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일본인들은 혐한 넷우익이든
한류팬이든 한류 국책론에 상당히 집착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역시 그 근본 원인은 열등감에 뿌리를 두고 있는데요.
한국대중문화는 내수시장이 작아 시작단계부터
철저히 해외외화벌이용으로 기획되고 국가에서 지원한다류
의 망상은 우선
첫째가 작은 내수시장 운운으로 일본보다 아래의
경제규모를 들먹여 아무리 한국이 설쳐도
결국 일본보다 한국이 아랫것이라는 우월심리
둘째로는 그러한 이유로 한류는 글로벌 맞춤 제작품이기에
세계에서 통하는거지...결코 돈 안되는 한국대중들 수준이
높아서 세계에 통하는게 아니라는겁니다.
한국대중이 받아드리는 문화적인 포용력과 식견이 높아
지금의 한류가 만들어졌다는 논리는 아무리 한류팬이라도
대다수의 일본인이 받아들일수가없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그말은 반대로 일본대중문화 갈라파고스화는
자신들 일본대중들의 책임이란 뜻이니까요.
일본인들은 책임지는거 정말 싫어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큰 내수시장 때문에 게으름을 피운 일본회사를
욕하고 비웃지만 또 한편으로는 작고 작은 한국이란 국가와
한국회사의 노력을 폄하하는데 주저함이 없습니다.
과거도 현재도 또 미래에도
일본인이...일본대중이......일본국민들이 문화계의 국책론과
같은 책임회피기로 정신승리하면서 자신들의
대중문화 수준 저하의 원인을 회피하고
또 일본정제계의 잘못을 외면하면서 끊임없이 인간으로,
국민으로써 일본인의 책임과 의무를 등한시한다면
앞으로도 아무리 케이팝과 드라마,영화로 한국대중문화가
일본서 흥해도 진정한 한일화합은 이루어지지 못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