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0-07-02 10:58
[잡담] 문화에있어서도 일본은 항상 조심해야함. 지금은 중국이 가장 위험하지만
 글쓴이 : sldle
조회 : 692  


사무라이로 칼질이나 하며 무사도정신 어쩌고 하던 일본이

포르투갈 상인에게 사온 총2자루를

  일본에 개량하고 발전시키고

그런  외국문물의 신식무기를 거부한 사무라이파(ak48등)

 새로운 신무기인 총을 개량한 부대(니쥬)가 서로 싸우고


결국 신무기를 가진 군대가 이기고

영주들간의 싸움에  그 총들로 싸우기시작하면서

 더욱더 일본의 전투력은 막강해졌고

그후 신무기조총개발과

   잦은 내전으로 다져진 전투력으로


조선에도 다시한번 제대로 침략해서

순식간에 조선을 초토화시킨 임진왜란

한편 조선도 이런 일본의 위험을 조금은 감지했기에

이에 확인하고자 일본에  사신을 파견도 해보고했던 선조

그러나

동인과 서인이 나뉘어


동인:

임진왜란은 일어나지않습니다.

 일본은 아직 싸울능력도 없습니다.

우리가 문화도 더 우월합니다. 원래 일본이 그런존재 아닙니까? 일단  더 두고봐야합니다.


서인:

지금 일본은 새로운 무기도입등, 기존과는 많이 바뀐양상이며,

우리조선도 곧 쳐들어올 분위기입니다. 이에 대비를 하셔야합니다.


이제까지 일본은 에이케이비48등으로 귀여운 아이돌컨셉으로 전세계에 사랑받고

동남아시아에 현지화 아이돌까지 냈음(진짜 현지화 내수용)


그런데 어느순간


한국의 케이팝이 인기가 커지면서 슬슬  한국을 한편으론 부러워하면서 배아파했음

한국의 수많은 케이팝가수들이 일본에와서 앨범내고,

소녀시대등을 넘어...트와이스가 일본을 쓸어버리고

나중엔 아이즈원도 나와 또 한번 큰 쾌거를 이루고

그들이 자신의 일본뿐아니라 동남아및 세계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고

  거기에 더  강한 방탄 블핑도 세계를 주름잡으니

더욱더  일본은 조급해하고 , 그래서 따라해서 만든게 탄도소년단등

그러나 여전히 지지부진,  조횟수도 개판이고, 댓글도 다 자기 일본인팬들밖에 없고


10대일본애들은  한국가수들을 동경한다.  우리 일본아이돌과는 많이 다르다

능력이 좋은것같다.  부럽다.  나도 한국케이팝가수되고싶다. 한국어도 배우고있다.

일본정부와 일본엔터는 더욱 짜증이 날수밖에 없고


그런데


운좋게  한국프로듀서와 협작이되고, 

알아서 자신의 일본가수들을 케이팝에서 하던 식으로

 트레이닝시켜줌

그렇게 일본인들에게도 처음으로 한국의 유명프로듀서가

하나부터 열까지 제대로 알려줌

그렇게 기존 사무라이스러운 과거의 것에 목매기만 하던

일본가수들이 한국기획사의 도움으로  

조횟수가 천만이 넘는 기록을 처음세움

외국인들 댓글도 넘쳐나는등 이제까지 없던 광경을 본 일본


그래 이거구나. 이거였어

라고 생각하는 일본엔터들


이제까지 수많은  한국 케이팝 중소엔터테이먼트가

 수많은 업적과 노력과 좋은 노래를 내도

조횟수가 천만이넘는 기록은 안터지고

  대형기획사몇개 빼곤 세울수가없었는데

하지만 그래도

모든 케이팝가수에게 자부심이 컸던건

아무리 조횟수나 좋아요가 많지않은 이름있는 케이팝가수라도

그건 너무나 쟁쟁한 가수들이 많은 한국이니까 그럴수밖에 없었다는것이지

어쨌든  서양쪽빼곤  다른나라가수들에 비하면 

넘사벽의 구독자들과 팬과  조횟수를 보유하고있기에   

특히 일본은 더더욱 없었기에 좋아했는데

그런데

대형기획사가   데뷔한  일본인들을 단숨에 천만기록을 세워줌

 

그동안의 자부심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느낌이 들었음

이제까지 수많은 중소쪽 케이팝가수들이 쌓아왔던 노력은 무엇일까하고

그리고 한국의 케이팝은....


협작하던 소니일본엔터테이먼트도 덩달아 급방긋

그렇게 다시 일본은 사무라이에서

이제는   총의 강력한 맛을 맛보면서

새로운 군대로 재무장시키고 다시한번 조선과 맞붙을 각오를 하게 될지도 모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녕하세요.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파란혜성 20-07-02 11:02
   
그때는 일본이 제일 잘나갈 때, 전국시대 통일해서 넘치는 국가의 역량을 외부로 투사하던 시절이고... 지금은 천문학적인 부채와 천재지변, 코로나 19, 방사능 등으로 점점 망해가는 국가에요. 몇 번을 얘기하지만 일본을 과대평가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진짜 5년만 지나면 곡소리 날 거에요.
     
sldle 20-07-02 11:10
   
과대평가 과소평가를 떠나,  이런식으로 오히려 구멍을 우리 스스로 뚫다는 생각이 되서 그렇게 되었습니다.  혹떼려고 일본인들 데려와서  혹두개붙이는
          
