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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20 22:50
[잡담] 일본 jpop이 한국 kpop을 이기고 있던 시기는 전혀 없슴~
 글쓴이 : 레블루션
조회 : 1,726  



이미 80년대 후반 이수만이 바비브라운인가?  당시 유행하던 토끼춤을 모방해


현진영이라는 아이돌스타를 배출시키면서 일본과는 동급이거나 우리가 약간 앞서 나갔다고생각함 (물론 개인기준임)


92년에 서태지와 아이들이 록기반의 하여가를 들고 일본에 건너가 공연했을때


일본에서 이게 도대체 무슨음악인가? 하고 멍탔다고 함


생전 처음 보는 장르에 어리둥절했지만 다들 한국의 음악이 엄청 발전했다고 인정했다는


서태지의 직접적인 인터뷰도 있었슴


이미 서태지와 아이들 데뷔하면서부터 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했다고 봄


특히 90년대는 우리 가요계에 힙합,펑키,하우스,트롯,레게,발라드,클래식,록 등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하고 많은 명곡들이 쏟아져 나오던 르네상스 시대라고도 일컬어지는 시대임~


그리고 jpop이니 kpop이니 이름이 붙여진 시기를 시작점으로 논해야 할것임 우리나라 음악을


처음 kpop 이라고 불려진게 대만의 m넷 채널 v 라고 함 2000년 들어서면서임

20년전인  2000년 기준으로부터 보면 될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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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롸롸 20-12-20 22:52
   
90년대 중반 이후는 완연하게 K팝이 위라고 봐요 'ㅅ'
정말 지금도 들으면 명곡이 쏟아졌던 시기임 2000년 초반까지
Gdee 20-12-20 22:56
   
저는 한국 왜빠들이 가지는 망상에서 제일 같지 않은 것이, 최소한 90년대/ 2000년대 초반에는 X-Japan이나 왜구 망가가 미국이나 유럽, 서구에서 득세했다 식의 망상.

동남아나 한국 왜빠들에게 통했는지 몰라도, 왜구 비주얼락이나 망가가 단 한 번이라도 서구에 영향을 끼친 바가 없습니다. 내가 미국 살았는데요...

유럽에서 무슨 코믹콘 식으로 위어부가 있다 하는데, 그게 지금 트와이스를 아는 유튜버 수준도 안되는 수준이었다고요.

빅뱅이론 시트콤 처럼 만화 쳐보는 좀 소외된 애들 조차도 왜구망가가 뭔지를 몰랐습니다.

다시 말하면, 근대화 이후 막말로 서구방송에서까지 지속적으로, 긍정적이든 아니든, 언급되는 아시아발 문화는 K-pop이 유일합니다.

막말로 왜구망가, 왜구 락, 왜구 엔터계 빠돌이/ 빠순이 라는 것이. 비교하자면, 지금 한국에서 발리우드 관심 가지는 애들 수준도 안되었다고요.

그게 몇이나 됩니까?
갈골희 20-12-20 22:56
   
일본음악은 딱 버블시기가 정점임 돈 무한정 때려부을때 그후로는 천천히 하락세
     
레블루션 20-12-20 22:59
   
완전 동감입니다 ~ 딱 70년대부터 80년초반까지지요
파란혜성 20-12-20 22:59
   
80년대까지 우리 음악은 발라드와 포크, 트로트가 거의 다였으니 그때까진 일본에 좀 뒤처졌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조용필, 나훈아 같은 천재들이 있긴 했죠. 일본에서도 빅히트를 쳤고...
도나201 20-12-20 23:06
   
JPOP 융성기 80년대.............................
이걸 모두 변화하고 깨버린 사건이..........

바로 룰라  천상지애.  표절사건이였고,
그이후 모든 표절작곡가들은 자취를 감추게 되면서 .  (사실 제작사측 이나 음반사 측에서 전부 해외 유학파를 선정하기 시작했죠.  그시작이 바로 타이거JK 였고, )

전부 유학파출신의 작곡가나 아니면...가수를 찾아다니기 시작했죠.

