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0-07-04 17:06
[정보] 이번엔 모모랜드 출신 연우 폭로…팬카페에 팀 탈퇴, 강압 의혹 암시글 올려
 글쓴이 : 100렙가즈아
조회 : 1,887  

이번에는 모모랜드 연우다.

걸그룹 모모랜드 출신 연우가 공식 팬카페에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팬들은 팀을 탈퇴하고 연기자로 전향한 것이 연우의 의지가 아니었다고 해석한다.

연우는 4일 새벽 공식 카페에 ‘여러분’이라는 제목으로 다들 자려나요라는 머릿말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연우는 이 글에서 “요 며칠 마음이 복잡해져서 늦은 시간에 찾아왔다”고 썼다. 연우는 “여러분. 청춘을 바친 일을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 깨끗이 포기할 만큼 용감한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저는 그런 담대함이 없어요. 그럴 의지도 없어요”라고 썼다. 이어 “그저 참았고 견뎠고 버텼지만 소용없었어요. 전 다른 일이 하고 싶다는 욕심으로 여러분을 배신하지 않았어요”라고 밝혔다.

연우의 이같은 고백은 지난해 팀에서 탈퇴하고 연기자로 전향한 것이 자신의 의지와는 다르게 이뤄진 것으로 해석된다. 팬들은 새벽에 연우가 올린 이 글에 대해 “예상대로 회사에서 강제로 탈퇴시킨 것이 맞는 것 같다” “연우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회사의 강압이라면 그냥 넘어갈 수 없다” 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6년 모모랜드로 데뷔 후 센터로 큰 주목을 받았던 연우는 지난해 여름부터 팀 스케줄에 빠지면서 탈퇴설이 돌기 시작했다. 당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허리가 좋지 않아 체력관리를 하고 있을 뿐 탈퇴는 아니다”고 밝혔다. 그러다 결국 11월에 공식 탈퇴를 발표했다. 소속사는 이에 “연우는 모모랜드 활동에 대한 애정이 깊었지만 배우 활동과 병행하는 것은 팀과 연우 모두에게 무리라 판단돼 팀을 떠나 당사 소속배우로 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연우는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연기자로 변신하는 등 새로운 길을 걸었다. 연기자 변신 이후에도 연우의 팀 탈퇴에 대한 많은 말들이 오갔다.

이날 연우가 공식 카페에 이같은 글을 남기면서 소속사의 강압에 의한 탈퇴설에 강한 무게가 실리게 됐다.

연예계는 전날부터 걸그룹의 팀 내분과 관련한 사건이 봇물처럼 터지고 있다. AOA의 민아가 팀원으로부터 괴롭힘을 받았다는 사실을 폭로한 데 이어 불화설이 돌았던 볼빨간 사춘기의 안지영이 우지윤과 SNS를 언팔한 뒤 “볼 때마다 힘들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걸그룹 멤버들의 잇따른 이같은 폭로에 ‘걸투’라고 부르고 있다.

모모랜드의 연우의 고백까지 나오면서 걸그룹의 내분 사건이 당분간 연예계를 계속 뒤흔들 것으로 전망된다.

요즘 왜이럼? 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100렙 가즈아~^^&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젠하이거 20-07-04 17:09
   
대부분의 중소형 기획사들은  가망없어 보임.  몇년 활동하고도  정산 전혀 못받는 경우도 부지기수고
상황이 그러니  우애보다는  서로  돋보일려고 하다  불화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고
피해자 더 양산 하기전에  하루빨리 폐업하자
     
핫식스 20-07-04 19:39
   
이걸 중소와 대형으로 나누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심신이 힘들만큼 활동하는 어린 친구들의 팀이라는 단체생활로 인한 부작용인거지.
대형은 더 이런 글조차 발설하기 힘든게 현실인데...
jyj가 sm에 반기든 뒤로  법원에서도 활동하라고 해도 방송국 출연을 제대로 못하는 것 봤을테죠.
바보가 아닌 이상 연예인 계속 하고 싶다면 반기를 들기 어렵다는걸 충분히 알텐데요?
NiziU 20-07-04 17:15
   
아이돌 리더의 의미와 가치.
단순히 회사의 입장을 전달하는 것이 아이돌 그룹의 리더가 아닌 것 같습니다.

