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40대 아재기때문에 정확하게 알고 있지.
아시아권한정으로 인기끌었던 X-japan을 보면서 얼마나 대단하고 위대하게
느껴졌는지....그때 뉴스에서는 X-japan 공연실황 녹화본을 소극장에서 틀어놓고
소리지르며 응원하는 여중, 여고생들을 비춰주며 일본문화에 잠식되어 가는 한국의
현실을 개탄했었지. 아시아권 한정의 아티스트에도 그토록 기가죽고 대단해 보였어.
그런데 지금의 k-pop는 이제 엑스재팬따위는 유치원생 취급할만큼 대단한 위치에 올라섰다.
입으로는 까내리면서도 속으로는 숭배하고 경외하고 있지.
니쥬가 저토록 데뷔전인데도 일본탑 대우를 받는것도 니쥬가 대단한게 아니라
k-pop이 묻어있기 때문이여....그만큼 k-pop의 힘은 여기있는 가생이 아재들뿐아니라
일반국민들은 상상도 못할만큼 대단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