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3821987
‘방탄소년단(BTS) 때리기’에 나섰던 중국 네티즌들 공격의 화살이 이번에는 ‘블랙핑크’를 향하고 있다. 시나 뉴스를
필두로 중국 매체들은 일제히 ‘블랙핑크가 장갑을 착용하지 않은 채로 판다를 불법적으로 만졌다’고 보도를 쏟아냈다.
펑몐신문은 “블랙핑크는 화장을 한 채 올해 7월 20일 한국에서 태어난 판다 ‘푸바오’를 만졌으며, 어른 판다를 만질때도
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이것은 판다를 감염시킬 우려가 크다. 엄연한 불법 접촉” 바이두의 실시간검색어에
‘블랙핑크 판다 접촉’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사육자조차도 판다를 함부로 만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블랙핑크의 엄연한 불법 행위”, “블랙핑크를 ‘리스트’에
올리고 불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