그래서 나온게 듀스...현도...  인터넷으로 자기 자작곡을 올리면서 데뷔하게된...조JPD    그리고 풍운아. 싸이까지
SM에서도 미국에서 유학파 들이나 미국에서 많이 찾았죠.

사실 룰라의 천상지애 표절이후.....사실상 일본음악계하고는 완전히 끊었다라는 할수 있었죠.
그후 일본문화교류 하면서 겨우 나온게

정식저작권을 사서 나온  I LOVE YOU. 

그후에는 거의 없다고 봐야줘  결국 서태지와 아이들과 같이 자작곡을 하면서
모든게.....변화하기 시작했죠.

기존 음악하려면.......특히 밴드음악 메탈 등등....전부 악보를 일본에서 구할수 밖에 없었고,
(워낙 음반이 검열되어서 익스트림의 MORE THEN WORD 조차도 금지곡이였으니)
거기에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 조차 금지곡이였던 시절이였음.

결국 그때 모든 메탈음반 과 악보를 전부 일본에서 가지고 올수 밖에 없었고 이때 따라들어온게 JPOP의 시초임.
그때 인기였던게 소년대.....

결국 룰라의 이상민이 그때 엄청 충격을 받고서
외부 작곡가 의뢰였음  뭐 법적인 책임은 없었지만, 스스로 도덕적인 책임으로
모든 음반 회수에 엄청나게 치워버린 사건이  일본문화와 결별하고 한국음반업계자체가 변화를 일으키게 됨.
     
들숙이 20-12-20 23:14
   
천상지애 표절은 그 당시 너무 충격이었음.
꽃남자 20-12-20 23:27
   
제 견해도 80년대는 한국과 일본 비슷했는데, 90년대초부터 미국의 블랙음악 랩, 알앤비, 힙합을 우리나라는 수용하고, 일본은 못하면서 차이가 벌어졌다고 봅니다
고프다 20-12-20 23:39
   
80년대 발라드 전성시대때도 명반 엄청 많음

이문세 3집같은 명반 일본엔 없음.  그때도 k발라드 완승임..

전혀 화려해보이질 않아서 그래보이는거지

쪽팝은 걍 90년대 버블에 돈쳐발라서 반짝 화려해보였던게 다임.

화려해보이던 거품빠지니 뭐 있음? 

쪽발이 문화는 항상 그래요 그럴듯해보일뿐 속내용이 없음
     
꽃남자 20-12-20 23:45
   
그렇죠 이문세, 김광석, 이선희, 신해철 (넥스트) 등의 음악이 훨 퀄리티가 위죠. 일본은 80년대 버블시대에 화려했는데 알맹이가 없었어요
예카테리나 20-12-21 00:00
   
서태지처럼 판을 뒤 엎는 뮤지션은 당시 한국이나 일본에 없었지만 그렇다고 90년대가
한국이 우세였다고 보기는 좀 어렵지 않나요?
천상지애, 귀천도애, 넌 남이 아냐 마지막 승부 등등 표절곡을 들지 않더라도
한 시대를 풍미했던 ZAM 이라던지 이수만이 직접 스피드를 참고해서
만들었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SES 라던지, 그 SES에 +1을 붙인 이호연의 핑클이라던지...

개인적으로 한국 가요가 일본과 비교우위가 되었던 시기는 2000년대 초중반 정도라고 여겨집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느껴진게 젝스키스의 컴빽. 이 노래를 일본에서 건빠이란 이름으로 커버를 하는데
넷우익들 조차 패배라고들 했죠.
https://www.youtube.com/watch?v=q5qtZ-iUzpo
참고로 이건 컴빽을 커버한 퓨어보이즈
https://www.youtube.com/watch?v=jbxtv2hZClY&feature=emb_logo
     
