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은 일본 작곡가 곡이라고 해도 뮤비와 스타일, 의상등은 국내에서 하니 역시 많이 달라보임. 믹싱은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저쪽에서 할건지 우리나라에서 작업해서 넘겨줄건지 알수가 없음. 사실 피아노로 찍어보면 일본 타이틀곡들도 좋았어요. 문제는 일본에서 편곡으로 그걸 전혀 못살림.
거기다 이전부터 국내는 퍼포먼스 위주, 일본은 상큼하고 귀여운걸로 가야했는데 아키모토가 데뷔곡인 라비앙로즈에 충격받았는지 일본곡들도 자꾸 본인장기가 아닌 퍼포먼스 위주로 가려는 아쉬움이 있었죠. 아키도 이제 자신은 퍼포먼스곡은 안된다는걸 깨달은게 아닌가 싶어요.
사실 타이틀이 저런 느낌이라는 거지 막상 일본 정규앨범 수록곡은 라비앙로즈, 비올레타, 피에스타등의 멋진 퍼포먼스 곡이 대부분이니 일본서도 큐티와 퍼포먼스 컨셉 둘다 잡으려는 거죠. 오히려 반대로 국내는 퍼포먼스 곡이 타이틀이고 큐티한 노래들이 수록곡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