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0-08-13 07:52
[잡담] 왜 니쥬(NiziU)는 세계를 흥분시키는껄까?
 글쓴이 : NiziU
조회 : 2,013  

왜 니쥬(NiziU)는 세계를 흥분시키는껄까? 일본의 엔터테인먼트가 한국에 완패한 이유

일본기사 원문 (현재 일본내 잡지 매체기사 1위) :


일본기사 원문에 대한 국내기사 :


12일 일본 주간지 ‘프레지던트’는 ‘왜 니쥬(NiziU)는 세계를 흥분시키는껄까? 일본의 엔터테인먼트가 한국에 완패한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일본 연예계가 침체를 겪고 있는 반면 한국 연예계는 글로벌 무대에서 대활약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10대 일본인 멤버 9명으로 구성된 걸그룹 니쥬를 비롯해 방탄소년단(BTS) 등 가수는 물론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공전의 히트를 치며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반면 일본 엔터테인먼트의 경우 침체가 이어지면서 산업적 가치가 크게 훼손돼왔다고 지적했다. 프레지던트는 “일찍이 한류 열풍으로 떠들썩하긴 했지만 최근 몇년새 일본과 한국의 차이는 더 커진 것 같다”고 전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잡덕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김대리 20-08-13 08:07
   
어그로 끄는거 너무 티나요
부산깔치 20-08-13 08:11
   
올라가는 J-POP 인지도 만큼
일본 엔터사도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세상에 영원한거 없고
기업은 돈의 흐름을 따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시간이 정답을 알겠지만요.
     
NiziU 20-08-13 08:22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는 알 수 없죠.
현지화를 통해 시장을 잠식해 나갈 수도 있고,
현지화 자극으로 해외 엔터시장의 경쟁력만 높여줄 수도 있고.
어찌되었든 현재를 지키기 보다는 새로운 진출과 경쟁을 통한 성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부정적인 예측만으로 비판과 비방으로 발목잡기 보다는, 긍정적 결과를 위해 응원하고 싶습니다.
          
부산깔치 20-08-13 09:09
   
어느 가정, 조직, 직종이든 당근과 채찍은 병행되어야 합니다.
          
fymm 20-08-13 10:17
   
할배~ 튼니나 챙기세요~
     
산사의꿈 20-08-13 08:22
   
아무래도 제왑이 처음 시도하는 거라 일본의 기획사들도 관망하는 추세죠.
이게 돈이되면 시장은 움직이게 돼있어요.
돈만 되면 시스템을 따라하겠죠.
가령 한국내 인재를 영입한다든지..
일본놈들 처음에는 엄청 빨아재낌 그동안에 일본의 기획사들에 염증을 느낀
부류들은 제왑을 찬양할 거라봐요.
그게 좋아서 찬양하는 게 아니란걸 알아야돼요.
시장자체에 충격을 주고 변화를 바라기 때문이죠.
어느정도 효과를 보기 시작하면 일본 미디어에서 푸쉬를 안하면 힘들거라 봐요.

국내에서 성공하는 그룹들은 그 인지도로 일본에서 먹히는데
일본에서만 활동하는 그룹으론 힘들죠. 푸쉬가 어려우니
결국 몇년뒤에는 국내에도 자리가 없고 일본에도 자리가 없는 상황이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물론 이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김대리 20-08-13 08:28
   
일본이 jyp 를 찬양하는 이유는 일본국뽕을 채워주기 때문아닌가요 ㅋㅋ
일본내에서만 활동하고 한국에만 안들어온다면 지금 이 논란도 많이 가라앉을꺼라 생각되요
여러분 niziu 보다 wayv 같이 까주실분은 안계신가요 ?
          
무영각 20-08-13 08:35
   
카라 소시 이후로 일본 기획사도 1차 시도들이 있었는데 다 실패했다고 합니다

이번에 니쥬 보면서 일본 기획사들도  2차 시도를 준비하겠죠
               
산사의꿈 20-08-13 08:45
   
멍청해서 그런거죠.
그룹에게 창의적인 생각을 불어넣어야 되는데
애초에 일본기획사는 독재라 그게 안되죠.
서태지이후 우리 기획사들이 변한 것처럼
일본 기획사들도 변하지 않는다면 그 속도는 더딜거라 봅니다.
호난사 20-08-13 08:28
   
재넨 저런 기사를 왜 자꼬 쓰는거지?? 어차피 한국 문화는 국책이다 라고 자기위안 하는거 아니였어??
개개미S2 20-08-13 08:30
   
뇌내망상질도 이정도면... 뭐.
기가듀스 20-08-13 09:11
   
프듀48 이후 여기에서 에버글로우를 열심히 영업질 하던 사람이 있었죠.
아이즈원을 깎아내리는 것으로 시작한 온갖 어그로질로 이 게시판을 뜨겁게 만들더니
얼마지나지 않아 대중들의 에버글로우에 대한 관심처럼 자취를 감추더군요.

