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0-09-12 17:26
[미국] 미국 엄마들이 K-POP을 좋아하는 이유
 글쓴이 : 라군
조회 : 4,262  

11.jpg

22.jpg

33.jpg

건전한 거엿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Fútbol Club Barcelona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꽃남자 20-09-12 17:30
   
보수적인 아랍인들도 좋아하는 이유
코리아 20-09-12 17:31
   
kpop 가수들은 저들 눈에는 수도승 급임~
라군 20-09-12 17:32
   
현아의 트러블메이커는 그냥 첫사랑의 풋풋함 정도네요 저거보니 ㅋㅋㅋㅋ
모나미펜 20-09-12 17:39
   
저긴 마약,술,생수에 대한 묘사가 너무 많고
묘사도 너무 직설적인거 같음
호에에 20-09-12 17:40
   
케이팝 강점이 인종이나 종교같은 갈등요소가 거의 없고 가사도 건전한 청정문화인 점이 큼. 이건 10년 전에도 나온 이야기 ㅇㅅㅇ.. 다만 그것도 조금씩 깨지는 것 같아서..
변딸기 20-09-12 17:43
   
개.젖.보 의 충격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가 얼마전 시미켄의 오랜만입니다 보고 또다른 충격..
gorani 20-09-12 17:50
   
정말 멀리떨어져있는 미국,유럽,남미 팬들은 케이팝보면서 저런걸 느낀다는데
같은 아시아면서 왜국은 맨날 국책타령, 매수타령, 순위타령일까...  ㅉㅉㅉ
     
알개구리 20-09-12 17:58
   
이미 성에 관한한 해탈한 족속들이라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듯요...
tbtbfld 20-09-12 17:52
   
돈자랑 술 마약 ㅅㅅ어필  제가 팝 음악을 듣기는  하지만 가사는 안 보고 뮤비도 안 보는 이유죠 ㅋ
kmmms 20-09-12 17:54
   
오리지널 번역본 봤는데 수위가 와...
왠만한 수위높은 팝송이나 라틴팝보다도 넘사벽으로 더 수위가 높아서 놀랐습니다.
인류역사상 수위가 가장높은 가사 원탑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던데요
     
라군 20-09-12 17:55
   
미국은 방통위라던지 뭐 여하간 어떤 필터링 기구도 없나봄?
          
tbtbfld 20-09-12 17:59
   
라디오 나올 때는 나름 클린버전으로 나온다는데 그것도 삐처리가 많다는 글을 봤어요 ㅋ;
          
mymiky 20-09-12 18:44
   
미국 어떤 정치가가 ㅡ (이름 까먹음)

카디비  노래가 빌보트 1~2위 되는거보고 개탄했다는 ㅋㅋㅋㅋ 

쟤는 애비없이 큰거 아니냐? ㅋㅋ

저딴 저질 노래나 부르면서
미국 문화를 쪽팔리게 한다는 식으로 깠음 ㅋㅋㅋㅋ
               
라군 20-09-12 19:34
   
저라도 개탄하것네 아나 ㅋㅋ
     
다른생각 20-09-13 17:23
   
최대한 자극적인 컨텐츠를 만들어서.. 일단 떠보자..의 의지가 전적으로 녹아있는게 아닌가 할 정도..
곰돌이2077 20-09-12 18:01
   
이게 미국의 경우 청소년이 음악시장에서 배제 되었다고 표현하는게 정확한것 같습니다.
청소년용 가수가 테일러스위프트, 저스틴비버 같은 팝가수인데 다양성이 좀 모자라죠.
전에도 수위가 높긴 했지만 힙합 갱스터들이 대세가 되면서 더욱 심해졌죠.

어릴때는 디즈니채널 보면서 동요같은거 보고 크다가 청소년기쯤 되면 바로 대중문화에 노출되면서 돈자랑, 드러그, 섹스 노래로 바로 진입 하는 패턴이죠.

그런데 방탄과 kpop이 지금 정확하게 청소년층 공략에 성공한 모습입니다.

