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트와이스를 좋아했고 블핑이 데뷔했을때만 해도 '왜 YG가 컨셉을 저리 잡았지? 트와이스 따라한다는
소리 듣기 싫어서 그랬나?' 싶을 만큼 다크스럽고 일진느낌이 강해서 안좋아했습니다만...
저의 이런 취향은 좀 일본스러운 취향이라는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아이즈원 좋아함)
우선 아티스트에게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것은 한국과 일본정도 입니다. 중국은 관심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그 동네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데 미국이나 유럽은 좀 다르더군요. 확실히 달라요...기준자체가 달라서 뭐라 말을 못하겠지만
블핑의 대히트가 블핑의 도덕성과는 큰관련이 없습니다. 일반인인 제가 봐도 이런데 전문가들은
얼마나 분석했겠습니까? 그래서 연구와 분석끝에 나온게 에스파일겁니다. 일단 멤버수4인인것도
느낌이 확 오구요....데뷔 뮤비도 상당히 강렬하게 잘 뽑았어요.
국내보다는 해외를 먼저 점령하고 역으로 국내에서 스매싱이 일어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