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우레이와 유럽에서 뛰기를 원하는 중국 유소년 선수들에게 조언을 했다"고 보도.
이날 중국중앙(CC) TV 영어 채널 CGTN과 손흥민이 실시한 인터뷰를 전했다. 중국 앵커는 우레이 그리고 중국의 어린 축구
선수들을 향한 조언을 부탁.
그러자 손흥민은 잠시 고개를 숙인 뒤 두 손을 모으며 "어린 나이에 유럽에 오는 걸 두려워하지 말라. 유럽으로 오면 잃을 게 없다. 이곳에서 문화와 언어에 대해 배운다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만약 당신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다면 험난한 길에 도전해야만 한다"
끝으로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집에 안전하게 잘 머무르면서 정부의 조치를 잘 따랐으면 좋겠다. 나와 팀을 응원해주는 모든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 이후 앵커가 "감사합니다"라고 한국어로 인사하자, 손흥민 역시 "감사합니다" 환한 미소를 건넸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8&aid=0002893998
코로나 빅픽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