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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23 12:51
[걸그룹] 아이린 사과에 원글 삭제… 해외 스태프 폭로도 나왔다
 글쓴이 : 꽃남자
조회 : 4,174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본명 배주현·29)의 ‘갑질’ 의혹을 폭로한 스타일리스트가 아이린 측의 사과를 받은 이후 해당 글을 내렸다. 그러나 추가 폭로가 잇따르면서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에디터 출신 스타일리스트 A씨의 인스타그램에 게재됐던 아이린 관련 갑질 폭로 글은 23일 삭제됐다. 추가적인 입장 표명은 아직 없는 상태다.

앞서 A씨는 지난 20일 인스타그램에 “‘을’의 위치에서 한 사람에게 철저하게 밟히고 당하는 경험을 했다”면서 한 연예인에게 당한 ‘갑질’을 폭로했다. 그는 해당 연예인이 “의자에 앉아 서 있는 내 면전에 대고 핸드폰을 손에 끼고 삿대질하며 말을 쏟아냈다”면서 “낯선 방에서의 지옥 같은 20여분” “혀로 날리는 칼침” 등의 표현으로 당시 상황을 묘사했다.

그는 글에서 해당 연예인이 누구인지는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레드벨벳의 곡 제목인 ‘사이코(psycho)’와 레드벨벳 아이린·슬기의 곡 제목인 ‘몬스터(monster)’를 글 말미에 해시태그로 달았다. 이후 갑질 당사자가 아이린이라는 의혹이 불거지며 파문이 확산됐다.

이에 아이린은 전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잘못임을 시인하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는 “저의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스타일리스트분께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욱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겠다”는 적었다.

아이린은 “제가 이 자리에 있기까지 함께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는데 성숙하지 못한 행동으로 큰 상처를 드린 점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이번 일을 통해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니 저의 부족한 언행이 많이 부끄러웠고 스태프분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고 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아이린이 이날 오후 해당 스타일리스트를 직접 만나 사과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아이린은) 경솔한 태도와 감정적인 언행으로 깊은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였으며, 성숙하지 못한 모습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라며 “당사 역시 이번 일에 책임을 통감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아이린의 ‘갑질’ 논란은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모양새다. 아이린과 과거 작업을 했다는 업계 스태프들의 폭로성 언급이 이어지면서 여론에 더욱 불이 붙고 있다.

심지어 해외 스태프로 추정되는 이의 폭로도 나왔다. 자신을 아이린과 작업한 적이 있는 스타일리스트라고 소개한 한 네티즌은 이날 웨이보에 “실검(실시간 검색어) 보고 하나도 안 놀랐다. 아이린은 예쁘지만 너무 무례하다. 같이 일해본 사람은 누구든 알 것”이라며 “나는 하루 일했을 뿐이지만, 매일 함께 있는 한국 스태프들이 제일 불쌍하다. 다들 벌벌 떨더라. 완전 안하무인”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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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들 벌벌 떨더라. 완전 안하무인 ... 나이도 어린게(29살) 얼마나 세상이 우숩게 보였으면 어른들을 발로 부리고 모두를 노려보고 짜증내고 소리치고 삿대질하고 담요 던지고...
대한항공 조현아 = 아이린. 연예계에서 퇴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성좋고 어리고 이쁜 연예인들 많은데, 굳이 인성 안좋은 갑질 연예인을 볼 필요가 없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끝내 이기리라~~ 하면서 상록수를 부르던 밀.푀.유에게 역사적 의미 가르쳐주고 못부르게한 일뽕, 중뽕 싫어하는 1997년부터 대깨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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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황 20-10-23 13:07
   
예전에는 그냥 냉미인이네 그랬는데 이슈후에는 성깔있어 보이는 얼굴로 보이네요
사람 인식이라는게 확 바뀌네
안류천 20-10-23 13:31
   
예전에 길빵하는 남자 코막으면서 개꼴아보는 짤있었는데
그때는 저거는 저렇게 꼴아볼만하지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생각하니
자기 기분나쁜건 어떻게든 표출하는 사람인듯.. 이라고 생각됨..
무공 20-10-23 13:40
   
기획사가 대단하네..
몇 년을 감춘거야?..

혹시 다리미질도 컨셉? ㅋ
Arsenal 20-10-23 13:53
   
아래 계속 관련 댓글 글들을 봤는데
팬 아닌 사람은 그냥 입다물고 있음 좋은데 뭔 같잖게 쉴드아니라면서  애매한 글을 써놔서 오히려 반감만 생기게 만드는 형국이네요.
그리고 녹취록을 공개하란 사람들도 있는데 이건  당사자들이  지금 상태가 공개했을때 보다 낫겠다 싶어서 공개를 안하는것일텐데 자꾸 뭔 진실은 따로있을것 같이 말하는데  그냥 쉴드치고 싶어서 녹취록 공개하란게 아니라  본인들 단순 궁금증 때문 아닌가요?ㅋ
공개되면 파장이 더 커질 수 도 있는데?..

그냥 뭐라하는 댓글들 보다  녹취록 공개하란 사람들이 더 무섭네요.  본인들이 듣고 확실하게 칼질하고 싶다는 소리로 들려서
     
핫식스 20-10-23 14:07
   
이상한 소리 하시는데, 되도않는 쉴드를 치는 사람들이 있으니 녹취록 까라는거 아닌가요.
그런 사람이 아닌 것처럼 몰고 가거나 별거 아닌 것처럼 말하는데, '그럼 현실을 직시하게 녹취록 까라'는 말이 나오는게 당연한겁니다.
어느 정도의 갑질인지 파악을 해야 사회적으로 용인될 수준인지 인지가 가능한거고...
          
Arsenal 20-10-23 14:14
   
본인 까지 인정하고 사과글 올린마당에 쉴드를  치는사람이 문제가 맞죠

그런데 용인될 수준인지 아닌지 타령하는 사람들도  녹취록에 다른 진실이 있을거라는

희망을 갖고있는거 아니에요?
영원히같이 20-10-23 14:08
   
이럴줄 알았지만 아이린한테 실망이 크네요
라군 20-10-23 20:38
   
흠.. 역시 뭐 연예인 이미지는 누구도 제대로 모를듯;;
애니비 20-10-24 00:35
   
비쥬얼 멤버는 대체적 무표정 차가운 컨셉이고
어필 안해도 내향 성격같아서 타고난게 그런갑다 했는데 이번엔 그걸 넘긴 한듯
여튼 걸그룹이 끝이 아니고 연기판으로 이어가고 싶다면
이번 건 빼더라도 소위 낯가림 태도란건 반드시 개선해야 할듯
기사란슬롯 20-10-24 01:32
   
실제 저런성격이라면 이때까지 감추고 안밝혀진게 대단하네. 아무리 톱스타라지만 인성에 문제있는 연예인들은 연예인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한 것이라 생각되네요.  남에게 사랑받는 직업에 있는 사람이 정작 남을 사랑할줄 모른다면 더이상 연예인으로 실격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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