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의 미래가 아니라 한국기획사들의 미래에요.
저는 박진영을 욕하고싶지 않지만 케이팝의 미래라고 마케팅하는건 역겹습니다.
어떤분이 케이팝은 플랫폼이다 그러는데 케이팝은 플랫폼이 아니라 국적+장르일 뿐이에요.
누구든지 따라할수있습니다. 논란은있겠지만요. 근데 기획사들이 그걸 도와주는거에요. '일본아 쿨재팬 삽질 그만하고 내가도와줄께 돈벌어보자" 이런거에요.
케이팝은 한국어, 한국인, 한국특유의 감성 이중에 2개가 충족이 되야되요. 니쥬는 아니죠. 그냥 한국기획사들이 상폼제조기술을 로열티받고 파는거에요.
'니쥬를 만드는것이 케이팝의 미래다' 라고 할려면면 최소한 한국어 음악을 해야죠.
현지팝음악을 키우면 이런가수들이 계속 나옵니다. 그러면 케이팝아이돌의 수익성이 감소할수밖에없어요. 다른 기획사들한테도 피해가 가겠죠.
물론 니쥬가 한국어앨범내고 해외진출하고 케이팝/제이팝 둘다할수 있어요.
그래도 한류에 도움이 되는건 1도없죠.
현지공장지으면 국내생산파이 줄어드는게 필연적인데 실업자가 안생기겠어요?
한국 bts i-land 보면 소속연습생들 잘하더라구요. 그런 친구들 투자해서 키우는게 낫죠.
이 흐름으로가면 나중에는 케이팝이라는 정체성이 모호해지고 아시안팝이 될겁니다.
그 돈은 극소소의 기획사들이 빨아먹겠죠. 아시안팝이 케이팝의 미래라면 더 이상 할말이없네요.
한류가 문화적으로 위력적인 이유는, 한국회장품,음악,드라마,영화,웹툰,게임,음식 이런것들이 서로 시너지를 내기 때문이에요. 한국영화가 좋아지니 음식도 좋고좋고 여행도가고 그런거죠. 이중에 케이팝이좀 잘나가니까 어떤 혜택을 받고있었는지 모르는거에요. 기획사들은 착각하면안됩니다. 본인들만 잘나서 케이팝이 성공한게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