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어하는건 팬이니 이해가 안 가는건 아님
하지만 결코 존중받지 못할 얘기고 수백만 투표자와 시청자에 대한 도리가 아님.
활동하는게 꿈인 피해 연습생한테도 할 도리가 아니고...
돈으로 환산한다는데, 여유있는 집안이라면 돈이 문제가 아니라 연예인으로서 꿈일 수도 있는건데 돈이면 다 된다는 발상으로 쉽게 결론 내면 것도 문제.
엄연히 피해자가 있고, 신뢰를 갖고 지켜보고 참여했던 사람들이 수도 없이 많은데, 범죄자가 주작으로 발생한 결과물을 건드리지 않고 그대로 두자는 발상이 정상적인가요?
이런 상식적인 부분에서 얘기를 길게 해야하는 것 자체가 피곤할 일.
팬심으로 경주마처럼 일면만 보는건 알겠는데 세상 돌아가는 도리는 알아야죠.
더 얘기 않겠습니다.
팬으로선 어떻게든 해체를 막아야 하는 감정의 영역이니 길게 말해봐야 답정너처럼 결론은 같을테고...
하지만 이 경우와 비슷하게 상황을 모르던 사람이 지인의 부정에 의해 운좋게 입시나 취업을 하게 됐을 시, 내려오지 않고 그대로 자리를 지키고 피해자한테 돈으로 보상한다는게 상식적인지 아닌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팬들이라고 하는 사람들 감성과 쉴드 논리는 항상 비슷한데, 똑같은 글 쓰기도 지겨워서 이정도만 쓰고 그냥 지나가렵니다.
지금까지 상황 봐선 제 눈에도...제대로 할거 같냐라고 물으면??
얼핏 웃긴 상황인게 팬덤의 건재함은 의도지 않게 cj에게 지금의 상황. 즉 피해자 구젠 나 몰라라는 상황이 되게끔 만들어줌. 의도치 않게가 포인트 cj의 오판임.
이런 속에서 팬덤의 피해자 보상도 확실하게란 대중들과 같은 입장은 글쎄...
앨범 사주는 만큼의 반의 반의 반의 반이라도
음방 할동 할때 떨어진 친구들도 cj계열 방송에 꼽아주란 소린도 나왔다면
그 어떤식으로든 피해자를 위해 cj에게 언질 줬으면 좋았을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기는 듦
결론은 지금까지 cj나 팬덤이나 불편한 사건에서 멀리했다는것.
그래서 대중은 논란 될때마다 언급하고 안티들은 피해자를 빌미로 더 활개치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