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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05 17:18
[잡담] 아이유가 일본 콘서트를 하지 않는 이유가 있나요?
 글쓴이 : 스핏파이어
조회 : 2,161  

데뷔초에는 적극적으로 일본활동도 하고 콘서트도 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아예 발길도 하지 않네요.
그렇다고 일본에서 인기가 없는 것도 아닌 것 같구요.
일본에서 아이유 콘서트 볼려고 방한하는 팬들도 많은 것 같더군요.  

일본 대행사와 계약상의 트러블이라도 있나 싶네요.
아이유 일본어판 뮤비도 있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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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에에 20-07-05 17:28
   
일단 소시카라 등등 일본진출하고 일본에서 약간 반응이 있는듯 보이니까 질러본 것 같은데 일본에서 생각만큼 인기를 끌지 못했었음 ㅇㅅㅇ 지금이 그때보다 더 인기 많음
사쿠노키 20-07-05 17:30
   
소시카라랑 비슷한 시기에 진출했는데 잘 안됫어요
칼리S 20-07-05 17:41
   
인기가 없어서 못하는 거임.

참고로 아이유 일본 첫 싱글 Good day 가 2만장 정도 나가서 당시 애프터스쿨이나 레인보우보다 못했었음. 즉 그냥 일본에서 안 먹혔음.
호난사 20-07-05 17:55
   
그쪽 애들 감성이랑 안맞나보죠
블로섬 20-07-05 18:08
   
아직까지 우라나라에서 솔로댄스가수로 히트한 가수는 보아가 유일하며 발라드로 히트한 사람은 윤하 정도입니다 그동안 이승철, 이수영, 박화요비 등(최근에는 성시경 포함) 진출을 했지만 성적표가 별로 안좋았죠
아이유도 그당시 삼단부스터로 화재를 끌어보려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tbtbfld 20-07-05 18:09
   
당시 일본에 아이유 같은 솔로 여가수가 많았던 걸로 기억해요 당장 생각나는 건 유이네요. 소녀시대 같은 걸크러쉬 멋진 걸그룹은 없었지만 아이유 같이 기타치고 감성적인 솔로는 많았다. 시기가 그랬던 거죠, 지금은 오히려 케이팝이 일상처럼 되서 일본에도 아이유 아는 케이팝 팬들 많을 거에요
     
칼리S 20-07-05 18:21
   
아마 일본K팬들에게 아이유는 가수라기 보단 드라마 배우로 더 인식될 듯.
          
tbtbfld 20-07-05 18:24
   
아이유가 한국에서 톱 여가수인 건 알아요 일본 진출여부와 관계 없이요, 당연히 배우로도 많이 알려졌을 거에요 나의 아저씨가 평이 아주 좋았던 걸로 기억해요 ㅎ
도나201 20-07-05 18:21
   
가끔 일본음반시장 진출에 오해가 많은데.
외국앨범으로 출시하면 세금을 절반을 띄어 가기 때문에  에미넘도..성공을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본어앨범으로 일본대행사를 끼고서 일본진출을 시도했죠.

문제는 여기서 일본대행사도 양아치회사들이 대부분이라서
항상 계약시 굿즈판매권은 지들이 가지려고 계약합니다.

실제적으로 굿즈판매가 기획사의ㅣ 이윤의....대부분이고 음반판매는
특정 3~4 그룹 이것도..굿즈판매수익이 대부분.....

거기다 심각한 문제는 일본의 본격적인 방송출연도 일본기획사에 소속되어 있지 않으면.
방송을 타도......일반인의 출연금을 받습니다.  고작. 몇만엔....ㅡ.ㅡ
심지어는 출연료도 못받는 경우도 허다 합니다.

일본의 방송가의 수익구조는 거의 독과점으로 체결되어서
사실상 외국음반이 성공하기란 쉽지않은 시장입니다.

이러한 수익구조를 아주  박살낼 궁리를 하다가 .
아마모토 야스시의 프듀48기획이 성공적으로 침투하죠.......  하지만 이게  기존 연예기획사 자체를 파괴하려 들자.  일이 이상하게 돌아가죠.