꽃남자 20-12-21 00:13
   
오 젝키 컴백(1999년) 일본이 따라한 영상 찾고 있었는데 올려주셨네요. 니코동 영상 유명했죠. 서태지와 아이들도 일본 활동 했는데, 일본 방송인들도 놀라더군요. 90년대부터 계속 힙합, 알앤비,랩 등 흑인 음악이 세계 음악의 주류 입니다. 우리는 받아들였고 일본은 못받아들여서 차이가 벌어졌다고 봐요
쌈무사나 20-12-21 00:16
   
jpop은 애초에 세계에서 주류였던 시기가 단한번도 없었음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단 한번도 jpop이 흥했던 시기는 없었음
정말 매니악한 일부가 들었을 뿐이지 일본 노래 들으면 이상한놈으로 보는 사람이 더 많았음
자꾸 일본 애들이 무슨 jpop이 잘나가던때가 있던 것처럼 주작질 하는데 낚인 사람들이 있는데
일본은 모든 걸 다 그냥 끊임없이 주작하면서 남도 속이고 자기 스스로도 속이면서 계속 거짓말을 재생산 함
제일 웃기는게 거짓말의 근거가 지들이 재생산한 거짓말임
거짓말이 너무 많아서 근거를 계속 따라가다 보면 결국 지들이 소문내고 주작질한 거짓말임
정말 지들 속담에 있는 거짓말도 100번하면 진실이 된다를 끊임없이 실천함
     
꽃남자 20-12-21 00:20
   
맞아요 동의합니다
     
파란혜성 20-12-21 01:19
   
당연히 세계에서 주류는 아니었고... 그냥 동남아시아에서 잠깐 흥했던 거죠. 경제력 기반으로...
딱 그 정도 수준인 겁니다. 중국 CPOP은 그 정도도 안 되고...
동키11111 20-12-21 02:01
   
Kpop의 어원은 Jpop에서 나왔습니다. 실제 1990년대까지만 해도 동남아에서 Jpop의 인기가 상당했습니다.
실제 동남아의 레코드점에 가보면 Jpop 코너를 쉽게 찾을수 있었고, 많은 음반들이 판매되었습니다.
Jpop은 일본 밖에서 일본음악을 구분하기 위해 붙인 구분입니다. 주로 동남아에서 사용된 용어입니다. 음반매장에서 미국주류의 pop과 구분하기 시작했는데 world music에서 일본음악의 비중이 크다보니 jpop을 구분한겁니다. 실제 1990년대 초반만해도 jpop이란 용어도 없었습니다.
그러다 2000년대 초반이 되면서 한국 노래들이 팔리기 시작했습니다. HOT나 젝스키스등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그것도 Jpop 코너에서 같이 팔렸습니다. 실제 Kpop 이란 이름으로 분리된게 2005년 경이죠.
그러고는홍콩의 MTV에서 kpop이란 말이 나왔던걸로 기억되네요
이건 제가 방콕, 자카르타, 싱가폴에서 봐왔기 때문에 정확히 기억합니다.
적어도 동남아에서는 20세기 까지는 Jpop이 먹혀들었습니다. 오죽하면 2000년대 초반까지 우리나라도 일본 번안곡이 상당히 많았지만, 이제는 많이 달라졌죠.
     
서울사투리 20-12-21 07:10
   
동남아에서 먹혀든 것이 아니고 그 음악밖에 없었어요.
선택이 불가능하게 1개 놓고 선택한거죠.

중국에 문화개방했을때 한달도 안되서 다큐 본것이 기억납니다.
방안에 일본아이돌 그룹 사진 붙여놓고 찬양하던 중국인
기레기 hot아냐고 묻고
모르죠 한국문화를 개방한지 한달도 안되었는데 어떻게 압니까

공원도 촬영했는데, 아이들이 일본 아이돌 노래 따라하는데
hot노래 하는애들은 무시해서 구석에서 모여있었습니다.
그런데 6개월도 안되서 hot붐이 되었죠.
대단한 일본노래는 겨우 6개월만에 밀려난데요.

