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0-07-04 12:26
[잡담] 빅히트나 YG가 그나마 깜찍하다고 느껴지는 점
 글쓴이 : 젠하이거
조회 : 936  

한참 케이팝 붐이 일어난 시점부터 지금까지  기획사들이  배포한 각종 홍보 자료
기사에는   "국위선양"  이라는 워딩이 수도 없이 포함되어 있었음을  부정하는 사람들은 
없을꺼라고 봅니다.  

국뽕을 자극해 소위 말하는  "국뽕코인" 을 타오면서 안정적인 기반을 다지고 성장한 기획사들이  
이제 와서  우리는 애국심 따위없이  기업 이윤만 추구 해왔다 라는 입장이라면 
배은망덕한 장사치들밖에 더 되나요. 

당연히 기분 나빠하는 사람들이 나오게 마련이죠.

더군다나 대형 기획사들은   국민들 세금으로 이루어진 해외진출 장려 지원 혜택을 수도없이 많이 
받았습니다.  혐한들한테 케이팝은 정부정책으로 육성했다는 소리를 듣는게
바로 그런 지원 정책들 때문이구요. 그런것들 까지 생각하면  이윤만 따지는 회사들은
양아치 같아 보일수밖에 없다는것


빅히트나 YG가 앞으로 JYP의 행보를 그대로 따라갈지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걔네들 컨텐츠를보면 그나마  아직까지는 한국인들 눈치를 보고 
있다는걸 소소하게 느낄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빅뱅의 콘텐츠를 보면 자주 한국적인 색채를 가미를 하더군요.
방탄소년단의 아이돌을 보면  음악이나 뮤직비디오에  전통적인 한국문화를 가미해 외국팬들의
호기심을 자극 하기도 했고   빅뱅도 판타스틱 베이비등의 뮤직비디오를 보면 중간중간
한국 전통 아이템을 현대 아이템과 조합해서 자주 등장하고
이번에  최단기간 조회수 기록을 돌파한 블랙핑크 뮤직비디오에도  개량 한복을
등장시켜서 해외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죠.


반면 JYP의 경우는  지금까지 해왔던 주장들을 떠올려보면  뿌리부터 사대주의자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요.
이명박시절이었나  후지TV 방송국 앞에서 혐한들이 한류컨텐츠 몰아내라고 연일 시위를
이어갈때  어떤 행사 기자회견 자리에서 우익 혐한들 때문에 한류가 타격을 받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JYP에게 물었는데 한국적인것을 내세우는 우리가 잘못이라고 오히려 우리탓을
해서 뻥졌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네요. 

몇몇분들 말씀대로  국민들을 가르칠려고 드는
선민의식을 가진 사람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타기획사들은 최소 우리 국민들 눈치보는 흉내라도 낸다면
JYP가 눈치를 보는 사람들이 있다면  중국인 일본인들이겠지  한국인들 눈치는 절대로 안보는 사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akrusu 20-07-04 12:42
   
안타깝게도... 다른 대형 기획사도 일본연생 키우기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빅히트는 이번에 처음으로 빅히트 재팬 법인을 설립해서 일본 여자 연습생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하더군요. 일본에서 세계로!! 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홍보하는 것 보니 제왑 니쥬처럼 만들려고 하나봅니다. 그리고 에쎔도 마찬가지로 일본 무용학원? 인가 연계해서 일본 연습생 양성하구요. 와이지도 이미 신인 그룹에 일본인 4명이 들어있습니다..... 모든걸 종합적으로 볼 때.... 일본이 돈 된다는 이유로 일본인 가수가 많아질 것 같네요. 제이팝을 키워주고 그러겠죠
     
젠하이거 20-07-04 13:16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나마 깜찍하다는 표현을 했죠 ㅎㅎ

사실 우리가 해외진출에 열을 올리는것도  시장이 작다는 이유로
세계적인 가수들 대비  두터운 지지층을 확보할수 없기 때문이라고 보는데
일본은 내수 1억2천이라는 두터운 지지기반이 있죠.