파란혜성 20-07-02 11:14
   
전 반대로 일본에 구멍 뚫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렇게 한국문화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주는 트로이 목마 중 하나라고... 한국 드라마 리메이크라고 봐요. 한국 드라마 리메이크한 일본 드라마에 열광하는 외국인이 있다면 원작 드라마를 찾아보지 않을까요.
               
sldle 20-07-02 11:18
   
한국문화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주는게 아니라
일본문화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주는게 아닐까요

그동안 케이팝은 한국어로 부르고  한국인들이 주가되어 불렀고
이제까지 그래왔고 그게 맞고 어울린다 생각했는데

이제보니,  일본인들도 노래잘하고, 일본어로 불러도 거부감이 없으니
기존 케이팝장르에서 일본인들이 가수로해도 성공한다는 공식이 생겨난거니까요.
오히려 일본인들과 소니엔터가  한국 대형기획사에  트로이목마를 가져다놓고
손안대고  한국엔터를 통해  일본가수를 세계에 확산시키는 결과를 낳은거라 봅니다.
                    
파란혜성 20-07-02 11:23
   
그게 공포심과 기우라고 보는 겁니다. 다른 걸 다 떠나서 일본이 망해가면 누가 일본노래를 좋아하고 즐길까요? 발음도 구리고 랩도 어려운데... 좀만 지나보면 자연 아시게 될 겁니다. 그리고 일본의 구린 시스템으론 절대 세계적인 뮤지션 못 나옵니다.
                    
턀챔피언 20-07-02 11:53
   
Bts가 일본어 노래내도 그게 jpop범주에 들어가서 인기가 별론데 니쥬가 무슨 수로 세계적이 되나요?
트와이스도 북미에서는 힘든데 니쥬가요?
파란혜성 20-07-02 11:05
   
일본의 문화란 것도 기존 것들 카피하고 개량해서 내놓는 게 대다수지,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뭔가를 못해내는 애들입니다. 지금 드라마, 영화만 봐도 맨날 하던 거 반복하거나 만화를 영상화하거나, 한국 거 로컬라이징하는 수준이에요. 창작력 자체가 소멸되어 가고 있다고요.
완냐 20-07-02 11:06
   
니지 보다 에버글로우 같은 팀이 더 무섭지 않나요?
니지는 odm 생산인데 에버글로우는 중국 회사가 국내 인력 흡수해서 만든 자체 제작인데.?
     
sldle 20-07-02 11:09
   
에버글로우도 솔직히 걱정이지만, 문제는 한국어를 주로 하기때문에 두고보는것임
문화파급력이라는게 케이팝도 결국엔 그 노래의 언어와 그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누구냐에도 큰 관건임.  기획자가 누구냐가 아니라 가수가 누구냐인데
에버글로우는 대다수가 한국인, 노래도 한국어.  세계에서도 한국어로 부름.  결국 한국문화는 그렇게 더 지속되는데는 기여함
그런데 니지는 그냥 일본일본노래, 그걸 우리가 띄워주는거고
세계팬들도  리쿠짱, 리오짱 이러면서 일본어로 따라부르고.......일본가수들의 말버릇 , 일본문화를 동경하는것 그래서 더 니지가 위험하다 생각함.  제왑이 가르쳤다해도
     
파란혜성 20-07-02 11:09
   
그쵸. 차라리 중국의 자금력을 겁내는 게... 걔네도 이미 1억뷰 달성했고요.
     
로얄블루 20-07-02 11:25
   
결국 언어에요 한국말로 노래부르면서 한국모방하면 문제될게 없음
로얄블루 20-07-02 11:22
   
갈비가 일본 고유음식이라고 방송타는거 보고 학을 땜 아주..
갈비 발음을 못해서 가루비 가루비 거라는 것들이
알고서도 뺏으려고 저 지랄 한다는게 ㄹㅇ 소름돋음
A톰 20-07-02 11:27
   
긴글 읽지는 못했고 하고싶은 말만 할게요. 문화산업이든 뭐든 사람이 하는겁니다. 그런데 박진영이 일본 시장에 뛰어들었다고 일본이 바뀔것이라는건 망상에 가깝다고 생각 합니다. 왜냐, 사람과 그 모집단은 그렇게 하루 아침에 휙휙 바뀌는거 아닌거 우리가 겪어봤으니 아실텐데요.일본사회구성원들과 구조가 단체 최면에 걸리듯 아 우리가 바꿔야 하는구나 그러니 박진영이 한테서 배우고 새롭게 변신하자.이럴까요? 박진영이 일본에간 문화계 메시아라도 된답니까.그래서 나라를 바꾸고 시스템을 바꿔서 kpop 시장을 빼앗을거란 상상력은 왜이리 퍼트리고 다니는지, 내가 정치인이라면 이런 방법보다는 일본에 간첩을 심는 작업을 10년 이상 꾸준히 해서 나라를 전복시키는게 더 빠를거 같은데...
     
qwokdisajd 20-07-02 11:46
   
저도 동의합니다.. 무슨 여기서 다들 박진영하나때문에 일본아이돌들은 이제 앞으로 양산형 케이팝아이돌처럼 나오는듯이 생각하고있음..
환승역 20-07-02 12:39
   
딴 건 모르겠고 니지가 상업적으로 성공할 기미가 보이면 다른 엔터사들도 뛰어들테고 그러면서 일본 업계도 질적인 향상이 생기겠죠. 그러다가 일본에서 만든 그룹 중 하나라도 터지면 개소리할 거 같아서 싫음.
 
 
Total 19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게시물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