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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2 03:31
[일본] 미네기시 미나미 '내가 생각하는 한국과 일본 아이돌의 차이'
 글쓴이 : NiziU
조회 : 5,226  




저번 회에, NiziU에 대해서 썼을 때, 이야기가 흔들릴 것 같아 커트한 부분이 있습니다.
『BLACK PINK는 질투하지 않는다』는 이야기.
BLACK PINK의 같은 인간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스타일, 압도적인 퍼포먼스, 아름다움, 우리들이 최고라고 할 정도의 강함을 겸비해, 뮤직비디오는 언제나 할리우드 영화 같은 세계관. 어떻게 생각해도 질투할 여지가 없었습니다.

이것으로 생각해보아, 사람은 죽을 만큼 손을 뻗어도 닿지 않을 것 같은 대상에게는 질투하지 않는 생물일까 하고. 남자친구가 귀여운 연예인이 좋다고 이야기하면 열이 받지만, 요네쿠라 료코가 좋다고 하면 그 이상 아무 말도 할 수 없게 되는 것 같은.

・・・조금 이야기가 어긋났네요. 본제로 돌아가겠습니다.


한국 아이돌은, 악수회가 없어도 연애를 해도 평가는 변하지 않을 것

그 질투의 대상도 되지 않을 정도인 BLACK PINK를 비롯해, 주로 한국에서 활동하는 아이돌들. 솔직히 저는 그렇게 자세히는 알지 못하기에 어디까지나 이미지로 이야기하게 됩니다만, (한국 아이돌) 여러분들이 악수회 등의 이벤트를 하지 않는다 해도 전 세계에 산 만큼 팬들이 있고, 분명 연애를 해도 그 평가가 흔들리지 않겠지요.

그것에 비해, 일본 아이돌, 적어도 제가 소속된 그룹에는 역시 스캔들 금지의 이미지가 남아있고, 악수회에서의 행동이 인기를 크게 좌우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차이는 무엇일까요.

「팬을 실망시키게 될까?」 흑발에서 탈피하는 걸 망설이던 18세

한국 아이돌이 신곡을 낼 때마다 새로운 머리색이나 헤어스타일로 팬을 즐겁게 하는 것에 비해, 저는 18세 때, 머리를 약간 갈색으로 염색하는 것조차 팬분들을 실망시키는 것이 같아서 무척 신중했습니다. 실제로 어느 때든 후배들이 흑발에서 탈피하는 것을 망설이는 것을 여러 번 마주쳤습니다.

패션도 그렇습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이케부쿠로의 댄스스쿨에 다니고 있던 저는, 데뷔 당시, 머리에 반다나를 감고 위에는 모자를 쓰고, 상하 검은 색 PLAYBOY를 즐겨 입는 댄스 소녀였습니다. 아직 입구에서 기다리는 게 OK였던 아키하바라의 극장에서 그 모습으로 출입을 하면, 그걸 본 팬분이 블로그에 「미네기시의 사복은 아이돌답지 않아」라고 써서, 저는 곧장 리즈리사의 핑크색 꽃무늬 원피스를 샀습니다. 그 옷을 입은 날, 블로그에는 「아이돌 다워서 무척 좋아」라고 써있어서, 안심하며 가슴을 쓸어내렸던 것을 지금도 선명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일본 남성은 어린 여자를 좋아한다?」그래도 전원이 그런 것은 아닐 터

왜 검은 머리가 아니면 안 되는 걸까? 좋아하는 옷을 입으면 안 되는 걸까?

「일본 남성은 어린 여자를 좋아한다」 「아이돌 팬은 언제라도 아이돌에게 처녀성을 요구하고 있다」그런 식으로 말하는 것을 본 적은 있습니다만, 전원이 그런 것은 아닐 것입니다.

이것은 최근 깨달은 것입니다만, 뜻밖에도, 아이돌인 우리 자신 안에 "아이돌이란 이래야 한다"라고 하는 개념이 박혀 있는지도 모릅니다.

어린 나이에 아이돌이 된 멤버는 나라는 것이 완성되기 전에 남의 눈에 띄고,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아이돌에 대한 막연한 이미지를 갖고 활동합니다.

그리고 조금 어른이 되었을 때, 뒤늦게 자아가 싹트는 거죠.