미국에서 kpop 아냐고 물어보면 세대에 따라서 반응이 극명하게 다른데,
청소년층에겐 대세인데 성인층에겐 그게뭐임? 이런 반응입니다.
게다가 도시와 농촌과의 갭도 커서 kpop은 주로 트랜드에 민감한 서부 도시지역에서 인기이고 중부 촌구석에 오면
거의 제로라 할 정도로 영향력이 없어요.
     
tbtbfld 20-09-12 18:05
   
어차피 미국은 우리랑 달리 땅덩이가 크고 지역에 따라 보수적인 곳도 있다 보니 유행도 더디고 퍼지는 것도 느리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현지 톱가수라도 모두가 좋아할 수는 없는 거구요  역대급인 카디비를 중장년노년층까지 좋아할까요 아닐 것 같아요.
방탄이 이 정도로 인지도가 높아지고 팬덤이 커지고 연말 무대 하이라이트 가수로 설 정도면 대박인 겁니다  미국 톱가수가 싱글 냈다고 우리나라 아침 뉴스에 나오나요, 방탄은 미국 영국 뉴스에 나옵니다
그것도 미국에서 흑인보다 차별받는다는 소리를 듣는 아시아 가수가 해낸 거죠. 이번 다이너마이트는 미국 농부가 패러디 영상까지 만든 거보고 새삼 인지도 대박이라고 느꼈습니다.  새삼 팬이지만 방탄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곰돌이2077 20-09-12 18:18
   
맞습니다.
중부는 컨트리음악이 강세라 컨트리음악하는 가수가 나오면 그것만 팍팍 푸쉬해 준더군요. ㅎㅎ
테일러 스위프트, 레이디 엔터벨럼 등등.

미국 공략 하고 싶은 kpop 그룹이 있으면 미국 컨트리음악쪽을 공략해 보는 것도 괜찮은 시도가 될거라고 봅니다.
새끼사자 20-09-12 18:04
   
kpop 리액션 보면 가사 이쁘다란 말 꽤 나오지요. 은유 비유법들이 난무해서 시 같다는 평도 꽤 많음...
하야덴 20-09-12 18:05
   
ㅎㅎㅎㅎㅎ
초승달 20-09-12 18:17
   
우리나라 부모님들 처음 접하시면 경악하실듯 ㅋㅋㅋㅋ
컬쳐숔...
knockknock77 20-09-12 18:26
   
노래와 랩가사에 은유와 비유가 없고 그냥 길거리 양아치들이 토해내는 욕지거리를 가사로 부르고 있으니
최소한 작곡가들의 소양이 의심되는 것 같다
저런것들이 그래미상을 받는다는건 야동이 오스카상을 받는것과 같다
     
다른생각 20-09-13 17:21
   
수없이 많은 가수들이 차트 상위권에 오르고 유명세를 맞지만..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누군지도 모르게 잊혀지고..
스팅같은 가수들이 여전히 추앙받는 이유이기도하죠..
곡도 좋지만.. 가사가 정말 시적임..
이글즈라던가.. 차트에선 잘안보이지만.. 여전히 공연다니며 최정상급 인지도를 보이는 가수들은 기본적으로 백넘버로 가지고있는 곡과 가사의 완성도가 최상급임.. 
방탄도 꾸준히 위업을 이어가서 스팅이나 비틀즈같이 계속 회자되는 그룹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북창 20-09-12 18:29
   