일본인들 입맛이 과연 변할지 모르겠지만  따지고 보면
대박을 낼 포텐셜은 일본이 훨씬 커요.  돈도 있고  시장도 있고 공연문화 시설도 좋고

어쨋든  그런 기획사들의 행태를  보고도  한국인들이 계속 지지한다면
머지않은 미래에  지금의  방탄소년단 과 블랙핑크의 자리를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된
제이팝 아이돌이 대체하고 있는 모습을 보는것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봐져요.

트와이스같이 과반에 가까운 멤버가 일본인으로 채워지고  흥행을 할지
10년전에는 누가 상상을 했을까요.  일본인들은  아무리 노력해도  제이팝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다는 생각이 그당시에는 지배적이 었는데  지금은 변했고
단계적으로 상황이 변하는걸 봐도
10년후에  전원 일본인 멤버로 구성된 아이돌이  지금의 블핑이나 방탄이
되어 있지 않으리라는 법은 없죠.

그때가 되면  지금의 일본인이나 대만인들이 하는것처럼  유튜브 댓글에다가
얘네들  한국인들이 키웠어  그래도 소속은  한국  기획사의  자회사라며 
우스꽝스럽게  자위나 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산사의꿈 20-07-04 12:47
   
말은 현지화니 뭐니 하는데 해야 하는거죠.
빅히트나 약국은  방탄과 블핑으로 이미 확보한 팬덤이 있어서
그 팬덤만 잘 유지 활용만하면 현지화가 필요없죠.

팬덤이란것도 한번 구축하면 계속 이어져서 퉤니원 팬덤을 블핑이 이어받았듯이..
기획사가 생각이 있다면 알아서 잘 하겠죠.

굳이 팬덤확대에 실패한 제왑의 뒤를 따를 필요없죠.
계속해서 일본이나 동남아를 기반으로 하는 제왑이 될텐데..
말이 세계화지 제왑 본인이 더 잘알고 있을듯요.

현재 가지고 있는 팬덤으로 빅히트나 와쥐는 신인 그룹을 만드는 게 낫죠.
빅히트는 걸그룹을 와쥐는 남 그룹을..
굳이 현지화에 목멜 필요가..ㅎㅎ
퀘이샤 20-07-04 12:55
   
뭔 언제부터 K-POP에 관심 있었다고 똥글 끄적이냐.
혐한 이슈로 불과 3년전까지 한류컨텐츠 중단 되었고 일본 시장을 잃었지.

그러나, 트와이스 등장으로 일본 급식들에 의해 재 3차 한류가 생성되었고 K-POP
재진입에 물꼬를 튼게 JYP 라는 사실은 수많은 평론가, 언론 분석이다.
이런 똥글 쓰기전에 니 논리에 맞는 기사 한두개 찾아봐서 앞뒤는 맞추는 성의는 보여야 하는거 아니야?

아직까지 일본방송에서 한국어 연말시상식 초대 되어 한국어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유일한 가수가 JYP의 트와이스다. 매년 최대 연말시상식서 한국어 노래 들을때 통괘 하더라.
니쥬 관련도 JYP가 선점 날렸고 어마어마한 수익 창출 될테지. 곧이어 다른 소속사도 동일한 길을 걸을 것이야. 그때도 지금처럼 부들부들 해줘.

JYP 망한다. 망해야만해, 망할꺼야, 기원하는 얼토당토 안한 니들 정치적 똥글 때매 JYP가 더 대단해 보인다.
     
젠하이거 20-07-04 13:18
   
제왑빠인지 제왑 주식 10주정도 가지고 있는 개미새끼인지 모르겠지만
폭주 하지말고 브레이끼 좀 잡아라
이놈들은 무슨 제왑 한테 안좋은 소리만 하면  정신을 못차리고 폭주를 하냐
질떨어지는 요놈들을 보면  에셈빠나 약국빠들은 진짜 보살이고 신선이다
     
tbtbfld 20-07-04 13:27
   
NHK에서 방탄이 마이크드랍 전체 한국어로 불렀는데요,  벌써 3년 전, 그때 공영방송에서 한국어 노래 나와서 일본팬들 뒤집어졌었음 너무 좋다고
으하하 20-07-04 14:10
   