나라는 관계없다. 그걸 보완할 매력이 있다면

AKB48에는 이타노 토모찡(이타노 토모미)처럼 빠른 단계에서 계속 머리를 염색해, 자신의 캐릭터를 확립하여 많은 지지를 얻은 멤버가 있고, 지금은 일본 아이돌이라도 자유로운 패션, 연애도 오픈, 공개적으로 담배를 피우는 아이돌도 존재하는 시대. 그것이 안된다는 규칙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이제 나라는 관계없습니다. 아이돌이 아이돌답게 있어야 한다는 것은, 일본 남성의 탓도, 아이돌 오타쿠의 탓도 아닙니다. 자신다움으로 싸울 자신이 없는, 애초에 자신다움을 모르는 저의 나약함에 대한 변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을 해도 응원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는 매력이 있는가, 자신이 좋아하는 헤어스타일로, 패션으로, 자유롭게 행동하면서도 아이돌로서 지지 받기 위해서는 사람을 매료시키는 무언가가 있으면 됩니다.

이 아이의 얼굴이 좋으니까

이 아이의 퍼포먼스가 좋으니까

이 아이의 패션이 좋으니까

이 아이의 사고방식이 좋으니까

살아가는 방식을 포함해서 좋아하니까

그런 식으로 생각할 수 있는 포텐셜이 있다면, 그리고 그 자신이 있다면, 어딘가에서 만들어진 아이돌상에 잠식되지 않은 채 끝났을지도 모릅니다. 제가 민머리가 되는 걸 선택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자신을 조금 인정하게 된 27세인 지금,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저 때문에 전 세계에서 이상하다고 비난 받았던 아이돌 팬 여러분, 그때는 정말 죄송했습니다.

지금도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 정말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매료시키고 싶은 자신을 확립할 수 있다면、언제라도 누군가의 아이돌이 될 수 있다

데뷔 당시의 저도, 하고 싶다면 갈색 머리를 했으면 좋았을 거고, 상하 검은색 PLAYBOY도 당당히 입었으면 좋았을 텐데.

그때는 그렇게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동경하는 아이돌이 된 것을 골로 삼지 않고, 자신이 매료시키고 싶은 자신을 확립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현역 중에도, 아이돌을 졸업한 후의 인생에서도, 누군가의 아이돌로 있을 수 있지 않을까.

자신의 의사로 아이돌의 미학을 관철하는 여자 아이들에게 경의를 표하면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모르게 된 아이돌들에게 힌트가 되기를 바라며.

무엇을 긍정하고 싶은 것도, 무엇을 부정할 생각도 없는, 유급 아이돌의 아침이 밝아오고 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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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ziU 20-10-02 03:41
   
'한국 아이돌과 일본 아이돌의 차이' 라는 글의 제목에 충실한 내용은 아니지만,
AKB 존버의 상징, AKB 역사의 산증인(?)으로서 자신의 아이돌 인생에 대한 후회와 아쉬움이 짙게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후배들이 자신과 같은 선택으로 후회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도.
할게없음 20-10-02 03:43
   
아니 이런 말을 지가 하네ㅋㅋ 미미미 정도면 한국에서 활동했어도 별 다를 거 없었을텐데. 오히려 탈퇴나 안 당하면 그만
     
zxc7471 20-10-02 04:51
   
남자집에서 하루자고 나오는거 찍혔던가 근데 그정도로는 한국도 탈퇴 안당했을듯
          
날백 20-10-02 07:59
   
예전에 설현이 한창 잘 나갈때 밤에 지코집으로 몰래 뛰어 들어가는 사진 올라오고도 잘 나갔잖아요.
          
할게없음 20-10-02 12:41
   
더 큰 문제가 있었죠
곰돌이2077 20-10-02 05:27
   
일본애들이 뭔가 착각을 하는 것 같음.

한국과 일본 아이돌의 가장 큰 차이는 실력임.

첫 무대에 설 때, 완벽한 상품으로 팔아먹을 수 있는 완성도가 안되어 있으면 한국에선 못뜸.
한국에서 댄스 멤버에게도 보컬트레이닝 시키는 이유는 댄스라인도 최소한 자기 파트에서 밥값을 해야 하기 때문임.

뭐든지 적당히 애교만 부려서 아저씨들의 변태 성욕만 만족시켜주면 어느정도 인기가 보장되는 일본 아이돌과 한국 아이돌은 완전히 다른 영역에 있음.
누노 20-10-02 05:29
   
일본 아이돌계의 문제점을 정확히 말했네요.

