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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21 12:00
[방송] 쟁쟁했던 90년대 가요대상 수상자들
 글쓴이 : 동동쿠리무
조회 : 979  

이번 주 이십세기힛트쏭은 연도별로
가요대상 알려줌



1992년 대상 신승훈

1993년 대상 김수희


1994년 대상 김건모



90년대 레게 돌풍을 일으킨 갓건모



타이틀곡 보다 다른 곡들이

히트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핑계가 그 케이스


1998년 대상 H.O.T '빛'


강타가 20살에 만든 곡이 지금까지

SM 교가처럼 불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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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남자 20-12-21 12:04
   
90년대 신승훈도 진짜 대단했네요
cjfekdrks 20-12-21 12:06
   
요즘 노래들이 kpop버리고 미국pop쪽으로 가다보니 옛날것이 자꾸 소환되네 트릇트가 그렇고 90년때 노래가 그렇고 터틀맨에 2ne1까지 대한민국 기획사들이 초심잃고 가장 한국적인것을 소홀히하는 분위기속에 kpop은 멀어져갈뿐
     
누노 20-12-21 14:31
   
시대 불문 나이들면 공통적으로 하는말.
'노래는 옛날 노래가 좋았지'

트로트가 소환되는건 젊은 소비층이 TV를 보지 않기 때문에
매체들이 살아남기 위해 중장년 층으로 타겟을 잡았기 때문이고

90년대 노래는 미국과 일본pop 영향 아래 있었지요.
k-pop 이라는건 '한국적인', '전통적인' 것과는 거리가 멉니다.
태생부터 대한민국 고유문화가 아니죠.

다만, 새로운 시도와 다양한 장르가 혼합된 독창적인 매력에 의해 평가 받는것인데
반대로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네요.

옛 노래가 좋았다는건, 실제로 그당시 음악의 퀄리티가 좋았다기 보단
습득력 높고 건강하던 본인의 좋았던 시절에 대한 일종의 향수병 같은거라 생각됩니다.

저역시도 나이먹고 늙어가곤 있지만
나이먹을수록 새로운 감성을 받아들이기 힘들죠.


아주 어릴때 기억이 떠오르네요.

서태지가 난알아요 부르고 있을때 어른들이 하던말.
저것도 노래냐?

그당시 노래들을 들으며 어른들이 하던말.
시끄럽고 정신없다.

그냥 우리는 나이들어가면서 그들과 같아지고 있는겁니다.

추억과, 취향은 존중하지만 잘못된 비판은 거두어 주시길.
          
허까까 20-12-21 17:17
   
이분은 그나마 약과죠. 유튜브 가보세요. 저시절 음악들 뭘 클릭해도 댓글엔 꼰대들 투성이입니다. 여기에 아이돌(그중 특히 방탄) 까내리는 건 패시브고요. 저시절 어르신들이 댄스음악을 어떻게 폄하했는지 생각해보면 뭐가 문제인지 알텐데 자신들의 행동은 이유가 다르며 정답이라고 굳게 믿고있으니.. 댓글 하나하나 보다보면 진짜 많은 걸 느껴요.
     
허까까 20-12-21 17:14
   
지금이나 저때나 그 이전 80년대나 다 외국 유행음악들 적당히 어레인지 한 것들인데 무슨 한국적인 것이니 케이팝을 버렸니 하세요. 가요를 뭐라고 생각하시는 건지
III복불복III 20-12-21 14:33
   
98년도 대상을 HOT가 빛으로 받았구나...
예전에 강타 본인이 작곡한 곡 "빛"이 젝키 커플에
밀려서 유일하게 2위했던 곡이라고 했었는데...
유장만 20-12-21 14:43
   
서태지와 아이들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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