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제가 쓴 글에 여러분이 쓴 댓글들보니 다 이해하겠더라구요.우리나라가 홍콩,일본에 비해 큰 공연장도 없거니와 너무 국내에서만하면 해외에 비해 티겟값이 싸서 돈이 안나오겠더라구요. 근데 궁금한게 다른커뮤에서 봤는데 우리나라시상식,음악방송은 무대비용을 주최측에서 내는게 아니라 진짜로 소속사에서 100퍼 다 내나요? 해외는 그쪽에서 다 내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저렇게까지 안하면 돈이 안되서 그런건가요?
음방은 그게 좀 꽤나 오래 된 악습같은게 있쥬.. 출연료는 90년대 수준에서 변하지 않아서 사실상 푼돈인데 한 개 팀당 보통 수백만원정도의 준비비용이 들어가다보니.. 음악 경연의 경우는 준비 비용 겸 출연료로 100만원 정도 주고 알아서 무대 꾸미게 하는데 자기 이름 알리려는 사람은 사비로 더 들일듯 보이고.. 아육대 같은 프로그램도 1팀당 10만원~30만원 정도 줄 걸유.. 오디션 프로는 거의 출연료가 없다고 알고있고 이게 말이 많아서 프듀에서는 이후 출연료 인당 10만정도 지급했고 더유닛도 지급했는데 전부 기부한 걸로 봐서는 푼돈인듯.
시상식의 경우는 프로그램 취지라는 개념에서 출연료 지급이 없는 걸로 알고있고 외국 스타들도 그냥 출연하는 걸로 알고있네유 ㅇㅅㅇ.. 개인적으로는 수익활동을 하는만큼 음방은 출연료를 합당하게 챙겨주고 시상식은 무대비용을 어느정도라도 투자해주는게 좋다고 봄. 옛날에 알던 내용이라 확실한지는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