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발표곡도 많이 쌓였고 콘서트로 수익이 한참 나야 하는데 해체한다고요
못할걸요 뭉쳐서 빛나는거지 흩어지면 아무런 효과가 없는데 내년정도면 일본 돔투어 돌고 아시아 투어돌고 남미
한바퀴돌면 벌어들이는 돈이 얼마인데
우선 울림이 그애들 데려가서 어떤기획력이 있는지
지금 중소기획사가 코로나 시국에 어떤 수익을 낼수 있는지
아키모토가 쟤들 데려가서 어디에 넣을건가 분명 따돌릴텐데
하나 확실한건 멤버 떼어가서 득보겠다던 그룹들 대부분 해체하거나 활동이 드물고 성적도 저조함. 남돌은 팬덤 성격이 달라서 유지는 되겠지만. 해체하면 팀팬덤, 캐미팬덤 다 깨지고 1군급 화력과 프로듀싱을 누리다 2~3군급으로 떨어지고 멤버 캐미로 회전문이 돌지 않으면 팬덤 금방 증발하고 개인팬덤만 일부 남을뿐.. 프듀 파생 그룹들의 현황과 최근 구구단 해체로 기획사들도 생각을 하긴 할 거임.
현재 라인 만드는 중이라 사업적 관점에서도 과거와는 다름. 그리고 엠넷은 지금 유니버스나 케이콘, 마마를 채워 줄 그룹이 필요하고 항상 연장과 재결합에 긍정적임. 엠넷은 반대 안 함. 결론은 회사문제 ㅇㅅㅇ 개인적으로는 로켓펀치와 에버글로우 컴백시즌이라 눈여겨보는 중
본인들 소속사를 알리는 게 아니라 그게 불만일 거에요. 어차피 단기간 몇 푼 돈벌이 하려고 이 바닥 장사 하는 건 아니니까. 쟤네는 어떻게든 자기 소속사를 메인으로 내세운 그룹을 히트 시켜가지고, 10년 20년 30년 앞으로 쭉 업계에서 메인스트림으로 남고 싶어 할 거임. 빅히트처럼 되면 더 좋고. 물론 몇몇 멤버들이 속한 정말 소규모 소속사는 무조건 연장 찬성할 듯. 그들 입장에선 적은 돈도 아니고 다른 걸그룹을 내서 히트 시킨 다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니.. 하지만 큰 소속사들이면 좀 이야기가 다름. 나름 큰 돈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또 미래를 포기할 만큼의 수익은 또 아니니까. 그 정도라면 고정적인 수익 창출보다 도박을 성공해서 소속사를 알리는 게 더 낫다고 판단할 수 있음. 연장이 답이고 연장하면 좋겠는데, 또 나름 규모 있는 소속사들 입장에선 그런 생각도 할 수 있을 거 같단 생각이 듬. 시즌 1,2 때만 해도 정말 이해 안 갔는데 지금 냉철하게 생각해보니 그런 이유로 연장 반대했나 싶더라고요. 그럼에도 말씀하신 대로 코로나 시대기 때문에 안정적인 선택이 나올 확률이 높다고 봄.. 솔직히 연장 안 하면 소속사들 등신임. 소속사들은 둘째 치고 멤버들 본인들이 의사 표현을 확실히 해야 됨. 옛날이었으면 멤버들 의사 따윈 계약서 앞에선 아무 것도 아니었겠지만 시대가 바뀌었으니.. 본인들이 강력하게 원하면 소속사도 어떻게 하지 못할 것..
워너원의 경우 악개판이라 팬들도 연장 없이 종료를 원했던 상황이었던걸 생각하면 워너원보다는 긍정적인 상황인데 어찌될진 모르겠네요. 아이즈원의 경우 구매력 높은 팬층이 올팬 기조라 해체시 팬덤이 1/n 보다 더 빠질 여지가 있고,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팬덤이 확고하지 않은 이상 신인 그룹이 수익을 올리기 힘들다는 걸 생각하면 따로 활동해봐야 이전 시리즈 파생그룹들의 전철을 따라갈 듯.
저도 위에 글 다신 분처럼 생각하는데, 오히려 코로나 상황이라서 연장 가능성이 더욱 크다고 봅니다.
판데믹 상황이 아니었다면 각 엔터사별로 어떻게든 새 그룹에 끼워서 뭐라도 해볼려고 했을텐데,..
대박은 아니어도 중박에 살짝 못미치는 정도로만 성공해도 행사로 벌어들이는 수익이 상당했을테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일절 행사 뛰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이죠. 그럼 현재로서 가장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라면 음원,앨범판매인데, 아이즈원의 음원,앨범 판매 화력은 걸그룹탑3에 들어가죠.
지금은 데뷔 준비중이던 그룹도 데뷔전에 해체되거나 데뷔 이후에도 억지로 유지중이라고 봐야하는
상황이다보니 현재 코로나 상황임에도 확고부동한 걸그룹 탑3 또는 탑2의 위치에 있는 그룹이라
코로나 상황 종료때까진 CJ에게 맡겨두는 것이 각 소속사 입장에서도 좋을 것 같은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