 블핑, 기생충 등 한국 문화의 위상이 높아지니까 지들꺼라고 우기는 뙤놈들
ZZangkun 21-02-18 12:12
   
ㅋㅋㅋ  지들이 만든 드라마나 영화에서 한복 나온 과거가 있나? ㅋㅋㅋ 멍청해도 저렇게 멍청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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