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0-08-29 16:02
[잡담] 이제 kpop 가수는 영어로 노래 부르면 개망한다는거
 글쓴이 : 김대리
조회 : 1,207  

bts 마이크 드랍때야 팬들이 오 영어로 하주다니 영광이다~ 라고 느꼇는데 
그 뒤 너나 할것없이 영어로 노래 내주니 감흥이 없는거 같아요
한국어로 내면 뜻은 모르지만 우리가 팝송듣듯이 멜로디나 비트 위주로 듣고 
뮤비 비주얼에 뻑가고 그랬는데 

이제는 가사가 들리니 멜로디가 안들리는거죠
그냥 주변에 널린 흔한 팝송이 되버렸어요

대박치고 싶으면 한국어로 내야하고 
무슨 말인지 몰라 공부하고 배우고 우러러보도록
팬들을 조교해야한다고 봐요

말그대로 아이돌 우상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모나미펜 20-08-29 16:07
   


방탄 다이너마이트 리액션 보면
드디어 번역/설명 안보고 온전히 이해했다고 좋아하던데...
한국아미들이 우리 심정을 느끼게 될거야라며
장난치던데 말이죠
또 영어로 부르는 선물을 주다니 너무 좋다라고 하던데...

제가 하드한 방탄팬은 아니라
한국어로 리액션 번역 영상만 봐서 전체를 못봤을순 있으나
대체로 이렇던데요.

다이너마이트는 멜로디랑 영어랑 딱 맞았다고 보고
중간중간 여러 음향 효과를 적절히 배치하고
(ex.RM의 레이디스 앤 젠틀맨 등)
각 맴버의 창법도 적절히 좋아서
물흐르듯 좋은 디스코풍의 곡을 만들었다고 보는데요...
     
김대리 20-08-29 16:09
   
저도 한 두곡 정도는 괜찮다고 봐요~
가사를 직접 번역해보고 뜻을 찾아본 노래와 그냥 들리는 노래의 애착은 다를꺼라 생각해요
뭐 똑똑한 엔터사들이니 알아서 하겠죠
..그리고 리액션은 약간 직업리액셔너가 많아서 어느순간 의심이 되더라구요
영원히같이 20-08-29 16:12
   
가사안에 영어가 껴있는건 아시죠?
케이팝이라고 한국어로만 부르는것도 아닌데
이분 참 이상한 고정관념을 가지고 계시네
변태임?
     
김대리 20-08-29 16:15
   
중간 중간 살짝 살짝 들리는게 중독인거죠
호에에 20-08-29 16:16
   
개인적으로 연주곡부터 팝송, 국내 온갖 장르 가리지 않고 들으며 살아 온 입장에서 음악에 언어가 그리 중요한가 싶기도 ㅇㅅㅇ 이런 건 있음. 가사를 모르면 음악에 좀 더 집중하게 되거나 영어가 발라드를 하기에 더 유리하거나 한글의 한 글자씩 끊는 발음이 주는 느낌이라거나.
잊을만하면 20-08-29 16:17
   
한국인 맞나요?
번역한 글은 아닌데 문맥이 이상해서 3번이나 읽었습니다.
방탄의 영어곡은 방탄이니깐 그냥 넘어가는 것일뿐.
그렇게 빌보드에서 1위해도 별 의미는 없는 겁니다. 방탄팬들이야 의미부여를 하겠지만요.
방탄이 처음도 아니고 기존에도 여러번 이런시도가 있었고 성과도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엄청나게 욕먹고 불쌍하단 소리까지 들었죠. 미국의 사대주의란 얘기까지 나왔고요.
그나마 방탄이니 욕하는 인간들은 거의 없는 것일뿐.
     
암스트롱 20-08-29 16:33
   
언제 누가 어떤 시도를 했고 어떤 성과가 있었나요????
     
tbtbfld 20-08-29 16:34
   
왜 의미가 없을까요 . 이건 뭐 국악인이 빌보드 1등해야 인정하실 분이네요. 방탄 성과 가장 후려치는 건 역시 일본인 다름으로는 한국인들인 듯 그냥 방탄이 알아서 하게 두세요. 데뷔 8년 차에 영어 싱글 하나 낸 걸로 왜 이런 소리를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방탄이 빌보드에 들어간 게 2015년 부터에요. 한국어 곡으로 여기까지 와서 싱글 하나 영어로 낸 게 뭐가 그리 잘못인가요? 그리고 누가 빌보드 도전해서  성과를 얻었고(싸이 말고요) 누가 사대주의 소리 들었는데요?
     
