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노래가 뽕끼가 많아서 30-40대에 인기가 많죠. 지금 노래들은 요즘 아이들에게 맞으니 인기를 끄는걸거구요.. 단지 지금 아이들은 수가 작아서 대중문화 파급력이 약한거죠... 70-80년생처럼 인구수가 100만 가까이 되었었다면 지금보다 더 파급력이 좋았을겁니다... 엔터회사들이 세계화 부르짖는건 이런 저출산의 원인도 무시 못하죠....
전 SES만 공감. 그때도 핑클보단 SES 노래가 더 세련되고 좋다고 느껴졌는데, 웃긴 건 노래방 가면 핑클 노래를 더 많이 불렀던 듯.ㅎ 아무튼 SM은 희한하게 거의 모든 그룹들이 데뷔 초기 노래들은 좋다고 느껴지는데, 그 뒤로는 싫거나 안 좋게 느껴지는 게 많더라고요. 뭐 취향의 문제겠지만요.
이글 의도 일반적으로 JYP를 걸그룹 명가라고 부른다
다른 소속사가 못한다는 의미보다 JYP가 걸그룹 특화성향이 강하다는뜻
SM은 걍 대한민국 대표엔터하지만 글쓴이슬쩍 SM 걸그룹명가라고하고 JYP팬들
낚시질한다
걸그룹은JYP 이런 반응 나오면 트잡아서 SM JYP팬들 쌈붙이고 희열느낌
요즘 다 아는 패턴이라 안 낚시면 댓글로 살짝 살짝 다시 낚시질
순진하게 글쓰면 동조하면서 은근슬쩍 JYP 까내림
너무 익숙한 패턴이라 이런 글쓰기도 부끄럽네요
솔직히 SM은 소녀시대라는 브랜드 하나 대 히트 시켰을 뿐 입니다. 과거 SES vs 핑클 때도 당시엔 SES가 근소하게 인기가 더 있었던 것 같지만, 결국 회자되는건 핑클이 압도적이죠. 오죽하면 SM 출신 여 아이돌들도 가장 좋아하는 1세대 여 아이돌로 SES 멤버보다 핑클 멤버들을 더 많이 언급하니까요. 1,2 세대 아이돌 시기였던 SM vs JYP vs DSP 때도, 그 후 SM vs JYP vs YG 시대에도 SM 여자 그룹이 가장 선두에 있었던건 소녀시대가 유일합니다. 지금은 CJ 및 중국 자본까지 들어오면서 SM 여자 그룹은 더욱 힘든 시기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