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대로 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기획사 입장에서는 투어로 여러번 공연을 할수 있는 오프라인 공연이 좋겠죠. 온라인은 짧은 기간에 같은 내용을 반복적으로 할수 없고 딱1회성이라, 총수입은 여러 도시에 내용 반복해서 투어할수있는 오프라인 콘서트가 나을 겁니다. 물론 이런 상황이니, 가만히 있는것보다는 낫겠지만요. 그리고 온라인 콘서트도 팬덤규모가 커야하는 만큼, 중소형 아이돌에게는 어렵지 않을까.. 아이돌도 빈익빈 부익부가 커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은 듭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는 지금까지 온라인 콘서트 개최한 아이돌은 방탄, 트와이스, 그리고 이번의 아이즈원 정도가 아닌가요? 모두 대형기획사의 팬덤이 강한 아이돌이죠. 트와이스의 경우조차도, 온라인 콘서트 노하우 습득을 위해 SM엔터측과 합작했죠. 시청자 입장에서는 무대 설치하고 인터넷 티켓판매하고 라이브 방송하면 그만이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현실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일반적인 콘서트 가격인 11만원 대비 3.5만이면 매우 저렴한 가격이지만
가격이 저렴하다고 팬 아닌 사람들이 흔쾌히 지불할 금액은 또 아니여서 관람인원이 극적으로 많아지진 않을겁니다.
거기에다가 일반 콘서트면 다회차 혹은 올콘 관람하는 팬들도 많은데 1회로 끝나버리니 이부분에선 마이너스고요.
멤버별 직캠 형태나 무대전체 고정 화면등 다른 각도의 촬영이나 편집으로 온라인 본 콘서트 외에도 여러차례 콘서트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콘콘서트 이후에는 멤버들도 같이 관람하면서 반응 보여주는 방식도 좋겠고..
코로나 이후에 온라인 사인회나 온라인 콘서트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을수도있겠네요
온라인 사인회가 외국이나 지방에서 오기힘든사람에게 오히려 참여하게 만들어서 긍정적으로 보이고
팬덤이 크거나 외국팬들이 많은 그룹들은 관객숫자 제한이 없는 온라인콘이 오히려 수익에 더좋을수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