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왜 기분나쁘지? 타국에 와서 그냥 타국편만 주구장창 빨아주고 내 개인감정은 숨겨주는게 맞는건가? 모두 자신의 이익을 위해 어디로든 가고 무엇이든 하는거 아닌가? 이런다고 우라니라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지 살려고 하는걸 그리도 보기 싫은가... 그냥 박수좀 쳐주면 안되나. 속좁은 시끼...
글쓴님의 핵심은
단순히 더 큰 시장으로 나가려는 것을 못 마땅해 하는게 아니라
자신을 키워주고 지지해 주는 한국이라는 기반을 자기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용하고
배신하는 행위를 용납할 수 없다는 겁니다.
이번에 일개 고등학생 졸업식 패러디를 갖고선 한국인 전체를 인종차별주의자로 매도하는 것을 보니 나중에 더 큰 시장에 나가면 또는 나가기 위해 한국이라는 지지 기반을 악용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합리적인 의심을 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