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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9 17:26
[잡담] 중국은 한한령 풀 생각이 없을겁니다
 글쓴이 : thenetcom
조회 : 4,440  

시진핑씨 방한하는 시점에서 폼은 잡아야 하니 업계 분들께는 미안하지만 안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단체관광 규제같은건 풀겠죠, 게임쪽은 애매하구요. 근데 영화, 드라마 kpop같은건 계속 유지할거라 봅니다. 이번에 RM 수상소감 되도 않는 이유로 시비거는거 보고 확신이 들었어요. 

자국 산업 키우려고 그렇다긴 보다 한국 콘텐츠가 체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여기는 이상 네버 푸는 일은 없을겁니다. 실제 위협이 되는건 사실이구요. 솔직히 아무리 내부적으로 체제 선전하고 교육해도 사람인 이상 보면 느끼는게 있거든요. 별거 아닌 거도 비교가 되구요. 이 점은 중공이 오래전부터 인식하고 있고 꼬투리 잡을 일 생기면 그때마다 한한령을 강화해 왔죠. 

한국 엔터 업계는 중국에 기대를 버리고 중국 진출은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중공 체제가 무너진 후에나 생각해보는게 나을거로 봅니다. 요즘 대형 엔터사에서는 중국인 멤버는 기피하는 추세인거 같은데 다행입니다. 중국인 멤버 존재 자체가 리스크죠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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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부터 20-10-19 17:39
   
관광이나 게임쪽이 액수가 훨씬 크죠 엔터쪽은 작은데 푼다면 엔터쪽 풀겠죠
     
누노 20-10-19 17:48
   
금액만으로 보면 엔터가 별거 아닐지라도 문화파급력이라는걸 무시 못하죠
더군다나 사회주의 국가에서 군사력만큼이나 두려워 하는건 문화의 장벽이 허물어지는것.
국뽕이 심한 나라일수록 더 두려워합니다.
사상보다 더 사람을 결집시킬수 있는게 문화라는것.
그들이 이룩한 사회주의 체계의 근간을 흔들수 있는건 군사력 제외하곤 문화파급력이죠.
knockknock77 20-10-19 18:09
   
풀지 않는게 좋다고 봅니다 중국시장에 과하게 발목잡혀서 끌려다니던 지난날보다 법적으로 보호받는 서구사회가 차라리 낫다고 봅니다.
이슬내림 20-10-19 18:36
   
짱깨들 게임 아낸주는거 정말 큰 겁니다.
시장 규모가 엔트산업하고 차원이 다른 시장임.
정부는 지금 시국을 잘 활용해서 이런거 빨리 풀어내야...
순헌철고순 20-10-19 19:38
   
영원히 안풀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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