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인터뷰 보면 본인이 다큐 쪽을 선호하더라구요.
kbs 에서야 위에 사람들 있고 할수 있는 범위가 정해져 있으니 어쩔수 없었겠지만(실제로 나영석 본인의 의견이 kbs 위쪽과 충돌이 많았다함.) tvn 온이후에는 사실상 예능쪽 거의 잡고 있으니 자기가 하고 싶은거 하는거겠죠.
저도 나pd꺼 중에 관찰예능은 끝까지 다 본게 별로 없음.
일단 출연자의 의존이 커서 호불호도 갈리는데다가 초반에 좀 신선해도 동일한게 시즌내 반복되면 잘 안보게됨.
나영석이 왜 유명해졌는지부터 생각해보시길..
기존 예능에는 없던 포맷 구성과 진행 방식을 만들어냈다는점..
그리고 이게 시청자들에게 먹힘..
지금도 먹히고 있고..
해서 나영석표 예능이라는 상징성이 뚜렷한 존재가 되는거임..
내 재미 코드랑 안맞으면 안보면 되는거지.. 짜증이날 이유가 없는..
나도 유일하게 챙겨보는 예능은 런닝맨인데.. 내가 재미 없어서 안본다고.. 폄하할 필요는 없을겁니다..
이 런닝맨도 졸 재미없다고 까는 사람들 수두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