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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02 14:27
[잡담] 왜케 KPOP에 자신들이 없으셈? 자신을 가져요.
 글쓴이 : 토비
조회 : 623  

요는 자신감의 차이에요. 아직 KPOP이 일본을 문화적으로 점령안되고 오히려 뺏길거다
두려워하고 잇는거죠. 문화강국의 위상이 일본에 뺏길까봐.
그 심정 충분히 이해하고 장점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렇게 하면 결국 문화를 강제로 제한하게 되서 
더 뻗어나갈수 있는 문화에 제동을 거는게 아닐까요?

일본은 음악시장에서 세계 2위를 차지하는 어마어마한 알토란땅입니다.
거기를 그냥 무서워서 보고있자구요? 전 이해가 안되네요.
이제 우리가 문화적으로 힘이 강해졌으니 가서 일본 시장을 침공해서 먹어버리자...
가 더 맞는 말 아닌가요?  

우리나라 자부심을 가져도 될만큼 문화강국이 됬어요.
KPOP에 JPOP이 우리나라가 구축해놓은 철옹성에 도전하려면 100년은 이릅니다.
그리고 말했지만 이미 일본이나 중국이나 KPOP 따라하고 있어요

BTS, TWICE, ITZY, BLACKPINK등등 세계 어디에 내놔도 선망받는 그룹들을 배출했는데
아니 머가 무서워서 소극적으로 가나요? 왜 쫄고 잇나요?
지금이야 말로 문화적으로 일본을 침공해야하는게 아닌가요?

비단 노래 뿐 아니라 영화나 이런것도 일본에 진출하면 당연히 그나라의 문화를 침공하는겁니다. 
영향을 받고 그들도 따라하겟져.
왜 따라할까요. 선망하니까 따라하는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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턀챔피언 20-07-02 14:29
   
뺏겼으면 진작 뺐겼겠지 님도 그만 하셈
혼자 힘으로 안되다가  도움받아서 1등자리 뺏어온다?
자괴감 안듬?
니쥬 하나로 일본음악 시장이 환골탈태 할꺼였으면
한국아이돌이 인기있었을때 진작 됐음
     
coffeelover 20-07-02 14:49
   
이번엔 다르죠.
일본인 100%, 일본어 앨범인데.
걔네입장에서는 자국그룹이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다? 고 할만한 그룹이 생긴겁니다. 우리나라 그룹이 일본 진출한 경우와 같이 보면 안되죠.
국뽕대일뽕 20-07-02 14:30
   
리사 뱀뱀 닉쿤이 태국에서 짱먹고, 케이팝 출신 중국인 배신자들이 중국가서도 인기 개쩌는거랑
니쥬가 일본에서 인기 많은것랑 비슷한거죠..
브랜드가 중요한거임. 똑같은 재질의 T라도 어떤 메이커를 달고 있냐가 중요한거임..
샤넬, 루이비통, 프라다가 인기있다고 한국에서 똑같은 퀄리티로 만들어서 비싸게 판다고
한국시장에서 갑자기 명품 브랜드가 탄생하는게 아니죠. KPOP도 몇십년간의 역사가 있고
거기에 관련된 산업이 있고 사람이 있는건데. 뭔 니쥬 하나 떴다고 당장이라도 제이팝이 부활
할것처럼 그러는지.. 이거 뭐 예전에 일본문화 개방하면 한국 문화 다 박살난다고 쫄아서 하지 말라던
사람들 보는듯한..
     
토비 20-07-02 14:31
   
오 저랑 생각이 가장 비슷하시군요. 딱 그겁니다.
     
Mtom 20-07-02 14:35
   
부활못한다는데는 공감합니다. 다만 제작환경이나 우리쪽 인력자원쪽에는 단기간 문제가 생길 여지가 많아요.

니쥬가 성공한다면 지금 일본 갈 제작자들 꽤 많을겁니다. 왜냐면 시장은 우리가 작고 제작능력은 우리가 위니까요.
coffeelover 20-07-02 14:36
   
게임은요.,?
1990년대, 2000년대 초반 우리나라는 게임산업 성장동력이 무궁무진했던 나라였습니다. 그러다가 경영자들 몇백억, 천억에 중국에 회사 팔고 인력, 기술유출 되고..
지금은 중국에 몇조짜리 게임회사 수두룩 하구요..
우리나라는 모바일 게임에 대부분 집중할수 밖에 없어요. 파이를 잃어서 돈이 없으니까요.
성장할수 있는 원동력을 싼값에 넘긴거나 다름없고 kpop도 그리 되리라는 보장 없습니다.
나중 10년후를 생각해보새요.
비슷비슷한 음악이 넘쳐나면 어떨까요.??
그때도 일본등에 우월하다고 여겨질까요?? 거기서 거기가 될까요.,?
     
