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서 열심히 하고 노력하는것 같아서 호감이었는데 종특 시전하네요.
히토미 : "여행과 생활하는건 다르다. 저도 확실히 한국에서 생활하기 시작하고 그렇게 느꼈어요
역시 가장 많이 다른건 마음이네요 여행 땐 엄청 두근두근해서 뭐 다르게 말하자면 들뜨는 느낌인데요
생활하게 되면 역시 앞으로 살아가면서 자신이 착실히 해야한다는 각오랄까 자세가 제 마음 속에 생겼어요."
대만인 : "일본의 장점은 생수를 마실 수 있어요. 엄청 차갑고 맛있어요. 일본의 아쉬운 점은 직장의 상하관계가 엄격해요. 대만에서 상하관계는 그렇게 엄격하지 않아요. 친구같은 관계가 많아요.
히토미 : "음~ 과연. 생수를 마실 수 있다. 확실히 일본에선 당연한 일인데요. 해외에선 그렇지 않은 곳 많네요 수돗물을 마실 수 있는건 세계에서도 15개 나라 정도라고 해요. 확실히 저도 꽤 아이즈원 활동을 통해 해외에 많이 가게 되었는데요. 수돗물 마실 수 없는 곳 꽤 있었네요
그렇게 생각하면 수도꼭지를 틀어서 물을 마신다는건 엄청 행복한 일이네요.
여기부턴 일본의 단점에 대한 변명타임
그리고 상하관계가 엄격하다고도 했는데요. 뭔가 중학교 고등학교에 들어가선 꽤 부활동을 시작하는 분들이 많았으니까. 선배라고 부르는 친구는 꽤 있었네요. 전 부활동은 별로 안 해서 그런건 없었는데요. 근데 일을 하고 나서는.. 제가 AKB에 들어가고 나서는 꽤 선후배 관계는 있다고 느꼈어요. 그렇다고 해도 어느 정도의 상하관계는 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선배로부터 배우는 것도 많이 있으니까. 역시 친구로서 친해지는건 정말 좋은데요. 사생활과 일을 나누면 역시 상하관계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블라블라~
블라블라~
히토미 : "오늘은 대만에서 일본에 온 요시쿤상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어요. 생수를 마실 수 있는 것도 저 한국에 올 때까지 그게 엄청 당연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이렇게 실제로 와보고 생활해보고 알게된거나 요시쿤상이 말씀하신 것처럼 유학생분들에게 들어서 아 이건 당연한게 아니었구나 라고 다시금 깨달을 수 있어서 그런 부분에선 매번 이 방송을 통해 여러가지 배우는게 정말 많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유학생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여러가지 당연하지 않은 것도 배우면 좋겠어요."
블라블라~
블라블라~
뭐 다른 말은 안 하겠음.
얼마 전 한국에서 수돗물 유충 이슈가 있었지요.
그거 돌려까기 시전~
교육과 미디어 세뇌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그리고 사람은 정말 변하기 어려움! 이게 정말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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