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 영화보신분 있나요? 저는 개봉하자 마자 보았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편하게 앉아봤습니다
그런데?저는 좀 실망했습니다 물론 CG나 강동원의 잘생긴 얼굴 그리고 자동차 추격신등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제가 실망한 부분은 좀비영화가 그렇듯 암을하고 세기말적인 분위기와는 다르게
좀비가 뭔가? 들러리가 됬으며 디테일도 떨어지고 임펙트가 없었다는 것이죠
미술분장한 놈 누군인지 ..?
작중의 좀비는 하나의 작품의 미장센에 불과했고,모든 희망을 버린 군인들이 야만인이 됬다는
설정이 설득력이 없었다는 겁니다 극을 너무 빠르게 전개하고 스피드하게 전개하려고
희망을 버린 군인들을 그저 선,과악으로 배치 시켜놓았습니다 편안 구도인셈이죠
또한 어린 소녀가 운전을 하는데 헐리웃 영화를 보는듯해서 현실성이 많이 떨어젔습니다..
대사가 압권이었죠 "아저씨 무셥죠....
또한 신파극으로 흐르는 것이 한국영화의 뻔한 글리세이지만....너무 눈물짜기다 보니
짜증스럽다 느껴젔습니다..
슬픈 부분도 스토리를 전개할때 자연스럽게 만들어 가야하는데 이건뭐?슬프게 강요하는거
같더군요...
액션으로 볼만하지만 좀비 영화로 보기엔 좀 품질이 떨어집니다..
그러나 망작은 아니에요 '자전차왕 엄복동'은 당연1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