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609/0000365719
그러나 예비 관객들, 나아가 여론은 싸늘하다. 존경받아 마땅한 선배 뮤지션을 기리기 위한 무대를 꾸미겠다는 취지 자체는 좋고, 누군가를 추모하는 데 있어 시기나 자격 등이 명확하게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지만 빅히트와 직접적인 접점을 찾을 수 없는 고인을 빅히트 새해 전야 합동 공연 내 헌정 무대의 주인공으로 내세운 행보가 쉽게 납득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중론.
'마왕 팬들도 못 보는 마왕 헌정 공연'이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번 합동 콘서트는 공식 팬클럽 한정 추첨제 방식으로 이뤄지는 유료 콘서트다. 공연을 보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대가(최소 15만 4,000원)를 치러야 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가 어려워진 만큼 비대면 형식으로만 진행될 가능성이 높지만 생중계 역시 유료로 진행될 전망.
합동공연 자체부터 말나오더니
가격땜에 말나오고
신해철땜에 말나오고
일잘하는 대형 소속사란 유니콘같은 존재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