JIN92 20-08-29 17:28
   
전 오히려 님 글이 이해가 안가요.
마지막 세줄은 다 방탄에대한 이야기인지 타가수 포함인지요
어떤 여러번의 시도였는지 또 불쌍하다 사대주의자다란 말은 또 누가하고 들었는지.
그리고 방탄이라고 욕하는 인간이 왜 없나요 많아요.
만약 다음주 빌보드 1위에 오른다면 관심없거나 싫어하는 사람들이 인정 안해도
한국인 최초의 성과라 우리 대중음악계에 의미있는 기록으로 남을껍니다.
암스트롱 20-08-29 16:35
   
ㅋㅋ 방탄이 영어노래 내서 역대급 성공을 거두고 있는 마당에 무슨 남의 다리 긁는 소리하고 있는거에요 ㅋㅋ
이미 방탄으로 인해 수많은 팬들이 한국어를 배웠고 한국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방문도 하고 그러고 있어요.
오래된 이야기에요. 님말대로 이미 우상이 된지가 오랜지이니 뒷북은 정도껏 울리시길
     
tbtbfld 20-08-29 16:37
   
그러게요, 방탄 컨텐츠로 한국어 공부 교제까지 낸 회사가 빅힛인데  ㅋ 귀엽게 잘 만들어서 한국 팬들도 갖고 싶어함  ㅋ
 
 
Total 1,45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32 [잡담] 이번 마마 라인업 보다가 (18) 행복코드 11-21 2796
1231 [잡담] 장원영 일본 팬사인회 청각 장애인 후기 (11) 야끼토시 11-20 3298
1230 [잡담] 퀘이팝의 위엄 (3) 공알 11-20 2941
1229 [잡담] 뱀뱀 - 재계약 안한다고 이름 안 주는 건 "양아치" (12) 공알 11-20 2511
1228 [잡담] “제빵 노동자의 피인가”…하이브, SPC와 ‘블러… (3) BTJIMIN 11-17 2014
1227 [잡담] 키나도 따지고 보면 본인 저작권 지분때문에 돌아… (4) 항문냄새 11-16 1836
1226 [잡담] 올해는 꽤나 남돌이 선방 했네요. (1) 초록소년 11-16 596
1225 [잡담] 슬리벡 upgrade korea version . 직선 전진 형태 조지아나 11-16 1226
1224 [잡담] 아현, 건강문제인가? 스스로의 선택인가? NiziU 11-15 1056
1223 [잡담] BTS이자 솔로 정국 라이브할때 진짜 마음에 드는 부… (6) 일중뽕싫어 11-15 1572
1222 [잡담] 아현은 결국 베비몬스터로 데뷔함 (10) 공알 11-15 2259
1221 [잡담] 결국 키나를 살린 건 처세술 (4) 공알 11-15 2275
1220 [잡담] 고려거란전쟁 김동준 연기력이 몇몇사람들에게는 … (5) 콜리 11-15 1342
1219 [잡담] 한국의 쟈니스를 꿈꾸었던 이수만. (4) NiziU 11-15 1384
1218 [잡담] 스포티파이 스밍 사기 떴네여 ^^ (4) 올가미 11-15 1791
1217 [잡담] 넷플 보는데 허영만 식도락 다큐에 미미 나옴 (1) getState 11-15 1157
1216 [잡담] 리사가 요즘 떡락중인듯.. (13) 항문냄새 11-14 3682
1215 [잡담] 밑에서 말씀드린 Audacy Live: Jung Kook 대박쳤네요. (3) 일중뽕싫어 11-14 975
1214 [잡담] 이걸 T-POP 이라 말 할 수 있을까? (11) NiziU 11-14 1188
1213 [잡담] K-POP, 음악적 정의. (3) NiziU 11-14 647
1212 [잡담] KPOP이라면서 결국 아이돌 문화, 아이돌 컨텐츠고... (5) 야끼토시 11-14 1178
1211 [잡담] 홍합인지 백합인지 뭔가에 안나가면 패배한거임?? (9) 사랑해정연 11-13 1471
1210 [잡담] 오늘은 방연게서 삐대고 놀아보자 (6) 차칸주먹 11-13 723
1209 [잡담] 잡게서 소식듣고 왔습니다. 일뽕이 누구신가요? (17) 차칸주먹 11-13 984
1208 [잡담] 정씨 3인 열혈팬 jjo 인터뷰 (4) 쿨하니넌 11-13 129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