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이 많으면 마가 있다는 말로, 좋은 일이 많을 때는 안 좋은 일도 있기 마련이라는 뜻으로 쓰기도 하고 좋은 일이 있으려면 안 좋은 일을 겪어내야 한다는 뜻으로 쓰기도 한다.
옛 문헌들을 보면, 金(금)나라 동해원(董解元)의 희곡 ‘서상기제궁조(西廂記諸宮調)’에서 ‘眞所謂佳期難得 好事多磨’, 원말(元末) 명초(明初) 고명(高明)의 희곡 ‘비파기(琵琶記)’에서 ‘誰知好事多磨起風波’, 청(淸)나라 조설근(曹雪芹)의 장편소설 ‘홍루몽(紅樓夢)’에서 ‘美中不足 好事多魔’ 등을 찾아 볼 수 있다.
[출처] 호사다마(好事多魔) - 사자성어 고사성어|작성자 대구유앤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