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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09 07:41
[잡담] KPOP JPOP?
 글쓴이 : cordial
조회 : 1,071  

주활동무대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니쥬ㅡ주활동무대 일본에 일본어 음반 JPOP
에버글로우ㅡ중국자본이지만 한국활동 한국어 음반 KPOP
EXP EDITIONㅡ한국활동 한국어 음반 KPOP  그런데 이건 기획사가 생각이 없었다고 밖에..한국인을 하나라도 넣어서 소통창구를 만들었어야...
KAACHIㅡ한국인 하나 있고 한국어 영어 섞어서 부르지만 주활동무대 영국이라 KPOP이라 하기엔 ...그냥 BRITISH POP이 맞을듯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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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돌 20-08-09 08:13
   
샹송이란 음악이 있어요.
샹송이 프랑스대중음악을 말할까요?? 아님 하나의 음악장르로서 가사가 중요시되는 음악을 말할까요?
샹송이란 말이 영어로 말하면 팝이란 말이거든요.
KPOP도 한국대중음악을 말하는 걸까요?? 아님 하나의 음악장르로서 mixed music을 말할까요?
싸우는 과정이다보니 한국대중음악에 무게를 둔사람은 한국대중음악이 케이팝이다 라고 주장할꺼고..
mixed music에 무게를 둔 사람은 요게 케이팝이다 라고 말하죠.
케이팝스타일이다. 케이팝같다. 케이팝처럼 들린다. 와 같은 말은 멀까요?
적어도 딴나라에서 보는 입장은 후자의 파이가 훨 클겁니다.
.
mixed 란 말이 들어가서 하찮게 보진 마세요.
마이클잭슨이 대단한건 춤추면서 노래불렀기때문이거든요.
21C들어서 mixed culture란 게 하나의 키워드거든요.
이걸 대중음악쪽에서 뚫고 나가고 있고 성공적으로 안착한게 kpop이거든요.
.
이미 중의적이 되버린 KPOP에 하나의 의미만을 갖고 이게 맞고 딴건 다 틀린거다. 란 함정에 빠지지 마세요.
아쉬운건 샹송이나 깐초네 처럼 독립적인 단어가 아닌 것이네요.
     
희망사항 20-08-09 09:06
   
그렇게 따지면 현재 동남아 및 중국 아이돌 다 케이팝으로 봐야함
동남아.중국 등지서 케이팝만 팔리니 지네도 케이팝 따라 만든애들이 대부분 입니다
그리고 레게나 힙합하는 애들은 케이팝도 아니겠네요
갓등 20-08-09 08:49
   
샹송은 장르입니다.

KPOP은 힙합 댄스을 주류로한 장르에서 동양적 색채를 넣은것 뿐입니다.

케이팝 스럽다는 은유적인 말이고 장르가 될려면 본질적인 특정의 리듬이 감미된 음악이 되어야 성립됩니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KPOP은 장르가 아니라 카달로그 안에 범주한 '스타일'입니다.

서태지와아이들 이후 생겨난 한국대중음악 스타일이라 부르는게 정확합니다.
봉식이네 20-08-09 09:02
   
트와이스 아이즈원 방탄 조차도 일본에서 내는 일본어 곡은 J팝으로 분류됩니다
이게 왜 아직도 분류로 말나오는지 모르겠네요
무까리 20-08-09 09:54
   
일본어곡내면  제이팝  한국어곡내면  케이팝
기무수 20-08-09 10:03
   
지역적 구분인 케이팝과 장르적 구분인 케이팝이 같이 쓰이니까 이런 말이 나오는거죠.

한국인들은 한국대중음악을 케이팝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함. 왜냐면 단어 뜻 자체가 Korean popular music  이기 때문에.

반면 외국인들은 케이팝이라고 하면 거의 대부분 '한국형 아이돌 음악' 장르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음.
대부분 외국에서 좋아하는 유행하는 커버하는 음악은 한국아이돌 음악이기 때문에 케이팝을 장르로서 인식하는것.

국뽕사이트인 가생이의 정체성을 생각해보면 케이팝은 '한국형 아이돌 음악'이라는 장르로 취급하는게 정상임. 그래야 케이팝의 글로벌화를 더욱 가속 할 수 있기 때문에. 케이팝을 장르로 봐야 하는건 아시아지역을 중심으로 케이팝과 같은 형식을 따른 그룹들이 줄줄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기도 함.  우리가 케이팝은 단순히 한국대중음악이라고 정의하면 할수록 케이팝의 입지는 작아짐.  반면 장르로 인식하고 다른언어, 다른국적의 그룹들까지 포용한다면 케이팝의 가치는 브릿팝, 라틴팝, 샹송, 요들 등과 같이 강력한 문화적인 힘을 갖게 되는 것.