심지어....프듀의 뇌물사건에도.....일본애들이야기는 전혀 거론이 안되죠.
실상 가장 걸리는 부분일텐데.....

그래서 jyp는 두고 봐야 한다라는 것이.

우선은 일본애들.......자국인.
jyp 일본법인체. ...... 자국회사.

이로서 얻는 이익이.
위에서 문제가 되었던.
굿즈 판매권 100% 장악.
음반 소니협약체로  사실상 주변 기획사들의 견제가 없다고 봐도 무방.
방송출연에 대해서도 자국기획사니...세금폭탄걱정없음.

정말로 견고한 성처럼 여겨지던 갈라파고스적인 문화구조에 흠집수준이 아닌. 철저히 파괴적인 상황임.

거기에 시기적으로 쟈니스의 회장......일본의 사실상 독과점  의 사망으로 인해서 .
견제할 세력의 급속한 약화도.....

(쟈니스 회장의 사망으로 인한 일반기획사간의 다툼시작.  실질적인 음반시장의 독보적인 거물은 소니음반 밖에 없다고 보면됨.)

거기다 우한폐렴으로 인한 급경색중인 공연시장.
이건 야마모토 야스시에게는 치명적임.

이미 니지프로젝트로 방송에 광고효과는 볼때로 본 상황에서
데뷔각을 잡고서 한 방향은 ......

기획사측면에서는 최상의 결과라는 것임.

kpop의 정체성을 논하는 것보다는 이런 부분이......  특히 jyp의 그동안 4대기획사에게. 밀린가장 큰이유가
쯔위의 대만기 사건이후.  중국시장의 외면이 가장 컷고
한한령까지.. 해서.
다른 기획사의 중국진출이 막힘으로 인해서
실상 보자면 jyp는 어부지리격인  상황을 맞이하는 경우가 많았음.

이번 니지 프로젝트도.......어떻게 보면  그동안의 일본진출의 문제점을 완벽하게 보안한
그동안 일본진출의 방법의 판을 뒤엎는 상황이라는 것임.
오똑서리 20-07-05 18:56
   
제 지인이 말하길, 아이유는 한국에선 여아이돌 그룹에 대한 안티 테제로 성공했는데, 일본은 그 한국 식 여아이돌 그룹에 대해 관심이 있었다고... 맞는 말 같아요.
흑곰국 20-07-05 19:10
   
애초에 해외에서는 아이돌아니면 다 힘듬.
각자 자국에도 자국감성에 맞는 솔로 가수들이야 널렸고.
자국 가수 빼도 영미권 유명가수들 널렸는데 굳이 라는 느낌이죠.
영화 드라마 ost 아니면 솔로가수들이 해외인기 얻는경우가 거의 없죠..
아이유가 해외인기 그나마 이정도 인것도 배우 겸직덕분...
허투루 20-07-05 19:41
   
애초에 아이유는 일본뿐 아니라 해외에서 인기가 별로 없었고 일본에도 진출했다 실패했어요.

그러다가 델루나 드라마가 터지면서 해외 인기도 갑자기 커지고 앨범 판매량도 급격하게 늘어났는데 이것도 일본에선 별로 반향이 없었던 모양.
일본 취향이 아닌가 보죠.

암튼 이제 해외에 굳이 개척해서 진출하려고는 안하는 듯 하지만, 큰 수익이 안나더라도 어지간한 팬들의 요청만 있으면 최대한 찾아가는 것 같더군요.

일본 아니어도 국내에서 압도적인 입지와 중화권 및 동남아 인기만으로도 워낙 잘나가니 뭐..
환승역 20-07-05 20:34
   
아이유는 국내에서야 가수로써 먼저 성공했지만 해외에서는 드라마를 통해 뒤늦게 터진 케이스죠.
아롱다쟈 20-07-06 07:54
   
걍 일본인기가 없는거
우루사군 20-07-06 10:12
   
일본 진출은 한번 했었지만 실패한 적이 있죠
일본에서 먹히는 스타일이 아닌가봐요 비슷한 스타일에 여성솔로가 많다는게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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