동남아도, 대만도, 중국도 당시 선택해 즐길수있는 음악이라곤 본인나라노래, 일본음악, 미국음악
정도 밖에 없었고 일본은 공짜로 일본문화 뿌릴때라서 잠시 싸게 즐길때 입니다.
70, 80,90년대 아시아의 경제가 어떠한지 뻔하지요.
서민이 음악을 즐길만한 여유를 가진 나라가 드물었습니다.
당시 동남아 레코드가게에 미국음반도 없을시기입니다. 있어도 몇배는 비싸구요. 
일본음악이 그렇게 대단했으면 지금까지 어깨를 나라히 해야지 이렇게 처박힐수가 있나요
부자는 망해도 3년을 간다는데 , 일본음악의 저력이 아니고 엔화의 저력입니다.

[2000년대 초반까지 우리나라도 일본 번안곡이 상당히 많았지만, 이제는 많이 달라졌죠.]
그 번안곡이 몇개나 됩니까
일년에 수천곡씩 나오는데 3~4개 번안곡이 있으면 많은겁니까
제목을 대보시죠. 우리가 많다고 표현할때는 50%이상은 되야 하는것 아닙니까,
적어도 10%는 되야 하는것 아닙니까
일뽕들은 늘 [많다] 그냥 많다. 제목을 대보시죠.
일본이 서양곡 번안하고 베낀것 보다는 적을겁니다.
          
동키11111 20-12-21 09:04
   
참나...
아무나보고 일뽕이라하네...
얼마나 자존감이 없었으면... 이런 인터넷 공간이라도 말빨을 세워야지.
아니면 어려서 2000년대 초반을 모를지도 모르겠네. 이슈가 많이 되었는데...

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00년대 초반에는 일본반안곡이 상당히 많다고 했는데 아직도 노래방에서 불리는 캔의 봄날은 간다, 박효신의 눈의꽃, 포지션의 I love you 같은 노래들이 일본 번안곡입니다.
집중적으로 2000년대 초반에 나왔죠.
아래 리스트가 그때 나온 노래들입니다. 이건 타이틀곡이나 그에 준하는 곡이고 실제 이보다 많았습니다.
당연히 pop 번안곡 보다 많았고 문제가 된다고 기사에도 많이 나왔던 내용입니다.

1. 캔-내생에 봄날은 간다/ 원곡 : TUBE 의 がらすのメモリ

2. 캔-두번째 겨울이야기/ 원곡 : Southern Allstars 의 太陽は罪なやつ

3. 포지션 - I Love You/ 원곡 : 尾崎豊의 I Love You

4. 정재욱 - Season In the Sun/ 원곡 : TUBE의 Season In the Sun

5. 카이 - Just Man in Love/ 원곡 : Kuwata Band 의 Just Man in Love

6. 영턱스클럽 - 야야야/ 원곡 : Zoo 의 Ya Ya Ya

7. 최진영 - 24시간의 신화/ 원곡 : Voice 의 24時間の神話

8. SES - 감싸안으며/ 원곡 : MISIA 의 つつみ込むように

9. 이수영 - 얼마나 좋을까/ 원곡 : 파이널판타지 10 의 테마곡 すてきだね

10. 이수영 - 혼자맞는 겨울/ 원곡 : 히로세코미 의 Dear Again

11. 이수영 - Goodbye/ 원곡 : Zard 의 Good day

12. 리치 - 마지막 변명/ 원곡 : 도쿠나가 히데아키의 最後の言い訳

13. MC The MAX - 잠시만 안녕/ 원곡 : X-Japan 의 Tears

14. 조장혁 : In my dream/ 원곡 : Chage&Aska의 On your mark

15. 조장혁 : Love Song/ 원곡 : Chage&Aska의 Love Song

16. 김장훈 : Goodbye Day/ 원곡 : 다카오기스키의 Goodbye Day

17. 박효신 : 눈의 꽃/ 원곡 : 나카시마키마의 '雪の華'

