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혁이형 살좀 뺏나보네...

3세대 걸그룹까지가 기획사 + 전통적인 방식의 방송사의 시대였다면 4세대인 이제는 플랫폼 + 콘텐츠 제공 사업자의 시대로 바뀌어가는 듯한 느낌임.

시혁이 살 많이 뺐네...ㅋ

이미 빅히트까지 빅4 체제로 간지 꽤 오래되지 않았네 싶네요...

글쓴이 말은 빅3니 빅4니 하는 대형 연예기획사 주도의 그 페러다임 자체가 바뀌고 있다는 거죠.

CJ 라이브시티 4만 2천석(내부, 외부) 아레나 공연장(2024 완공)+테마파크, 유니버스
YG 2만석 아레나(2023 완공), 위버스 및 기타..
크게 두 갈래로 나뉠듯 ㅇㅅㅇ CJ라이브시티의 경우 아마 작년에 본격적으로 착공 들어간 것 같은데 이리저리 태클걸려서 준비만 20년 걸림..

네이버가 거대 신문사들 주락펴락하는 것과 다를 것이 없어요.
반대로 유튜브 시사채널들이 많이 늘어 나는 계기 같은 것이죠.
이렇게 만들어진 플랫폼에 들어가기 위해서 중소업체들은 얼마나 힘들까요?
생각만해도 암울해지는 군요.
모든 산업에서 가장 성공하는 방법이 독점이긴 한데 반대 급부 세력이 얼마나 영향력이 있을지 모르겠군요.

오히려 과거가 독점이 더 심했음. 방송사가 모든 권력을 쥐고있으니 인맥이 너무도 중요했고 데뷔하는 것 부터가 인맥이 필요했음. TV출연 한 번 하기 위해 접대문화가 발달하고 방송 출연비는 커녕 뒷거래로 1회 출연에 1~4000만원이 필요했음. 그 여파가 지금까지 남아 여전히 음방들은 출연료가 수십년 전 그대로를 유지 중임. 그리고 관계자들 눈에 나면 출연도 불가능..

하지만 지금은 방송매체도 다양해지고 SNS나 인터넷 매체가 발달하면서 오히려 진출할 방향성은 늘어남. 갈수록 해외 팬 유입이 중요한 시점에서 폐쇄적인 앱은 홍보목적으로 쓰이지는 않음. 기존 팬을 묶어두는 용도로 쓰일 뿐 ㅇㅅㅇ 그리고 플랫폼 시장을 매번 해외에 뺏기는 상황이라 저런거라도 미리 선점해야쥬.

플랫폼만 가지고 뭘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컨텐츠에 따라 경쟁력이 달라집니다.
네이버 위버스만 있는게 아니라 nc 유니버스도 있고 이쪽이 돈이 되면 또 다른 플랫폼도 생겨날거에요

넷플릭스가 한국 스튜디오에 지분 넣고 엄청나게 투자하는 것처럼 수익과 경쟁력에 도움만 된다면야 오히려 플랫폼에서 모셔갈려고 난리날수도 있습니다.

네이버 yg랑 손 잡은거는 좋게볼수가없는데

노인들 빼곤 tv 많이 안볼듯..
4차산업에서 모든게 디지털로 전환되는 시점이라 거기에 올라타지 못하면 거의 망하는 수준임..
공연이든 티켓이든 뭐든 다 디지털화가 되는 그런 하나의 플랫폼을 만들고 독점하겠다는 생각이죠.
이 시장이 엄청 커지고 있죠.

롯데가 고전하는 게 이커머스사업 진출이 늦었기때문..
이렇듯 시대에 뒤지면  살아남기 힘든..

아직 해외에는 이런 플랫폼이 없어서..
해외까지 공략하면 상상의외로 커질수 있어요.  주식 대박이 날지도..ㅎㅎ

시대가 바뀌면, 엔터지형도 바뀌는거죠..자연스러운 현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