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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스포츠경향은 배진웅이 지난해 12월 23일 A씨를 경기도 모 지역에 위치한 별장으로 불러 성범죄를 저지른 사실을 단독 보도한 바 있다. 배진웅은 A씨를 ‘지인들과 함께 술자리를 하자’고 꾀어 자동차 없이 갈 수 없는 해당 장소까지 태우고 가는 치밀함까지 보였다.
이후 배진웅은 별장에서 A씨를 껴안거나 자신의 바지를 벗고 성적인 농담을 이어갔다.
당시 연락을 받고 현장을 방문한 A씨 지인에 따르면 별장을 방문했을 때 배진웅이 A씨에게 성범죄를 저지르고 있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A씨 지인이 ‘지금 무슨 짓을 하냐’고 묻자 배진웅은 그 지인에게 ‘A씨를 강X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충격적 발언을 내놓았다. 기자가 ‘강X’이란 단어에 대해 재차 묻자, 관계자는 “A씨의 지인은 배진웅이 ‘강X이란 말을 분명하게 했다’고 확인해 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