뭐... 이 게시판을 자주 들어오다 보니
글쓴이 같은 사람 처음 본게 아니니 흥분할 필요가 없다는걸 이미 알고 있고
대응할 필요조차 없다는걸 이미 알게되는군요.
축구중계짱 20-08-13 09:18
   
니쥬는 니들 일본안에서랑

극소수 일뽕 찐따들만 좋아하고 아는거지, 언제 세계가 흥분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에에 20-08-13 09:27
   
사람들이 한 가지 꼭 간과하는 부분이 J-POP은 기술적으로 뒤처져서 지금의 상태라고 생각한다는 점임. 한국과 일본의 아이돌이 기술적 차이가 나니 기술에 차이가 있어서 한국이 앞서고 이 것을 일본에 전수해주면 따라잡힐것이다라는 단조로운 사고로 이어지는 거 ㅇㅅㅇ 그런데 대중문화는 대중이 만들어가는거임.

여전히 일본의 음악시장을 움직이는것은 중년층 전후의 남성층이고 이 사람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이 가장 안전한 사업방향임. 시장성이 있어야 그에 맞는 투자형태가 마련되고 결과가 나오는 거임. 10년 동안 일본이 제자리인 이유는 주 소비층의 니즈때문. 이미 일본도 케이팝 흉내는 전 부터 낸 그룹들이 있고 일본아이돌치고는 실력이 조금 있는 애들도 나왔지만 그닥 대박을 치지 못함.  그리고 케이팝이 차지하는 시장을 뺏기에는 오디션 지원 인재와 인프라부터 차이가 나고 시장성이 리스크에 비해 크지 않았기 때문 ㅇㅅㅇ.. 케이팝이 유행이다 뭐다 하는데도 사실 따지고보면 일본에서 돈을 돈 같이 버는 그룹 몇 없음. 10억을 투자해서 1조짜리 시장에 뛰어들거나 5천만원을 투자해서 5조짜리 시장에 뛰어들어야 한다면 당연히 후자를 택하는 사람이 다수임.

거기다 10대와 20대가 선도하는 유행순환이 유난히 빠른 우리나라 음악환경은 세계로 봐도 흔치 않은 케이스임. 거기다 젊은층들이 시장을 선도하니 그에 맞는 트렌디한 음악이 쏟아져나올 수 있는 배경이 된거고. 그리고 아이돌에게 유독 실력을 요구하는 가치관 덕에 실력도 상대적으로 오른 거.. 반면 일본은 별로 실력을 중시하지 않는 시장환경.

실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인재와 인프라가 구축되어야하고 이것이 구축되려면 아이돌이 되려면 실력이 좋아야한다라는 시장의 흐름과 대중의 인식이 함께 해야함. 굳이 실력을 중요하게 보지 않는 소비층들이 다수라면 연습생기간 수 년 이상씩 투자하면서 고급화해서 리스크를 늘릴 필요가 없는 거 ㅇㅅㅇ
그리고 예전 방송을 보면 한국 아이돌의 일상을 들려주고 할 수 있겠냐고 하면 대답하는 일본 아이돌은 거의 없었음. 목적의식이나 경쟁의식부터 차이가 남.

