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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29 18:47
[보이그룹] 박경, 학폭 인정..노는 친구들이 멋있어 보였다
 글쓴이 : 쁘힝
조회 : 3,069  

박경과 중학교 동문이라는 A씨는 박경의 중학교 졸업앨범 사진을 덧붙여, 자신의 이야기가 어떤 거짓도 없는 실제 사실이라며 상세하게 관련 내용을 기술했다. A씨는 박경이 일진이었다고 주장하며 술과 담배는 물론, 여학생들에게 성적 발언도 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학교 후문에서 학생의 돈과 소지품을 빼았고, 자신 또한 박경의 욕설이 공포스럽고 두려웠다고 했다.




A씨는 방송에서 신사처럼 나오는 박경 모습에 어이가 없다면서 "남한테 피해주고 아프게 했던 사람이 잘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싫다. 그 나이 때 누구나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묻어두고 살려 했지만, 박경의 가짜 이미지에 피해자였던 제가 무기력하게 느껴진다"고 주장했다.




박경이 진심으로 뉘우쳤으면 좋겠다는 A씨는 이제 와서 폭로성 글을 올리는 것에 대해서는 "언론에서 최근 박경을 신사적인 이미지로 띄어주는 모습을 보니 이해가 가지 않는다. 학교 다닐 때 박경이 돈뺏고 괴롭히던 모습이 오버랩되며, 제가 받았던 피해들이 떠올랐다"고 했다.




이어 박경이 2015년 학교 폭력 지킴이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에 "위선이 역겹다. 순진한 표정을 하고 있는데 그때 박경 눈빛은 절대 아니었다"고 했다. 또한 박경 역시 피해자들의 존재를 안다고 설명한 A씨는 "박경이 2,3년 전에 피해자들을 찾아 입막음하려고 했었다. 박경 소속사도 연루돼 있다"고 자신의 주장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A씨는 "박경이 상황을 모면하려고 거짓으로 대하지 말고 진심으로 뉘우치고 피해자들에게 사과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00929175244223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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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안돼 20-09-29 18:54
   
저번엔 큰 일 했는데 예전엔 큰 실수를 했군요

이미지 좋았는데 안타깝네요
별명이없어 20-09-29 19:01
   
키도작고 덩치도 작고 순해보이는 모범생 이미지에 문제적 남자에 에이스였는데 의외네요..
matthew 20-09-29 19:17
   
머 꾸준히 일진행세하며 애들을 괴롭혔냐 
아니면  한두번 치고받고 싸우거나  패거나 한거냐  ..

전자면 쓰레기고  후자면 남자애들이 다 그런거지 라고 넘어갈수 있을듯.
나도  중고딩시절 다섯번은 싸운듯...일방적으로 맞은적은 없고 선빵맞고 반죽인적 세번....  막상막하로 투닥거린적 한번    양아치 두놈 깝죽대서 쉬는시간에 동시에 두놈 줘팬적 한번..
     
니뮤 20-09-30 19:28
   
리즌9 20-09-29 19:17
   
학창시절 교사한테 받은 학대와 폭력은 거의 많이들 겪었을 텐데... 이건 왜????  얼마 되지도 않은건데, 안터지는 건지 궁금합니다.  문제시 되면, 나라꼴이 가관이겠죠?
sldle 20-09-29 19:22
   
결국 과거에 대한 부메랑이 돌아오네요

개인적으로 이렇게 밝혀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모든 가해연예인들이
피해수위와 상습성에따라  연예계에서 완전  매장되고 영원히 발못디딛게 하는게 맞다고 보구요.
BOOOO 20-09-29 19:24
   
블락비 얘들은 얘전에 태국방송이랑 인터뷰할때도...인성문제 나왔던거 같은데..
이샠히들은 걍 생 양아치 샠히들 맞음...
     
빛의왕 20-09-29 21:48
   
진짜 가관이었죠. 저는 그때 이 양아치 새끼들 끝나겠구나 했는데, 동남아 국가를 모욕해서 그런지 무탈하게 되살아나더군요. 벌써 여러 해 전이군요...
정의구현1 20-09-29 19:26
   
이제 연예인도 과거가 깨끗해야 해 먹을수 있으니
노는 친구들과 어울려도 나쁜 짓은 하지말고 왕따나
학폭은 절대 하지마라
카날레스 20-09-29 19:29
   
그래도 얘는 정신차리고 공부해서 성공한 케이스네.
지가 저격 했다가 저격 당한 건 좀 웃기긴 함 ㅋㅋㅋ
레오파드 20-09-29 20:33
   
저도 태국 사건때문에 블락비는 좀 별로....
으하하 20-09-29 22:08
   
블락비 자체가 저런 애들이라고 생각해서 별로 놀랍지도 않네요.
날백 20-09-29 22:40
   
블락비가 지코랑 피오있는데 맞죠?
곰돌이2077 20-09-29 22:57
   
양아치 새퀴들은 그냥 싹  다 매장시켜 버려야 함.
코리아 20-09-29 23:00
   
학교에서 학생의 돈과 소지품을 빼았고, 욕설로 공포를 조장했다?
이게 사실이면 연예계 생활하기 어렵겠군.
뇌색남으로 공부잘하던 모범생인 줄 알았는데 일진이라..
쌈바클럽 20-09-30 00:49
   
지난 과거에 대해 모든것을 고백 하며 살 수도 없는 일이고 학교폭력 지킴이로 활동한것은 위선이 아닐 수 있다고 생각해요. 과거의 잘못을 반성한 결과일 수도 있죠.

누구나 실수는 하고 피해자도 가해자도 모두가 힘들 수 있는 일입니다. 지금은 과거 가해사실이 들어난 연예인들에게 비판하는 방식으로 미래의 학교폭력이 예방되길 바라는 수준이지만 학교폭력문제는 좀 더 신중하고 섬세한 예방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조금 덜 하다지만 과거에 한 반에 60명씩 때려박고, 폭력이 만연하던 시기에 아이들끼리만 서로 폭력적으로 대하지 말라는 위선적 가르침을 미성숙한 아이들 모두가 잘 따를 수 없는거죠. 박경이 그럴 나이대는 아니긴 하지만 어쨌든...

학교폭력 문제는 단지 처벌과 응징만 생각해선 안될 문제라고 생각해요.
어른들의 진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overdriver 20-09-30 09:35
   
A씨는 "당시 박경은 머리에 짱이라고 'Z 모양'을 새기고 다니는 일진이었다. 같이 어울려 다니는 일진들과 함께 학교 후문에서 약한 친구들의 돈과 소지품을 뺏곤 했다"라며 "욕을 달고 살고 술, 담배는 기본이었다"고 폭로했다. 또한 근처 학교 여학생들을 성희롱까지 했다고.

특히 "약한 애들한테 더 무서운 존재였다. 장애가 있는 친구나 특히 동급생보다는 후배들을 때렸고 동급생들 중에서도 특히 체구가 작거나 제일 약해 보이는 친구들만 골라서 때렸다"

... 이런 가해자가 힘들었나요? 피해자와 가해자가 모두 힘들다.. 무슨소리인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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