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안재현과 구혜선 SNS 배틀을 봤을때도 그렇고 평소 SNS 폭로를 좋게 보진 않았지만..

SNS라는 매개체 마저 없었다면 피해자의 극단적인 선택으로 사회면에 등장하지 않는 한
"가해자가 원하는 방식의 조용히 입다물고 잊혀지는 방식으로 해결"은 되었겠죠`

그렇네요. 민아 입장에선 해도후회 안해도 후회겠지만. 후련하긴 하겠네요.

피해자의 다수는 약자이고 그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방법이 많지 않은 것이 사실`

단순히 커리어로만 본다면 이번 폭로는 민아 본인에게도 득이 되는 일이 아닐텐데`
그저 살고 싶은 나머지 꽥소리 내는 걸로 보여서 더 안타깝네요` 
11년간의 울분이 조금이라도 해소되어 다시는 극단적인 시도가 없길 바래봅니다`

조용히 둘이서 해결하기가 어려우니까 이랬겠죠. 게다가  마음약한 피해자쪽에서 11년을 견디고 나오다......시간이 자나고 갑자기 뒤늦게 그 쌓여온 울분이 터지기시작한거고요

차라리 얼마전에 극단적선택으로 고인이 되신  철인3종경기 그분도

 이런 sns에  모조리 세세하게 다 까발리고 했다면. 
검찰청도 일을 지지부진하게 처리안하고  청와대청원도 가고 했을겁니다
그럼 그가해자들도 진즉에 처벌받고
고인이 된분도 xx까지 안가고  어떻게든 다시 살수있는 기회도 있었을거라 봅니다.

여기 계셨네 일본만화 판매부수 소스 찾으셔씀?

귀멸의칼날이 한국에서 인기있다고요..?
몇몇 일애니 빠들이 좋아하는게 아니라?ㅋㅋㅋ

그러고 보면, 막상 폭로한 피해자는 이후에 건강하게 잘살지 않았나요? 구혜선도 나름 그렇고.. 오히려 참고 속으로 삭히는 경우가 결과가 안좋은것 같기도 하네요..

그대도 그냥 생각만 하지 뭘 글까지 쓰는 지...

조용히 해결이 안되니까 그나마 사람들이 많이 보는 SNS를 이용하는 겁니다.

보기싫으면 보지말고 그냥 조용히 계시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