어쨌든 각 회사들은 우리가 유리한 고지에 있을때 기반을 세워 독점체계를 세우려는 당연한 흐름으로 가는 거
ultrakiki 20-08-13 09:39
   
현실은 세계 어느 누구도 관심 없음

게시판 마다 이러니까 욕 밖에 안먹는듯.
꺼먼맘에 20-08-13 09:55
   
서울경제 찌라시 기사라 패스합니다!
새콤한농약 20-08-13 10:06
   
ㅋㅋㅋ 미친.. 무슨 AV냐?
순헌철고순 20-08-13 10:48
   
니쥬가 언제 세계를 흔들었냐 ㅋㅋ
SOHAN 20-08-13 13:11
   
니쥬로 세계가 흥분 안하는데 ㅎㅎ
OO개박멸 20-08-14 02:24
   
프레지던트 온라인 여기 완전 극우언론사에요..이놈들 쓴거보시면 확 아실수이씁니다. 프레지던트 온라인은 대표적으로 한국혐한관련 올리는애들
지구에서 20-08-14 03:42
   
에미야~~~ 어그로가 약하다
주굴랭살랭 20-08-14 03:42
   
일본애들만 흥분하던데 ㅎㅎ
지구에서 20-08-14 03:42
   
에미야~~~ 어그로가 약하다
예낭낭 20-08-14 07:35
   
니쥬가 세계를 흔드는것보다 니가 너네집안 흔드는게 빠를듯
진정해제발 20-08-14 11:00
   
아직 뭘 하지도 않았는데 설레발;; 딱 그 나라 수준
설화수 20-08-14 20:36
   
흔들긴 뭘 흔들어 쪽바리들 본토에서나 발광이지
 
 
Total 182,40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61185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72997
182251 [걸그룹] 입체 음원 ver. 아일릿 - 마그네틱 | 3D SOUND | 올더케… 디토 04-12 440
182250 [MV] 영파씨 - XXL (Choreo Ver. 뮤직비디오) (1) 디토 04-12 342
182249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 MR 없는 라이브 - Nothing 디토 04-12 353
182248 [걸그룹] 아일릿 - My World + Magnetic @ 심플리 케이팝 240412 디토 04-12 349
182247 [걸그룹] 영파씨 - XXL @ 심플리 케이팝 240412 (1) 디토 04-12 291
182246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 - Midas Touch @ 심플리 케이팝 24041 디토 04-12 284
182245 [걸그룹] [트와이스] [사나의 냉터뷰] 내 꿈은 너였어. 김사… 하얀사람 04-12 576
182244 [걸그룹] 걸그룹 여돌 노동요 1 영원히같이 04-12 432
182243 [걸그룹] [트와이스]2WICE의 데이2 Season 2 ep.다쯔 (DATZU) (1) 베말 04-12 327
182242 [정보] 리센느 ‘전원 비주얼 센터’ 존재감 뽐냈다 휴가가고파 04-12 567
182241 [정보] ‘15일 컴백’ 안지완, 후광 번쩍 티저 영상 공개 동도로동 04-12 316
182240 [걸그룹] 베몬 여기 예상대로 망해가는군요.. (13) 개포사람 04-12 1796
182239 [솔로가수] 가수 양희은에게 전성기란? 하피오코 04-12 428
182238 [정보] 코요태, 2024 미국투어 개최…7월 20일부터 LA·애틀… 동도로동 04-12 577
182237 [걸그룹] 왜 대중들이 실력있는 아이돌한테 주목 하는지 납… 컨트롤C 04-12 676
182236 [보이그룹] 그룹명 바꾸고 컨셉도 완전히 뒤바꾸고 새 출발하… (2) 컨트롤C 04-12 774
182235 [걸그룹] 공백기때 팬들한테 찰떡이라는 말 많이 들었던 헤… (3) 컨트롤C 04-12 516
182234 [걸그룹] 전원 일본인 K팝 걸그룹 데뷔 추가 (7) 이멜다 04-12 1876
182233 [걸그룹] 중국내 아이돌 서바이벌 전면 금지로 태국에서 (9) 이멜다 04-12 2181
182232 [솔로가수] 박보람, 30세에 사망 (8) NiziU 04-12 2820
182231 [방송] 뉴진스 '명예훼손' 유튜버 신원 공개해달라… (3) 나를따르라 04-12 1346
182230 [솔로가수] '슈스케2' 출신 박보람, 사망 '비보'… (2) 무지개반사 04-12 1317
182229 [걸그룹] [르세라핌] EASY PEASY #LE_SSERAFIM Company 코리아 04-12 472
182228 [걸그룹] UNIS(유니스) - SUPERWOMAN #엠카운트다운 EP.837 | Mnet 2404… 코리아 04-12 258
182227 [걸그룹] [유니스] EP.03 'WE UNIS' Jacket Shooting Behind the Sc… 코리아 04-12 22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