저 가사 실화냐? ㅋㅋㅋㅋㅋㅋㅋㅋ
mymiky 20-09-12 18:50
   
외국 청소년들이  총쏘고 마약 빨고 그러는거보다

차라리 케이팝 듣고 ,  열심히 친구들과 땀 흘리고 커버댄스 추고 노는게

더 안전하고 낫데요

진짜 미국 학부모들은 그리 말함

그쪽 환경에선 꽤 납득이 가는 말임!
박반장 20-09-12 19:14
   
의외로 미국 부모들이 자녀에 관해서 상당히 보수적이더군요.
뭐 표현의 자유라고 해서 워낙 쎈 컨텐츠들이 많기도 하고 자녀에게 조금만 신경 안쓰면 잘못된 길로 빠만한  가능성도 높아서 그렇게 변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 kpop이야 일단 국내에서 워낙 강력한 건전성을 요구 받으니 그렇겠죠.
인기 있어도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는 행동을 했다간 퇴출은 기본이니...
아마 승리 같은 애는 미국에서는 별 문제 없이 활동하겠죠?
사람이라우 20-09-12 19:30
   
저 가사는 볼때마다 적응이 안되네요 ㅋㅋㅋ
일빵빵 20-09-12 19:52
   
윗댓글중 야동이 오스카상 ㅋㅋㅋㅋ
하얀사람 20-09-12 20:15
   
my candy bong~
my baby~
.
.
.
우 jelly jelly~
으하하하~...*.*
draw 20-09-12 23:12
   
와 양놈들 가사 쩌네 ㅋㅋㅋㅋㅋ
 
 
Total 182,56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62464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74187
182211 [솔로가수] 강남스타일이 은퇴곡이 될뻔했다? 하피오코 04-11 696
182210 [걸그룹] 결국 방탄소년단 RM 까지 언급한 역주행 1순위 케이… 컨트롤C 04-11 1356
182209 [걸그룹] 리센느, BTS·세븐틴·제베원 이어 클린 모델 발탁 동도로동 04-11 750
182208 [걸그룹] 리사, 소니 뮤직산하 레이블 합류 (21) 이멜다 04-11 3274
182207 [정보] 뉴진스 혜인, "골절 발견해 당분간 스케줄 중단" [… 디토 04-11 1826
182206 [걸그룹] 임서원, 엘리시아<SUPERWOMAN>외, 주간아이돌~ 코리아 04-11 616
182205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 직캠 - 미다스 터치 @MBC 쇼챔피언 2… 디토 04-10 512
182204 [걸그룹] 아일릿 직캠 - 마그네틱 @MBC 쇼챔피언 240410 디토 04-10 481
182203 [걸그룹] 스테이씨 ASEA 베스트스타상 수상 getState 04-10 463
182202 [기타] 기생수 넷플 글로벌 순위!!!(5일차) (6) 낙의축구 04-10 2112
182201 [걸그룹] 루셈블 LA 공연 비하인드 디토 04-10 497
182200 [걸그룹] 영파씨 - XXL (MV 촬영장 비하인드) 디토 04-10 308
182199 [영화] 조커2 예고편 (1) 디토 04-10 775
182198 [방송] 목소리도 잘생긴 안지완, 누나들 마음 훔치려 14kg … 동도로동 04-10 641
182197 [방송] 한일가왕전 2회 (2) 나를따르라 04-10 1427
182196 [걸그룹] [트와이스]"ONE SPARK" Live Stage (2) 베말 04-09 1044
182195 [걸그룹] 키오프 노래 잘 뽑는듯함 (3) getState 04-09 924
182194 [방송] [한밤 클라스] 힙합에 진심인 걸그룹!! 신곡 XXL 홍… 디토 04-09 741
182193 [걸그룹] 스테이씨가 꿍꿍이가 있거나 흥분 상태일때 패턴 getState 04-09 648
182192 [걸그룹] [아이브] 안유진의 노력... (3) 코리아 04-09 1604
182191 [걸그룹] [르세라핌] SAKURA ‘MOLAK' Ads Shoot Sketch 외 코리아 04-09 707
182190 [걸그룹] 아일릿 KT 광고 촬영 비하인드 디토 04-09 665
182189 [걸그룹] 노련한 스테이씨 getState 04-09 539
182188 [걸그룹] 어제 베뉴 와노완 에스빠 지제루가 실수?한거 KilLoB 04-09 597
182187 [걸그룹] 영파씨 - XXL @SBS 더쇼 240409 (1) 디토 04-09 419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