턀챔피언 20-07-02 14:38
   
게임은 게임으로 비교를 하셔야죠
          
coffeelover 20-07-02 14:46
   
게임산업 쪼그라들었던 과정이랑
아주 똑같아서 말하는겁니다.
     
토비 20-07-02 15:13
   
그건 다른 영역임....걍 중국이 돈으로 우리나라를 겜업체를 산거져...한마디로 편법적으로 인수한거나 마찬가지임. 돈으로 우리나라 겜업계를 걍 압도한겁니다. 우리나라뿐 아님 미국의 LOL도 돈으로 인수해버리는게 중국 자본력임. 전혀 다름. 저 겜 사건급으로 비유되려면 JYP가 일본에 돈으로 인수되서 주인이 바뀐거여야됨
     
완냐 20-07-02 15:14
   
중국게임이 양적으로 성장하고 전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건 맞는데
중국회사가 중국인 아이디어로 중국인이 만든 게임이 전세계 적으로 히트한 작품
생각 나는 거 있으면 말해보세요. ㅋ
귤까고있네 20-07-02 14:38
   
자신감이 있는 걸 보여주려면, 우리가 대신 나서서 일본 제이팝의 수준을 높여줘야 하는 건가요?
그건 자신감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방심하는 것이고 일본에게 우리를 추월할 기회를 주는 거에요.

우리 문화 케이팝에 자신감을 가지세요.
억지로 제이팝을 만들어 일본 비위 맞추려 하지 않아도, 문화는 위에서 아래로 흐르게 되어 있어요.

정 일본돈 벌고 싶어 못참겠으면, 케이팝이라고 눈속임하지 말고 제이팝이라 정당한 포장지 씌워 장사하면 되고.
     
토비 20-07-02 15:23
   
흠 여기서 생각이 갈리네요. NiziU는 일본 제이팝이 아님니다.  걍 JYP의 브랜드의 한 신생그룹임.
일본현지 맞춤으로 내놓은 상품이에요. 일본은 어벤져스조차 더빙해서 나오는 아주 폐쇄적인 국가입니다. 굳이 그렇게 현지화했다고 거품물 필요없음. 미국문화조차 일본상황에 맞춰서 내니까요. 물건을 파는건 우립니다. 우리가 물건을 팔기 위해 현지화하는게 머가 나쁜가요? 이렇게 갈라파고스이긴하지만 음악 시장은 세계2위져. 이 매력적인 시장을 나둘 이유가 있나요? 선점하면 우리가 문화로 압살할수 있는데...실제 일본은 그들의 시장을 지키려고 발악하고 규제하고 있죠. 우리가 알아서 규제하자는건가요? 그리고 일본에 우리나라의 문화침공은 이미 많이 됬어요. 그렇지만 진정한 주류는 되지 못하고 있었죠. 하지만 챠트 10위를 완전 JYP의 이름으로 휩쓰는거 보고 저는 KPOP이 주류가 될수 있는 가능성을 봤습니다. 그냥 한류가 아니고....그들의 문화자체가 우리 문화에 종속되는 그런 가능성을요.
          
귤까고있네 20-07-02 15:37
   
일본이 우리문화에 종속되었다? 되는대로 말한다고 다 말이 아니에요.

JYP는 지금 이용당하고 있을 뿐입니다.
아린ㅇㅇ 20-07-02 14:38
   
이놈의 자신감 타령 레파토리는 끝이 없네요..
자신감 있으며 삼성나노 반도체 중국에 마구 흘러가도 상관없나요?
지금 제왑까는건 자신감이 있느냐 없느냐 문제가 아니고
돈만 보고 자국에서 축적한 기술을 팔아버리니 문제죠.
할리우드에서 자기나라 영화 만들고 딴나라에다 수출하지 다른나라 가서 다른나라 회사랑 같이 손잡고
그나라 배우만 기용하고 그나라 언어로 영화만들어서 영화 파는거 봤나요?
그렇게 만든 영화가 할리우드영화에요?
     
토비 20-07-02 15:32
   
무슨 기술을 판다는건가요? 이미 그냥 무단으로 다 가져다 쓰는 현 시점에?
중국과 일본은 이미 KPOP의 모든걸 배껴서 하고 있어요. 근데 머라고 하는줄 아십니까?
KPOP 짝퉁이라는 소리만 들어요. 그냥 기술 문제가 아니라는겁니다. 재들이 기술이 없고
돈이 없어서 우리보다 못나가는게 아닙니다.
예를 들어 님이 기술적으로 완벽하게 마이클잭슨의 춤을 배울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합시다.
그럼 님이 마이클잭슨과 동급의 아티스트가 될수 있나요? 음악같은 예술이나 문화적인 부분에 반도체같이 기술을 대입하니 이런 어이없는 소리가 나오는겁니다.

