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지난 주말에 정주행 완료했습니다
몰입도도 좋고 아주 만족스럽게 봤네요
주인공인 "송강" 낯이 익다 했더니.. 미추리에 멍하게 나왔던 청년이네요 ㅋㅋ
어쩐지 얼굴이 뭔가 친근하더라.. ;;
그 밖에도 주인공급이 몇 명 더 있더라구요
송강이 메인급 주인공이긴 한데,
딱히 주인공이 송강 한명 이라기보다는 그 외에도 주인공급 젊은 남녀가 더 있더군요
보면서 일단 좋았던 점이 신선한 얼굴들..
특히 제가 드라마를 평소에 안봐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젊은 남녀 신선한 얼굴들이 많더군요
제가 원작을 안봐서 처음에 보기 전에는 스토리가 단순 좀비물인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괴물들도 나와서 더 긴장감과 몰입도가 높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람들간에 스토리도 나쁘지 않았어요
인물간 여러가지 각 자 사정을 갖고 있고 또 그걸 극복하고 화해하는..
뭐 진부하기는 하지만 무난했던 거 같아요
좀 있으면 넷플릭스에서 승리호라는 우주 배경으로 또 참신한 게 나오는데
그것도 많이 기대되네요.. 좀 이런 스케일 큰 대작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코로나로 모두가 답답하고 힘든 시기에
이런 대작들 한번씩 보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여가시간 보내면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