뉘앙스를 보면 이전 계약조건이 썩 좋지는 않았던 느낌도 있고,
플레이엠을 보니까 신인 걸그룹 위클리 뿐 아니라 허각 등 많은 가수들이 있더라고요.
제대로 메니지먼트할 역량이 되는 회사인지 살짝 의구심이...(잘 모르고 괜히ㅋ)
그래서 이담쪽을 슬며시 봤어요. 처음엔 아이유 전용 기획사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로
생각했는데 막상 보니까 그런건 아닌 것 같더라고요. 오디션 공지도 따로 하는걸 보면...
확장할 계획이 있는 모양이더라고요.
위 두 회사의 모회사인 카카오엠에서 직접관리하는 소속 연예인은 딱히 없는거 같은데..
자체 오디션을 따로 하는 것 같고 참 요상하네요. 오디션으로 발탁해서 자회사로
내려보내는건지 자체 기획도 할 계획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어쨌든 보면 에이핑크의 재계약도 재계약인데 이담으로 옮기는 것도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플레이엠은 위클리 키워야 할테고...
서로 다른 회사라고 하긴 하는데...위클리가 회사 옮겨가며 데뷔한 것도 그렇고...
불가능한 이적은 아닐 것도 같아서요.
물론 플레이엠이 지금까지 잘한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고....
이담이 신인도 아닌 에이핑크 같은 대형 그룹을 갑자기 맡는게 가능한지도 잘 모르겠지만요.
에이핑크는 그룹만 안깨지면 좋겠네요. 아직 3개월가량 남긴 한거 같은데...
주요 그룹들 재계약 잘 됐으면 좋겠네요. 별 의미 없는 긴 넉두리 실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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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허각도 대강 알아보니까 에이큐브 시절부터 지금까지 플레이엠에 있는거네요. 이 회사 일 잘하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