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가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송출된다는 자체가 수치스러움.
정확하게 일본의 실사영화 수준의 드라마.
감싸안을 자식이 아닌, 냉정하게 비판하고 내쳐야 할 졸작.
변태스러운 집착에 전체를 연결하지 못하는 연출,
현실적 공감능력이 상실된 중2병 각본.
괴수특촬물 스러운 특수효과.
의미없는 bgm.
이 드라마에서 가장 많은 제작비가 들어간 건 아마도 7-80년대 빈민가 아파트를 연출한 세트와 소품.
(한국에 대해 1도 모르는 외국인 감독이 서울을 비하하려고 만든 것 같은 느낌)
아무리 좋은 배우라도 이러한 조건에서 연기가 나올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