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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04 10:51
[잡담] 일본도 자체적으로 케이팝 스타일 아이돌 만들 능력은 되죠.
 글쓴이 : 젠하이거
조회 : 1,067  

소녀시대나 카라가 날릴 시절에  본따서 만든  E-girls 라고 있습니다.   
나름 중박정도 치고 올해 해체했는데
대박까지 못친 이유는  오덕아재들이 좋아하는 스타일도 아니었고   
새로운  구매력 파워로  부상했던  
10대 20대 여자들 위주의 케이팝 팬층한테도  아류 취급받으며  환영도 못받았기 때문.  

니쥬는  케이팝 브랜드에 올라타서 최소 서자인척은 할수있어  케이팝팬층 한테 아류취급 받으며 
환영 못받을 이유도 없음.  새로운 소비파워로 부상한 케이팝팬층 파이는 뺏어 올수 있다는 이야그

여기서 불만이 나오는 겁니다.  케이팝이라는 브랜드는  기획사 혼자서 만든게 아니죠
한국의 대중들이 같이 만들어 나갔다고 봐야할겁니다.  

대중들이 그나라 대중문화를 어떻게 만들어 갈수 있는가는  
일본을 보면 아주 잘  알수 있죠.
시장의 크기나  국민들의 구매력  공연 인프라  밑바탕 자체는 한국보다 사정이  훨씬  좋아요.
단지 모잘랐던건  대중들의 취향,  엔터업계에 수익을 안겨주는  대중들이
제이팝을 그렇게 만들어 왔던것이지요. 

아주 촌스러웠던 한국의 1세대 아이돌부터 지금까지
해외까지 시장을 개척할수 있도록 회사를 유지 시켜준건 다름 아닌
소소하게  스트리밍 몇번이라도 해준  모든  한국의 대중들 덕택입니다.

따라서 케이팝이라는 브랜드를 이용해 이상한 혼종을 만들어 
단물만 빨려는 기획사들을 곱지 않게 보는
대중들이  있는것도  아주 당연합니다. 
수익만 극대화 하면 되는 주주들의 입장과는 당연히 생각이 다른것이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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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잠 20-07-04 11:00
   
예를들면 음식점에 간판만 믿고 갔는데 가보니 다른 음식점이라 실망하는 경우죠. 그음식점이 유명한 것은 음식점 차제의 능력과 단골의 힘인데. 그것을 간판만 따온 것이니. 본 음식점도 욕먹이는 것은데. 하지만 그런 간판만 따온 음식점은 결국 끝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중이 니지를 평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니지멤버 자체가 자신들의 평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들이 자신을 KPOP이라라고 생각하고 그에 맞는 노력를 한다면 또는 Jpop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때 까도 늦지는 않을듯 하네요. 골목식당를 보면 개선하는 집도 다시 아니 더 엉망이 되는 집도 있습니다.  지겨뵈야죠.
     
sldle 20-07-04 11:05
   
장나라가 아무리 수년간 중국드라마로 큰 대우를 받고, 명성을 얻었다한들.........뿌리는 한국입니다.  그래서 지금 한국으로 와있는거구요.  중국인들이 장나라에게 우리나라에서 큰 명성을 얻고, 드라마에서 큰 대우도 받고 14억의 중국인들에게 칭송을 받았으니
장나라는 그 자신을 우리 중국드라마배우로 생각하지않을까?  큰 착각이죠.

에프엑스 빅토리아가 아무리 케이팝으로 크게 성공했다해도
 뿌리는 중국입니다.
 결국은  중국가서 더오랫동안 더 큰 명성을 쌓고 ,
더 큰 꿈을 갖고 배우든 뭐든  중국인으로 커리어를 쌓아가는거구요.
          
그냥잠 20-07-04 11:17
   
한국과 중국,일본의 현 문화의 큰 차이점은 문화소비층이 국내야 해외야의 차이가 있다고 봐요. 중국과 일본은 국내로도 명성과 돈이 충분히 높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중국이나 일본이 한국과 손잡는 것은 문화의 소비층을 해외까지 넓히고 싶어서죠. 중국은 한한령,일본은 협한등 참으로 한국연예인들의 힘든 해외살이이구요. 니지도 일본의 평가과 한국의 평가 그리고 그외 지역의 평가가 중요하다고 생각되요. 골목식당의 칭송을 받는 집일지 빌런이 될지...
큐티 20-07-04 11:04
   
공감합니다.
하지만 결국 k팝의 미래를 개척해야하는건 기획사들이죠.
그동안 기획사들이 대단한 애국심을 갖고 케이팝을 가꿔온것도 아니고 기업논리대로 가능성이 보이는 곳을 찾아 공략해온거고 그게 대부분 주효했기에 오늘의 위상을 구축해낸거죠.

대중의 뜻도 당연히 케이팝의 소중한 밑바탕이고 귀기울여 들어야 마땅하지만, 케이팝이 번성해나가기 전 지금 케이팝의 시초였던 것들을 폄하하고 거부했던것도 대중이었고 일본문화 개방때나 프듀등 합작 프로젝트의 이슈때도 늘 반대의견들이 나왔지만 결국은 기업논리대로 움직였던 기획사들이 옳았음이 증명되고 있자나요..

물론 저 또한 우려가 안된다면 거짓말이지만 기획사들이 택한 길이 이번에도 옳기를 바라는거고 그럴 가능성도 높아보이기에 지켜보자는 쪽을 택하는 겁니다.
해리케인조 20-07-04 11:10
   
e-girls 도 트레이너 선생님들이 다 한국분들이셨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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