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드는 사람에 따라 맛이 다 다르다 그런 말을 하시더라구요

--------> 그말인 즉슨  똑같은 음식비법도 만드는 사람에 따라 다 다르듯이
제와피가 아니라  그냥 일본인프로듀서였다면
 지금의 니쥬12명 그대로 훈련시켰다 해도  니쥬 인기는 지금처럼  안나왔다는 소리와 같습니다.  제와이피니까 그렇게 올라간거구요 . 그래서 더 기분이 나쁩니다. 개인적으로

Kpop은 어느나라 팝을 의미하나?  그것도 몰라묻나?
Kbeauty는 어느나라 뷰티를 의미하냐?  Kdrama는 어느나라 드라마를 의미하냐?  이런걸 일일이 말해야하나?

몰라 묻잖아 말 곱게 안할래??? KPOP이 한국 POP이란거 누가 몰라?? 정체성이 그 뜻이 아니잖아 이 무식한 넘아..
정체성이 뭔 뜻인지는  아냐??

말해봤자 소용없어요. ㅋㅋㅋㅋ
전에 정체성이니 뭐니 난리치는 애들 글 좀 봤는데, 지들 맘대로 말해요.
이름부터가 벌써 정체성이 없는데, 정체성 운운하는 애들 논리야 당연히 헛소리죠.

한국 아이돌 동경시 해서 그들이 사용하는 상품 패션 브랜드로 문화 상승하는게..케밥 아님?

일본 현지에서 활동하는 일본인 그룹이..
그들이 사용하는 상품 패션이.. 한국 상품으로 보겠음..?
일본인이 일본에서 활동하면서 다른 세계 사람들에게 인기를 끈다면..

레시피 라고 해도.. 요리의 재료가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가  있다고 한다면..
그 주체 돼는 재료가.. 뭐냐? 에 따라 그 요리의 본질이 달라진다고 생각함..

향신료등 다른 각종 재료를 섞어도 그건 돼지고기 요리, 닭고기 요리 인거임..

정체성이라함은 언어겟죠  만일에 니쥬가 첫 곡을 한국어로된 곡으로 또는 동시 발매정도로 불럿으면 반대하는 소리도 훨 적엇겟죠 근데 첫곡이 일본어에  제왑 본 채널에 올려버려서  세계 케밥 팬들이 반응하는거고 거기서 반대 목소리가 나온거죠
님이 얘기하는건 기술유출 이런거고 저도 기술유출이런거는 잘못된 소리라고 생각함

우리가 한류에 자부심을 가진건
무엇보다 우리나라 사람이 성공을 하기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만약  박항서가 베트남축구인들을 키워고  올림픽등에서  크게 성공해서
박항서를 베트남들이  좋게 쳐주는것도 물론 좋겠지만
무엇보다 우리는
손흥민같이 우리의 한국인들이 세계에서  인정받는 축구선수가 되는걸 더 바라듯이 말이죠

제아무리 박항서가 베트남인들을 키워주고 거기서 돈을 받는다해도
결국 베트남인들이 잘되서 8강 4강을 가고,
그 여파로  베트남선수들이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이피엘이나 분데스리가 라리가등으로 여러 선수들이 진출해 가면
 결국 베트남과 베트남축구미래에  좋은거지,  박항서의나라  한국에는 그닥 좋을건 없으니까요.

여러가지 정의할게 많지만..
첫번째 중요한건 한국어를 쓰느냐 안쓰냐이고..
두번째가 한국인이 주체가 되느냐 안되냐..
세번째가 본진이 한국이냐 외국이냐겠죠
그밖에..한국의 정서를 가지고 노래를 하느냐고 있을테고..
더 많지만..일단..이정도 아닐런지..

우리가수가 랩을하면 K팝이지 흑인들이 하는 미국랩이 아니듯...
우리나라 헤비메탈로 세계적인 헤미메탈 그룹이 나오면 코리안 헤미메탈그룹 이겠죠.

그건 님맘대로 정한거구요
외국 전문가들이 생각하는 kpop은 주로 여러 장르의 음악이 다체롭게 구성된 곡 이라고 특징지어요
이댓만 봐도 얼마나 정체성이라고 난리치는 분들이
kpop의 정체성에 대해 아무생각도 관심도 없는지 알 수 있지 않나 싶네요

보아하니....  아직 음악적 정체성은 제시되는게 없어 보이는군요.  별거 없는 걸지도...

연습생 운영 시스템이나 멘탈 관리 등등 아주 작고 세세한 것들까지 저는 다 노하우가 될 수 있다 봄.

예컨대, 시금치로 요리한다는 레시피는 모두가 알더라도, 어디서 시금치를 사야 시금치가 맛있는가, 언제 시금치를 사야 시금치가 맛있는가, 시금치는 어떻게 보관해야 하는가, 등등 그런 세세한 것들이 다 노하우가 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일본넘이 했을걸 박진영이 먼저 선수쳤다 X
일본넘이 못하고 있는데 박진영이 가서 해주었다 O

암묵적으로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은 거죠. 제가 보기엔 떡고의 오지랖은 정도에 지나칩니다. 미래의 경쟁상대에게 쓸데없는 아량을 베풀었어요.

J팝을 K팝인 것마냥 온갖 미사여구를 붙여서 K팝의 후광을 이용해서 팔아먹는 행동이니까요. 새로운 시장 개척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굳이 합작이 아니었어도 잘팔고 있던 시장입니다. 그런 시장에서 합작을 해서 수익을 나눠먹게 되는게 진정한 시장확대일까요?

애초에 알앤비 힙합처럼 음악적장르가 아니라 국가를 잣대로 K팝이니 J팝이니 구분짓는게 웃긴겁니다...

그게 무슨 기준이 있음... 무슨 일본어로 부르니 J팝이다 이러는데..

한국어로 마이클잭슨이 스릴러를 부르면 그게 케이팝이겠음?

애초에 국가를 잣대로 카테고리를 만드는거 자체가 에바지... 케이팝이 어떤걸 뜻하는건 듣는사람 마음임...

일본어로 노래를 해도 듣는사람이 어? 이거 케이팝인데 이러면 케이팝인거고....

한국어로 불러도 정통 알앤비소울처럼 들리면 그건 케이팝처럼 안들리겟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