18. 컨츄리꼬꼬 : love or dust/ 원곡 : 平井堅의 love or dust

19. 컨츄리꼬꼬 : Oh, My Julia/ 원곡 : THE CHECKERS의 ジュリアに傷心

20. Baby V.O.X : Patron/ 원곡 : R-ORANGE의 Close to me(세상끝일지라도)

21. 박명수 : ROCKET DIVE/원곡 : hide의 ROCKET DIVE

22. 최진영(SKY) : 반전/원곡 : WANDS의 孤獨へのTARGET

23. 린애 : 이별후愛/ 원곡 : 이쯔와 마유미의 코이비또요

24. 악동클럽 : if/ 원곡 : DA PUMP의 if

25. 샤크라 : Ex-Boyfriend/ 원곡 : Crystal Kay의 Ex-Boyfriend

26. 장혜진 : 다시 돌아와/ 원곡 : 하나*하나의 さよなら大好きな人

27. 박상민 : Ellie, My Love/원곡 : Southern all star의 いとしのエリ-

28. 가현 : lalala love song/ 원곡 : 쿠보타 토시노부의 lalala love song

29. 소냐 : Movin'on without you/ 원곡 : 우타다 히카루의 Movin'on without you

30. V.O.S : Everything/ 원곡 : Wands의 世界が終るまでは
               
쌈무사나 20-12-22 00:42
   
정말 한심하네
그냥 곡이 괜찮으니까 한국어로 번한해서 부르는거죠
그리고 이슈는 무슨 개똥 이슈 ㅋㅋㅋ 누가 들으면 진짜인줄 알겠네
진실은 사람들은 일본 곡 번안한지도 모르는게 대다수이고 관심도 없었는데 ㅋㅋㅋㅋ
그냥 우리나라 가수들이 전세계에 있는 곡 중에 괜찮은거 번한 하는거고
운좋으면 뜨는거죠. 일본 곡이 잘나가서가 아니라 ㅋㅋㅋㅋ
만물 일본설 경향이 있는 듯 한데, 보통 이런걸 식민적 패배주의라고 하죠
2000년대 초반에 무슨 개뿔뜯어먹는 일본곡 이슈 ㅋㅋㅋㅋ 세상에
아 진짜 어린 애들 이 글 보고 사실인줄 알겠네
정말 젊은 분들은 일본 관련 글들은 일단 거짓말이라고 생각해서 보길 바래요
특히 만물 일본설을 장착하고 이상한 소리하는 것들 황뭐시기를 시작해서 많이 봤으니
이젠 충분히 피카츄 배 만져가면서 경계할 수 있을 거라 생각 되네요
벌레잡는냥 20-12-21 03:45
   
졷팝에 김경호랑 이수정도 되는 가수있으면 댓글좀 달아주샘.노래한번들어보게
     
서울사투리 20-12-21 07:37
   
없어요, 있어도 일본인인데 들을만하네, 일본음악도 들을만 한게 있었구나 정도입니다.
80, 90년대 전세계 유명한 대중음악 함께 들어보면 많은것중 하나 이지 특별한것이 없습니다.
뭔가 약간 뽕삘이 나서 비교해 가늘다는 느낌은 있습니다. 
계속 듣고 있으면 짜증납니다. 특히 발성은 한국가수를 따라가는 사람이 없어요.

제가 저 시대를 살아서 주변에 일본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는데
유행했다고 우기길래
이 무슨 개소린가 하고 추천하는 음반들은 모조리 들어봤습니다.
당시 유행 했다는 일본음악 듣다가 서양밴드들 들으면 속이 트입니다.

일본음악사중에서 그때가 돈처발라서 기계, 효과, 음향, 외국인 투입시켜
괜찮은 것이지 우물밖에 나오면 많은것 중 하나입니다.
재네는 당시 한국밴드도 뚫지를 못해요.
푸른마나 20-12-21 05:13
   
서태지와 아이들 나오기 전에 반에서 음악 좋아한다는 애들은 x-japan 같은 음악을 알고 있었어요.. 뭐 저도 한두번 들어봤는데 취향이 아니어서 안듣긴 했지만 그당시 조금 유행하기는 했어요... 미국팝가수들의 명성에는 못미쳤지만 그 아래단계급정도로 인식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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