오로지 팬들만 상대로 장사하는 그룹이면
팬들 눈치볼수밖에 없죠.
눈치보다 보면 대중의 유행을 선도해야 할 연예인이
새로운 시도를 하지 못하고 변화도 없고, 2~30년 넘게
똑같은 모습만 보인다는걸 일본이 증명해줌.
음반사주는 팬들이 나이들어 구닥다리가 되면
아이돌도 그에 맞춰 구닥다리가 되고,
10대들의 지갑은 닫힘.

솔직히 우리도
팬덤형 아이돌은 열애설에 치명적 타격을 입음.
음원형 아이돌은 열애설 나면 그냥 구설수 정도..


일본 아이돌산업과 우리 아이돌 산업의 다른점은

우리는 언젠가 부터 아이돌이 대중도 함께 겨냥해왔었죠.
립씽크하면 초창기 에쵸티 처럼 대차게 까이고.
랩 구리면 유노윤호 처럼 대차게 까이고.
락한다고 깝치면 문희준처럼 대차게 까이고
퍼포먼스 구리면 거들떠도 안보고
대중들은 초창기 아이돌에게도 가차없이 실력을 요구했음.

그런 대중들 외면하고 팬들만 만족시켜오면서
주어진 시장에 안주했다면.
일본이랑 별반 차이 없었을 것임.
하지만 돈안되는 일반 대중들의 요구사항도 받아들이고
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때로는 대중들보다 앞서서 대중의 눈높이에서 벗어난 파격적인 시도도 해보고
하다 보니 크게 발전한것 같음..

서태지가 랩으로 등장했을때 구매력이 있던 어른들 말씀 들이 떠오르네요.
'이게 노래냐?'

그런데 그때부터 10대 20대 들의 지갑이 열리기 시작했고,
음악시장은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음악으로 채워지기 시작했고.
이런것도 노래냐며 충격먹었던 그것이 전형적인 K-pop의 원형이 되었음.
10대 20대 젊은 층은 끊임없이 기존 대한민국에 없던 새로운것을 요구했음.


서태지가 이르게 은퇴할 즈음에
서태지로 인해 대중들이 매번 파격적으로 변신하는 새로운것들을 당연하듯 요구하던 시점에
이수만에 의해 최초의 아이돌 그룹이 탄생했고.
이미 뚫려버린 10~20대의 자본은 아이돌에게 쏠리게됨.
첫 아이돌 탄생의 시기적 배경부터가
새로운것들로 대중들을 선도하는 모습을 바라는게 당연시 되던 분위기 였음.
완성형 가수들만 봐왔던 시장분위기에서
아이돌의 출연은 일본과는 달리 그들에게 많은것을 바라게 됨.
아이돌산업은 음악적으로, 실력적으로 강한 비판을 받으며 비판들을 수용해온결과
국내라는 작은 시장 안에서도 다양한 시장을 개척하게 되었고
작은 시장에서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사로잡아야 했기에
아이돌인지 아티스트인지 구분이 모호해 질정도로 기본 실력이 출중해졌고
다재다능해지기 시작했음.

더이상 국내에서 잡아먹을 시장이 없어지자,

SM(보아, 동방신기)이 일본 뚫고,
일본이 뚫리면서 대형기획사들은 사옥이 업그레이드 되고,
아이돌 멤버가 수익 나눠 가져도 강남에 빌딩 살수 있는 수입과 재력이 입증되자
수 많은 인재가 아이돌을 지망하게 되고, 많지 않은 인구에도 불구하고
데뷔전부터 다재다능한 아이들이 많아지기 시작함.
일본을 필두로 중국을 거치다 중국 버리고 유튜브 버프받고 세계시장을 노크하며 성장하게됨.
빅뱅 때부터 서구권 음원 차트 100 안에서 우리 아이돌의 이름을 간신히 찾아볼수 있게되고
싸이가 신드롬으로 빌보드 상위권 뚫고 결국 BTS는 세계를 접수하고.
아시아권 탈피해서 영어권을 공략한 결과
이젠 빌보드 상위권에 남돌 여돌 다 들어감.
김정은 20-10-02 05:41
   
1
김정은 20-10-02 05:41
   
굿정보
옹달이 20-10-02 07:13
   
그놈에 질투와 열등감,.
에스프리 20-10-02 07:27
   
일본이라는 시스템 akb라는 시스템 속에서 아무런 실력없이
쉽게 아이돌이  되어버리는게 일단 문제

하지만 미미미 가 갇힌 시스템 속에서 나름 최선?의
결론을 낸 느낌.