그런데 전혀 반대 의견이 많이 나오는건
1. 케이팝은 한국대중음악이라는 선입견,
2. 자기가 응원하는 팀 혹은 기획사가 불이익을 받는게 아닌가 하는 노파심,
3. 특정 기획사를 싫어하는 헤이트 성향,
4. 과도한 국뽕으로 케이팝 산업에 1이라도 악영향을 줄 것 같으니 나오는 애국심
5. 일본이라면 치를 떠는 극우? 극좌? 성향

의 발현이라고 생각됨.

흔히 트와이스 방탄 이런 그룹들이 일본에서 발매한 일본곡들이 제이팝이니 일본어로 낸곡은 무조건 제이팝이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지역적 구분과 장르적 구분을 혼동해서 그런 말을 하는것.

지역적으로 일본어 노래니 제이팝이라고 부르는거지 그 장르적 특징이 제이팝인게 아님. 정확히 언급 하자면 일본어로 발매한 케이팝인 것.

일본어로 라틴팝, 브릿팝 노래를 냈다면 당연히 제이팝이라고 지역구분을 할거고 장르로는 라틴팝, 브릿팝 이라고 하는것과 동일한 것.

케이팝의 장르화는 안착된게 아니라 진행중인 걸로 보임. 여기저기 장르네 장르가 아니네 말이 많은걸 보면.  그런데 한국인들이 굳이 케이팝 장르화를 반대할 필요가 있을까 의문임.  케이팝의 장르화가 정착되면 아시아 지역을 위주로 세계적으로 음악산업에서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텐데 작은 국뽕을 위해 더 넓은 의미의 케이팝 발전을 막는건 아닐지.
     
sldle 20-08-09 10:36
   
그게 누구를  위한 케이팝의 발전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국뽕이라하기전에 일뽕이 더 문제라고 봅니다.  일본이 잘나가도 케이팝스타일 가수라고 그게 케이팝입니까? 
그렇게 따지면  케이팝스타일의 씨팝중국가수도  지금 중국에 엄청 많은데, 그들이 세계에서 혹은 중국자체내시장에서 잘나가면 케이팝이 잘나가는게 아닙니다. 그냥 중국이 인정받는거지

이제까지 케이팝이 한국대중음악을 통해 발전했는데 갑자기 일본 중국에게 자리 내주고
케이팝은 한국대중음악인걸 깡그리 부정해버려놓고
외국인들이 중국어 일어로부르면서
이게 케이팝이라고하는 인간들이 더 웃기다고봅니다.
     
봉식이네 20-08-09 12:23
   
뭔 말같잖은 소리를하고있어
지금 동남아쪽 베트남이나 태국 인도네시아등등에
한국 프로듀서나 작곡가 스탭등써서 케이팝같은 스타일로 많이들 나오는데
그게 그럼 다 케이팝이야?
     
베로니카 20-08-09 12:53
   
ㅋㅋㅋ 니쥬가 일본에서 저희 케이팝그룹이에요

이말 할수있으면 ㅇㅈ ㅋㅋ 일본놈들한테 폭격맞을걸?

그리고 해외투어나가서 한국어노래 메인으로 부르면ㅇㅈ

기본적으로 한국어를 메인으로 두고있는 그룹들이

서비스차원에서 일본어버전앨범 발매하는거하고

아예 일본어, 일본을 메인으로 두고있는그룹이 같나?

뭔 되도않는소릴 쳐하고있네 이 주식놈들은
Cacia 20-08-09 11:19
   
케이팝 그룹들도 한국에서 앨범 내는건 케이팝, 일본에서 현지 팬들을 위한 서비스 차원으로 일본 앨범 내는건 제이팝임
mymiky 20-08-09 11:29
   
케이팝 안에
아이돌 음악도 있고, 발라드도 있고, 힙합도 있고, 트로트도 있는겁니다

단지ㅡ 외국인들은 케이팝을 처음 접할때

유튜브에서 아이돌로 먼저  접하고

친근해지고 케이팝을 더 알게되고 연차가 더 쌓이면ㅡ

그 담에 아이유도 듣고 잔나비도 듣고 거미나 린도 듣고
요즘엔 송가인도 듣고 그럽니다
호에에 20-08-09 12:26
   
기본적으로 K-POP은 한국에서 소비되는 현지음악을 의미함. 장르적 관점과 지역적 관점을 구분 못하거나 둘 중 하나만 따지려하니 혼선이 오는 거임 ㅇㅅㅇ.. 요즘은 단순 지역의 특색만으로도 장르구분을 하는 시대임. 즉 케이팝은 장르의 특색을 갖고있고 이미 빌보드에서도 장르로 구분한지 오래.

매번 하는 말인데 마마무가 라틴음악 했다고 라틴가수라고는 안 함. 쉽게 생각하면 됨. 주요 활동지가 자기 본진이기 때문에 여기서 K-POP그룹, J-POP그룹이 갈리는 거고 장르적 관점에선 케이팝이 맞음. 그럼 해석을 어떻게 하면 되는가 하면 기본적으로는 케이팝 시스템과 장르를 차용한 제이팝 그룹. 이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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