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그룹들도 노래를 제대로 부르고 싶을 겁니다.
하지만!
의욕만 가지고 라이브를 할 수는 없죠.
그리고 실력이 모자라면 연습이라도 많이 해야 하는데... 연습이라고 하면 대체로 댄스 연습만 하는 것 같더라고요.
물론, 보컬 연습을 많이 해도 안 되는 경우도 있고요.
거기에 실력을 고려하지 않은 안무가 더해지면 정말로 안습입니다.
어떨 때는 상 받은 애들이 불쌍해 보일 때도 있더라고요.
혹자는 댄스가 격렬해서 라이브가 어렵다고 하는데 앵콜 무대에서는 그런 핑계도 안 통하고.
1위 무대에서 감정을 주체 못할 정도의 기쁨의 순간이라면 아무리 실력이 있더라도 제대로 부르기 어렵겠지요. 사실 춤추며 노래하는건 기존 가수도 거의 못하는 거라 앵콜때 노래만 불러도 대부분 잘 부를겁니다. 참고로 kpop가수들의 경우 기본기는 다 갖춘 그룹들이라 기본 이상은 한다고 봅니다.
난 잡팬이라 다 응원함.
평생 가질지 모를 1위 자리의 간절함을 가진 그룹들이 대부분이라 앵콜때 장난치는 가수나 그룹들 보면 동료애가 없어보여 한심하게 생각함.
그건 내가 특히 더 응원하는 그룹들도 그런식이면 한심해 하는건 마찬가지임.
그래서 블핑이 아니더라도 저렇게 열심히 부르면 칭찬해주고 싶은 것임~
본인 가수? 여러 그룹 좋아하면 안되나? 그리고 헬륨가스, 수박먹기 얼음먹기, 머리따기 등 보면 노골적으로 앵콜 피하려고 애쓰는데, 6년차가 그러면 비난 받을수도 있는거지. 각자 파트가 많은것도 아닌고 서서 기다리다가 부르는데 가수가 숨이 찬다는것 부터가 연습 부족이라는 거지. 그리고 댁 같은 무조건 감싸기가 어그로를 부르는거다. 아니면 지능적 안티냐? 1위하는 그룹이 앵콜 저런식으로 부르면 Kpop은 립싱크 오토튠 가짜라고 욕먹게 되지. 요즘 외국에서 유튜브로 얼마나 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