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속마음을 활동을 하면서는 잘 이야기하지 못하는 것 같은데 인터뷰를 할 때나 라디오에 출연할 때 유독 서로에 대한 질문을 이번에 많이 받게 됐어요. 그러다 보니까 서로 속마음에 대해 계속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하하. 그래서 '아, 이렇게 생각하고 있구나'라고 알게 됐죠."(아이린 슬기)
"저는 이 프로그램을 다 챙겨봤거든요. 항상 어떤 모습으로 나올까 기대도 하면서 조금씩 다른 제스쳐도 나오는 것도 보는데 레드벨벳 활동 때와는 다른 고난도 퍼포먼스를 하는 모습을 보니 멋있기도 하고 떨어져서 둘의 무대를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예쁘기도 한 것 같아요. (무대에서도) 다른 가수들에 비해 저희 멤버들이 확실히 눈에 띄더라고요. 하하."(예리)
"사실 둘이서 예능에서도 말이 많은 편이 아니어서 둘이서 잘할 수 있을까 생각도 들었는데 뭔가 다른 매력이 있더라고요. 꽁냥꽁냥 느낌도 나고 아기자기한 느낌도 나서 계속 보게 되는 것 같아요."(조이)
"웬디가 지금 제일 하루하루를 열심히 보내고 있어요. 재활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고 연습실도 항상 나가서 노래 연습도 하고 있고요. 연락도 저희에게 굉장히 많이 해주고 있어요. ('몬스터' 활동 때도) 항상 첫 번째로 잘 봤다면서 파이팅하라고 말도 해줬고요."(슬기)
레드벨벳은 마지막으로 2020년 하반기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저희 레드벨벳은 먼저 아이린&슬기의 '몬스터' 활동 후속곡인 '놀이'로 활동을 계속 할 예정이고 그 이후 레드벨벳 완전체로 꼭 모습을 보여드릴 거예요. 물론 팀 활동 이외에 개별적으로도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기대 해주세요!"(아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