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나 털지 말던지 쯧...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게 스티브유가 추방당한건 괘씸죄 같은 이유가 아니라 명확한 법에 의해서 추방된거죠
원래 영장이 나오면 출국하면 안되는데 스티브유는 일본 공연만 하고 반드시 돌아오겠다며 사정해서 출국하고 공연후 복귀를 안했습니다
그래서 병무청에서 고소를 했고 그 순간부터 스티브유는 범법자고 돌아오면 재판을 해야하는데 미국인이 되서 돌아왔으니 한국법으로 처벌이 안되고 외국인 범죄자라 추방된겁니다
무슨 괘씸죄 같은게 아니라 명확히 법에 의해 추방된 외국인범죄자임

부가적인 설명 감사합니다
제가 유승준 노래를 좋아하던 사람이라서요 ㅎㅎ

영장이 발급이된 후라 원칙적으론 해외 출국을 못해야
하는대 아름다운 청년이니 남자라면 군대 당연히 가야
하는거 아니냐며 방송에서 엄청나게 떠들어서 그거믿고
거기다가 그냥은 형평성 어긋나니 보증인까지 세워서
출국 허락 했는대 미국으로 튀어서 미국 국적 취득하고
컴백 할려다가 입국 거부 당했죠 괘씸죄니 뭐니 이런 가벼운
문제가 아니죠

이게 맞습니다. 근데 사람들이 의외로 모르더라고요. 무슨 떼법 타령하는 인간도 있고;; 사실 국방부가 얘 편의 엄청 봐준거죠. 지금 그랬으면 특혜 논란 일었을 겁니다.

더 웃긴건

무슨 국방의 의무를
나는 팬들과의  약속이었다.  나는 팬들과 약속한거다 , 국가와 약속한게 아니다
뭐 이런식으로 말하더군요

병역의무가 언제부터 팬들과의 약속으로 가고 안가고하는거였나요
당연히  법에 따라 가야하는 건데
단지 팬과의 약속을 못지킨 잘못일뿐이라는둥
  19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도 정신못차렸다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스티븐유는 아에 첨부터 군대자체를 갈생각이 없었던 사람이었죠.
전방 현역도 아니고,  출퇴근 공익이 나왔음에도 , 그마저도 안가려고 외국인으로 바꾼인간인데
현역입영통지 나왔다면 더 가관이었을것같습니다.

얼마나 한국을 졸로 봤으면
대국민 사기극을 벌이고도  그냥 공항와서 죄송하다. 하고  기자회견 한두시간때우면
마치 아무렇지않게 다시 가수활동할줄알았다는것도  우습더라구요
당시 스티븐유나이가 19살 20살도 아니고  27살이나 되었는데도

병역기피의 심정은 남자들이라면 대부분 공감을 할거에요. 근데 그게 맞지는 않죠. 옳지도 않고요.
스티브유는 좀 지나치긴 했어요.

적당한 기피(기피 의도는 어느정도 보이지만 단정할 수 없는) 사례들은 그래서 대부분 조롱하며 놀리고 말지 심각하게 비난하지도 않는편이죠. 물론 모두가 그런다는건 아니고요.

대표적으로 아르헨도를 들 수 있는데 아르헨도라고 놀리지 진지하게 이 사람 군 문제로 심하게 안티짓 하는 사람은 본적이 없어요. 그리고 최근 이 종류의 악플이 달리곤 하는 마동석 같은 경우도 고딩때 이민가서 나이 서른 넘어서 국내에 들어온 케이스라 미국 국적인게 큰 타격은 없었죠.

이 둘은 약간 다르지만 기피 의도가 어느정도는 있겠다 짐작은 되면서도 오로지 그 목적으로만 해외생활을 했다고 단언하기는 또 어렵죠. 스티브유와의 차이라면 스티브유는 해외생활을 하는 대신 국내활동에 전념하며 욕심 부렸다는 거에요.