멤버 개개인의 인성과 성향의 충돌이라기 보다는,
군부대에서의 좋은 내무반장과 같이, 멤버 개개인의 성향에 맞춰 귀기울이고 문제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좋은 리더가 좋은 팀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발톱 20-07-04 17:17
   
사이 좋은 연인도 결혼하고 붙어 살면 지지고 볶고 웬수가 되곤 하죠.
한창 어린 나이에 여럿이서 우글우글 붙어 살다보면 트러블이 생길 수 밖에 없음.
각자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가치관도 다르고 성격도 다 다르니..
걸그룹이고 남그룹이고 싸우고 불화가 일어나고 그게 남 일이 아니란 말입니다.
지극히 평범한 일임..
ultrakiki 20-07-04 17:27
   
그동안 쭉 있었던일입니다.

안알려져서 그렇지...

더구나 중소기획사들 난립으로 그 관리가 더 힘들어진 탓이죠.
봉식이네 20-07-04 17:50
   
연우 탈퇴기사 나왔을때 기억하는데 팬덤이 의문시했던게
연우는 모모랜드에 애정도 자주표시하고 무대 하는거 좋아한다고 언급해서 본인의사가아니라
회사에 의해 탈퇴당한게 아니냐는 말도있긴했어요
청도 20-07-04 17:56
   
양쪽 말 듣기 전에 중립입니다.
유장만 20-07-04 19:19
   
여기 저기 다터지는구나 ..
환승역 20-07-05 21:03
   
멤버들 불화가 아니라 소속사에서 강제로 탈퇴시킨건가 보네요.
 
 
Total 182,60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62663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74382
182606 [걸그룹] 하이브 김·장, 민희진 법무법인 세종 선임 (1) 이멜다 12:46 227
182605 [정보] 한 식구끼리 싸우는 이유 / SBS / 김태현의 정치쇼 (1) NiziU 12:08 273
182604 [걸그룹] 팬들한테 가장 호평받았던 작년 앨범 확장판으로 … 컨트롤C 12:06 136
182603 [잡담] 대박 치려는 사업가면 하이브에 들어가면 안됨 (6) 공알 11:55 342
182602 [걸그룹] 행사 강행 민지 결국 웃어달라 요청까지 이멜다 11:54 254
182601 [잡담] 민희진은 미디어에서 우쭈쭈 해주면서 자의식과잉… (2) matthew 11:53 258
182600 [잡담] 하이브 덕 아잉교~ (4) 공알 11:46 195
182599 [솔로가수] 팬질 하는 아이돌마다 반응 온다는 참 각막이라는 … 컨트롤C 11:25 105
182598 [걸그룹] 뉴진스 예정대로 27일 MV 공개 이멜다 11:10 233
182597 [방송] 이틀새 시총만 8500억 증발...뉴진스 앞날은? (5) 영원히같이 10:42 381
182596 [걸그룹] 신인 걸그룹 BADVILLAIN - 스포일러 필름 1, 2 (2) 디토 09:38 262
182595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 라이브 @ SBS 두시탈출 컬투쇼 (24042 디토 09:32 104
182594 [정보] 아일릿, 데뷔곡 음원차트 '퍼펙트올킬'…블… 디토 09:29 313
182593 [걸그룹] 알유넥 시절 아일릿 모카 직캠 디토 09:22 173
182592 [잡담] 민희진 1년전 인터뷰. (5) NiziU 09:22 580
182591 [걸그룹] [페이스캠] 아일릿 민주 모카 - 럭키걸 신드롬 @ SBS … 디토 09:06 147
182590 [잡담] 일본 여자 아이돌 스피드는 한국 여자 아이돌에 영… (1) 인천쌍둥이 08:26 588
182589 [걸그룹] 민희진도 뭐 특별한거 없네... (3) 대팔이 08:11 806
182588 [걸그룹] [유니스_UNIS] EP.06 'SUPERWOMAN' M/V Behind the Scenes 코리아 01:47 210
182587 [걸그룹] 아일릿 - 럭키걸 신드롬 @ SBS 더쇼 (240423) | ILLIT (1) 디토 00:42 488
182586 [걸그룹] LE SSERAFIM's DAY OFF Season 4 in JAPAN EP.0 - 시작은 어… (1) 코리아 00:27 315
182585 [걸그룹] 꼰대희 추노킴 선배님과 XXL 챌린지 | YOUNG POSSE (영… 디토 00:14 335
182584 [걸그룹] 영파씨 라이브 @ MBC 아이돌 라디오 (240423) | YOUNG POSS 디토 00:13 158
182583 [잡담] 뉴진스는 SES+스피드 카피가 맞다 (31) 꽃무릇 04-23 1199
182582 [잡담] 빅히트, 민희진 비교는 100만 유튜버가 올리는 영상… (27) 고슴도치1 04-23 128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