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까 라디오스타에 박진영이 나와서 썰푼거때문에
다시 재이슈 된거였군요
그거 알기전에는 진지하게 바이럴인가? 의심했네요
바이럴도 종류에 따라서
1. 니쥬를 홍보하기 위한 바이럴
2. 니쥬에 대한 반감을 사기위한 역바이럴?
있는데 빠는 글이 너무 올라와서 솔직히 둘 다 의심했네요
근데 전 니쥬 자체의 케이팝 세계화, 혹은 제이팝 세계화 뭐 이런거에는 신경 안 쓰여져요
전글에도 언급했었지만 전 이렇게 니쥬가 가생이에서 이슈가 되기전인
니지프로젝트 진행 중에 이미 유튜브에서 번역해서 올라오는거 매화마다 보고있었거든요
근데 딱 '3~5인 팀전' 까지만 볼만했었습니다
특히 마코랑 리오랑 마야 3인이 박진영의 스윙 베이비 커버한건 진짜 인상깊게 봤는데
제가 니지도 결국 '일본식 걸그룹'에 가깝구나 라고 느끼고 관심 없어진 계기가
마지막 도전과제였나요? 3~5인이 한팀이 아니라 단체로 맞추는 오디션을 보고
아 이것도 결국 세계화가 아닌 일본시장용이구나 라고 느끼고
제 스스로도 저런 떼그룹은 관심 없어서 거의 손절했네요
데뷔 뮤비도 관심영상에 떠서 봤는데 진심으로 너무 심하다싶을정도로 트와이스2 만들어놓은걸보고...
트와이스는 약간 성인컨셉으로 보내고 니쥬가 딱 그 자리를 차지한..
솔직히 말해서 트와이스가 국내에서도 실력파 라는 명칭은 안 붙잖아요
실력으로 논란 됐으면 됐지.. 정말 까놓고 음악성 자체도 엔터 빅3 중에선 JYP가 가장 부족하고
예전 2pm, 2am 시절만해도 좋았었는데 3세대 들어오고나서 트와이스. 스트레이키즈...
JYP는 정말 매출 하나만으로 빅3에 올라가있는 느낌
마코,리오,미이히,마야,리마 뭐 이런 멤버구성으로 5~7인그룹 만들었다면 진짜 JYP가
일본인그룹으로 세계화를 노리나 싶었겠는데 전 세계화 라는 문구가 AKB의 성장형 아이돌이란
문구처럼 철저히 그룹 컨셉이구나 라고 느낀게 떼그룹으로 내보내는거보고
하락세에 들어갈 트와이스 대용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구나 라고 느꼈네요
솔직히 멤버들이 매력있어서 팬이 되신 니지팬분들도 저런 떼그룹, 데뷔곡 수준 보고
'세계화' 는 컨셉용 문구라는거 느끼지않았나요?
전글에도 똑같이 썼지만 니쥬는 트와이스 대용 일본시장 캐쉬카우고
차라리 진짜 박진영이 아직도 미국병에 미련이 있다면 있지가 그 목표 그룹이 아닌가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