그정도가 한계일까
꽤빙 20-10-02 08:08
   
그래도 얜 AKB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저정도 한길 파서 후배들까지 챙기면 리스펙좀 받아도 된다 생각하는데.
뭔가 이런저런 소릴 하도 오래 들어서인지 자존감이 많이 낮은듯
라군 20-10-02 09:05
   
오.. 흥미있는 글이군요 +_+
곰돌이2077 20-10-02 10:35
   
개인적으로 AKB 안에 있는 아이들이 좀 아타까울 때도 있음.
이 아이들도 애초부터 아저씨 악수팔이용 아이돌이 되기를 원하는 않았을 거라 생각함.

재능있는 아이들을 수년간 트레이닝 시켜서 제대로 실력 있는 아이돌로 길러줄 시스템이 있었다면,
게중에는 걸출한 아티스트가 나왔을 지도 모를 일임.
AKB 시스템 내에서는 뭔가 가르쳐 주는게 하나도 없다고 함.
뭐든지 혼자서 독학으로 배워야 하고 회사 악수회에서 상납금을 못벌면 그게 다 빚으로 쌓이는 구조.
이러니 이 아이들이 웃고 있어도 진짜 웃는게 아님.
     
호에에 20-10-02 11:01
   
트레이닝 시스템은 일본이 선도입했고 인프라도 먼저 갖췄음. 그냥 소비자가 그 수준을 원하니 퇴화된거임. ㅇㅅㅇ 오히려 실력좋은 여돌들은 거리감 느껴진다고 안좋아하는게 일본 남성층이고 일본음반쪽은 남자들이 큰손이라 실력에대한 반영률이 낮은거
          
곰돌이2077 20-10-02 11:27
   
진짜 이런데서 일본의 변태성이 튀어 나오는 것 같음.
철저하게 자기보다 약한 약자에게 우월감을 느끼려는 심리가 반영되지 않았나 싶음.
N1ghtEast 20-10-02 12:01
   
애들은 맨날 분석한다면서 기본적이고 본질적인 것은 의도적으로 언급 안해 ㅋㅋㅋ
환승역 20-10-02 12:35
   
한국은 아이돌은 퍼포머형 가수라고 보는데, 일본은 아이돌을 가수와 분리했다는게 제일 큰 차이점.
기가듀스 20-10-02 12:43
   
이건 비교가 아님.
자신들의 부당함을 줄줄 늘어놓는것 뿐.
춤 노래가 저급하다는건 팬들이 요구해야 하는 것.
지금껏 일본중년변태들이 좋아할 짓만 해오다가 문제를 찾으려니 해결책이 보일리 있것어?
순헌철고순 20-10-02 12:46
   
직접 번역하셨어요? 오역이 좀 많네요.
쌈무사나 20-10-02 13:10
   
일본 아이돌이랑 한국 아이돌은 이름만 같지 양국 국민들 인식은 완전히 달라요
일본 아이돌은 서비스직이라는 인식이 강하고
한국 아이돌은 엔터테이너라는 인식이 강하죠
영원히같이 20-10-03 10:20
   
일본아이돌과 한국아이돌의 차이점?
실력차이가 넘사벽이지 비쥬얼도 그렇고 일본은 그거 인정안하면 평생 우리 못따라올텐데
고기자리 20-10-03 11:59
   
모든 문제는 자기자신때문이라니, 전형적인 일본식 개논리군요.
일본의 삐뚤어진 성인식과 그릇된 사회관이 만들어낸 비상식정인 사회 분위기로 인해 생긴 아이돌 문화가 다 자기자신이 잘하지 못했기때문이라니... 어이가 없습니다.
결국 저런사람들때문에 코로나 걸려도 걸린사람탓이되고 가해자가 명백한 사건에도 피해자가 스스로 관리를 못했다며 피해자에게 집단적인 이지메가 가는 이상한 사회가 된거겠죠.
결국 바르게 잡아야할 명백한 부정을 잘못되었다 말하지 못하고 나 스스로의 부주의로 돌려 버리면 그저 도망치는것 밖에 할수있는게 없습니다.
그 결과 지극히 비상식적이고 비 도덕적인 지금의 일본이 탄생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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