그리고 일본은 할리우드 영화조차도 특히 어벤져스같이 초대작도 더빙해서 나오는 나라입니다.근데 어벤져스가 일본영화라고 하는 일본 사람 잇나요?
coffeelover 20-07-02 14:43
   
그리고, 문화적으로 침공해야 한다는건 인정합니다만,
현실은요..?
한국 그룹이 일본어 음반 내고 있어요.
이건 자신감이 아니죠.
오히려 이거에 일본은 안도하고 있을걸요. 어차피 나중에는 jpop으로 기억될테니 그네들 입장에서는 전체적으로는 손해보는게 없어요.
자신감이 있다면 한국어음반 그대로 내야죠. 그래야 확실한 문화침공이죠.
방향이 잘못 되었어요. 현재는.
     
토비 20-07-02 15:33
   
일본은 할리우드 영화조차도 특히 어벤져스같이 초대작도 더빙해서 나오는 나라입니다. 근데 어벤져스가 일본영화라고 하는 일본 사람 잇나요?
달의몰락 20-07-02 14:47
   
일본인들로 구성된 니쥬가  한국어로 된 노래를 불렀을 때
문화의 침공이고  케아팝의 확대고 확산이지
무슨

일본어로 된 노래를 부르는데  그게 케아팝하고  대체 뭔  상관인가요
니쥬가 전세게 피플들에게 인기를 얻으면 일본 대중문화의 위상이 올라가는거고
박진영이만  노나는거지
  대한민국이 뭘 얻을게 있나요 ? ㅠ
  오히려

케이팝이 흥해서  대한민국이 얻는 과실을 축소시키는거에요
     
토비 20-07-02 15:34
   
일본은 할리우드 영화조차도 특히 어벤져스같이 초대작도 더빙해서 나오는 나라입니다. 근데 어벤져스가 일본영화라고 하는 일본 사람 잇나요?
hojai 20-07-02 14:53
   
동감합니다~
라이라이라 20-07-02 15:00
   
전혀 다른 문제니까 이딴 병신같은 논리로 입막음 하지 마시죠
     
토비 20-07-02 15:36
   
머가 ㅄ같은지 고상한 의견함 내놓아주시져?...얼마나 논리적인지 함 들어볼 용의가 있습니다.
토비 20-07-02 15:40
   
음악계에서 우리나라는 일본에 진출할려고 기를 쓰고 있고 일본은 막으려고 기를 쓰고 잇음. 머가 맞는건지 알수 잇지 않나요? -0- 왜 알아서 일본과 같은 스탠스를 하려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100렙가즈아 20-07-02 15:45
   
이무슨 개소리야ㅡㅡ

아니 올일본인그룹에 올일본어가사로 노래부르는걸 kpop이라고 포장해서 홍보 하지 말라는게 무슨 자신감 타령이야 짜증나게 ㅡㅡ

일본가서 돈벌던 말던 박진영 맘이지만 헛소리는 하지말라는데

뭔자신감 타령일세ㅡㅡ
     
토비 20-07-02 16:14
   
흠 여기서 생각이 갈리네요. NiziU는 일본 제이팝이 아님니다.  걍 JYP의 브랜드의 한 신생그룹임.
일본현지 맞춤으로 내놓은 상품이에요. 일본은 어벤져스조차 더빙해서 나오는 아주 폐쇄적인 국가입니다. 굳이 그렇게 현지화했다고 거품물 필요없음. 미국문화조차 일본상황에 맞춰서 내니까요. 물건을 파는건 우립니다. 우리가 물건을 팔기 위해 현지화하는게 머가 나쁜가요? 이렇게 갈라파고스이긴하지만 음악 시장은 세계2위져. 이 매력적인 시장을 나둘 이유가 있나요? 선점하면 우리가 문화로 압살할수 있는데...실제 일본은 그들의 시장을 지키려고 발악하고 규제하고 있죠. 우리가 알아서 규제하자는건가요? 그리고 일본에 우리나라의 문화침공은 이미 많이 됬어요. 그렇지만 진정한 주류는 되지 못하고 있었죠. 하지만 챠트 10위를 완전 JYP의 이름으로 휩쓰는거 보고 저는 KPOP이 주류가 될수 있는 가능성을 봤습니다. 그냥 한류가 아니고....그들의 문화자체가 우리 문화에 종속되는 그런 가능성을요.
환승역 20-07-02 17:08
   
니쥬는 JYP의 신규 걸그룹이지만 K팝은 아닙니다. 만약 한국 기획사들이 중국판 니지, 태국판 니지, 베트남판 니지, 인도네시아판 니지를 만들면 그게 다 K팝이 되는 겁니까?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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