약속을 어기고 뭐고를 떠나서 병역을 할 생각이 없었다면 가수활동은 잠시 접고 미리미리 LA 가서 메이져리그 보면서 살다 나이먹고 국내복귀 했어야 했어요. 그런 손해는 보고 싶지 않고, 군대도 가기 싫고...

천하의 쌍넘이에요.

근데 듣기론 군대를 갔어도 공익이었다고 ㅎㅎ

이현도는 억울할만한게 아르헨티나로 이민가려고 하던 때는 법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었어요. 다만 후에 법이 바뀌어서 논란이 된 거죠.

사실 진짜 문제는 김성재입니다. 이현도는 아르헨티나 영주권만 있던 거지만 김성재는 아예 국적을 아르헨티나로 바꿨거든요. 그것도 군대 영장 나올 즈음 딱 타이밍 맞춰서요.

고인한테 이런 얘기 하기 그렇지만.. 만약 살아있었다면 욕 엄청 먹었을 거예요.

그럼 둘다 병역기피라고 의심할 수 밖에 없네요

그래서 지키지도 못할 약속은 함부로 하면 안된다는..

근데 스티븐이 아니라 스티브입니다 ㅋ

네 ㅋㅋㅋㅋ

여기서 더 더러운게 뭐냐면요 해외 국적을 취득을
했더라도 다시 한국 국적으로 바꾸게 되면 군을 가야
하는대 이거도 나이 제한이 있어요 몇살인지 기억은
안나는대 군에 가야 하는 나이가 지난대다가
미국이 중국을 압박 할려고 해외재산 세금정책을 변경을
하죠 당시 미국 국적 회사들 해외 생산 공장이 중국에 많았죠
근대 스티브 유가 하필 중국에서 연예활동을 하면서 중국에
차이나 머니를 상당하게 모아뒀던걸로 알아요 한국 국적 취득하고
재산을 우리나라로 옮기면 약간의 세금으로 그 재산을 지켜지는대
미국 국적을 그대로 유지하면 세금으로 엄청나게 날려먹는 그런
상황이 되니까 한국 국적 취득 할려고 소송걸기 시작하고 저 G랄
떨기 시작했을 걸요

그렇군요

그리고 아마 들어올라고 ㅈ롤 할 때 군입대가 가능하다고 법으로 나이 제한 푸니 바로 버로우 탔음...

현역도 아니고 공익 안가고 튄거.

타국가 국적 따는 게 하루 이틀로 되는 일이 아니죠. 보나 마나 오랜 기간 준비했을 거고 타이밍 맞춰서 돌아오겠다는 각서 제출하고 해외로 나간 겁니다. 애초에 콘서트가 목적이 아니라 병역 회피를 위한 도주와 타국적 취득이 목적이었다는 거죠.

 게다가 미국 국적 딴 이후 인터뷰로 거짓말 많이 했음. 군대 회피가 목적이 아니었다고 변명을 하는데 시간이 지날 때마다 변명 내용도 바뀜. 군대 가면 미국법에 의해서 입국이 영구 금지돼 가족과 헤어져야 한다, 소속사 계약 때문에 그랬다, 댄스 가수로서 생명이 끊길까봐 두려웠다, 아버지가 시켰다 등등 입만 열면 거짓말 퍼레이드가 펼쳐짐.

  우리나라는 북한 위협 때문에 병역 회피를 위한 도주와 잠적 행위를 중범죄 취급합니다. 국가 생존을 위협하는 행위로 보는 거죠. 도망가서 잡히면 징역이에요. 유승준은 병역회피를 위해 도주와 잠적을 한 범죄자입니다.

저도 같은 생각이었어요 당시 앨범도 전부사고 좋아했고 포스터도 방에 붙여놓고 했던 가수인데 군대만 갔다왔었어도 레전드중에 레전드가 되었을텐데하고 많이 아쉬워하고 이제는 좀 풀어줘도 될거 같은데 이런생각했었는데 이번에 이거 보고 이제 완전히 맘 접었네요 좋아했던 1,2집 노래까지 싫어 질려고 하네요 이젠 관심도 없고 한국에 안들어오면 좋겠다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