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따라가는건 쉽고.. 다 재끼고 1위 되었을때 새로운 길을 개척하긴 어렵다고 봄.
K팝은 과거에 세계 주류시장의 컨텐츠를 따라하던 시절도 있었음.
하지만 지금의 K팝은 세계적인 인기와 인지도, 문화적인 영향력을 과시하는 문화컨텐츠로
자기매김하고 있음.
동남아나 중국. 쇠락한 일본 등에서 K팝을 표절했다는 말이 나와야지 이시점에 진짜 K팝이 자가복제나 또는 해외카피(에스파 영상은 독일작가쪽 카피했다는 말도)는 아니죠.
어차피 경제든 문화든 높은 수준에 도달하면 더이상 급속한 발전은 어렵다고 봄
이럴때 소속사나 뮤비 제작사는 쉽게쉽게 가려는 유혹에 빠질 수 있음
이런 쉬운시도(카피 등)는 일단 국내 K팝 팬층으로부터도 용납될 수 없다는걸 각인시키는게 중요합니다.
몇몇 분들은 뮤비 등등의 카피를 쉽게 보는데.. 결코 쉽게 볼게 아님.
개별 기획사, 뮤비 제작사들의 상업성으로 전체 K팝은 도매금으로 넘어갑니다.
우리나라 엔터에 비상한 관심을 가지고 좋지않은 소식에 환장하는 나라들에 둘러쌓여있죠 우리는.
한때의 유행이 아닌 진정한 문화로 승격하느냐 못하느냐는 기획사보다 우리 팬들에게 달렸다고 봄.
시장이 올바른 피드백을 준다면 좀 편하게 만들어볼까..하다가도 많은 고민을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