트까 어그로새킈가 뭔 똥글을 쓰냐 ㅋㅋ
     
젠하이거 20-07-04 14:33
   
솔까 난 제왑을  불호함.  트까 라기보다 제왑이 싫음
최근  게시판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제왑의  사업방향을  이미 알고 있었고
프로토타입인  트와이스가 성공을 할 경우  그 시간이 좀더 빨리 올꺼라
생각했었기에  거부감을 느낀건 좀 있었지.  과거에 트와이스에 부정적인 댓글을
달았다고 불만인건지  아니면 제왑의 사업방향에 부정적인 글을 썻다고  불만인건지
모르겠지만  후자라면  가지말자 사지말자  딱지는 좀 떼자.
츄로스 20-07-04 15:33
   
오늘도 JYP 직원인지 JYP 에서 고용한 바이럴업체 직원인지 게시글마다 JYP 옹호하려고 난리군요
 
 
Total 182,75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63104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74815
182604 [솔로가수] JYP 연습생들에게 성적관리가 가장 중요한 이유! 하피오코 04-24 458
182603 [기타] 민희진도 안성일과 (16) 무영각 04-24 1329
182602 [걸그룹] 장우혁 선배님과 XXL 사이즈의 멋짐 장착 | YOUNG POSSE… 디토 04-24 259
182601 [솔로가수] 노래 미쳤다는 반응 많은 크러쉬X에센셜 신곡 컨트롤C 04-24 229
182600 [보이그룹] 더킹덤 ‘Flip that Coin’ MV티저 공개 컨트롤C 04-24 176
182599 [걸그룹] 하이브 김·장, 민희진 법무법인 세종 선임 (1) 이멜다 04-24 934
182598 [정보] 한 식구끼리 싸우는 이유 / SBS / 김태현의 정치쇼 (2) NiziU 04-24 601
182597 [걸그룹] 팬들한테 가장 호평받았던 작년 앨범 확장판으로 … 컨트롤C 04-24 298
182596 [잡담] 대박 치려는 사업가면 하이브에 들어가면 안됨 (21) 공알 04-24 966
182595 [걸그룹] 행사 강행 민지 결국 웃어달라 요청까지 이멜다 04-24 592
182594 [잡담] 민희진은 미디어에서 우쭈쭈 해주면서 자의식과잉… (3) matthew 04-24 651
182593 [잡담] 하이브 덕 아잉교~ (7) 공알 04-24 473
182592 [솔로가수] 팬질 하는 아이돌마다 반응 온다는 참 각막이라는 … 컨트롤C 04-24 198
182591 [걸그룹] 뉴진스 예정대로 27일 MV 공개 이멜다 04-24 383
182590 [방송] 이틀새 시총만 8500억 증발...뉴진스 앞날은? (6) 영원히같이 04-24 610
182589 [걸그룹] 신인 걸그룹 BADVILLAIN - 스포일러 필름 1, 2 (2) 디토 04-24 363
182588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 라이브 @ SBS 두시탈출 컬투쇼 (24042 디토 04-24 146
182587 [정보] 아일릿, 데뷔곡 음원차트 '퍼펙트올킬'…블… 디토 04-24 423
182586 [걸그룹] 알유넥 시절 아일릿 모카 직캠 디토 04-24 239
182585 [잡담] 민희진 1년전 인터뷰. (7) NiziU 04-24 898
182584 [걸그룹] [페이스캠] 아일릿 민주 모카 - 럭키걸 신드롬 @ SBS … 디토 04-24 201
182583 [잡담] 일본 여자 아이돌 스피드는 한국 여자 아이돌에 영… (2) 인천쌍둥이 04-24 855
182582 [걸그룹] 민희진도 뭐 특별한거 없네... (3) 대팔이 04-24 1177
182581 [걸그룹] [유니스_UNIS] EP.06 'SUPERWOMAN' M/V Behind the Scenes 코리아 04-24 240
182580 [걸그룹] 아일릿 - 럭키걸 신드롬 @ SBS 더쇼 (240423) | ILLIT (1) 디토 04-24 52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