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싫어하던 우리나라 80-90년대에도 J팝 좋다고 찾으려고 했던것 보면 말 다했긴 했지요. 포켓몬 나루토, 드래곤볼, 등 기존에 쌓아놨던 소프트 파워덕에 약 20여년 동안 일본에 커다란 멍울을 안겨다줬는데도 여전히 일본에 대한 좋은 이미지들이 아시아권을 포함한 유럽, 미국에도 여전히 남아있죠. 저 역시 아무로나미에, 우타다 히카루, M-flo, 자드는 좋아하네요.
말은 거칠지만 틀린 말은 아니지요 일본 애니 인기는 무시못하고 케이팝이 해외에 퍼지는데 일본 애니 팬들이 일조한 것도 분명 있구요 케이팝 리액션 하는 사람들보면 일본 애니 팬들도 꽤 있더라구요. 제이팝 인기 있었던 건 맞는데 서양보다 한국에서 더 인기였던 듯..근데도 마이너였죠 케이팝은 수면 위로 올라왔고 제이팝은 마니아 층처럼 수면 아래에 있었고 그 차이 아닐까요
국내 80~90년대 빌보드 인지도를 100으로 치면 jpop은 1정도.
이걸 잘나간걸로 칠 수 있다면
그냥 본인 추억속 취향이 1이었던 것.
인터넷 대중화 시대 이전인 90년대 후반까지는
전세계가 미국문화 양념으로 자국문화만 소비하던 시기입니다.
차라리 잽팝이 아니라 잽망가라면 그럴싸하겠지만.
끝.
70년대 80년대 홍콩 대만등(홍콩이 원조지만 어짜피 그 배우들이 왔다리 갔다리 찍던시절이라)
이 영화와 음악에서 아시아에서 먹어줬지(그래봤자 아시아 한정이고 영화때문에 음악까지 덩달이 조금 우세였지만 대세는 아녔음)
일본음악? 믄지도 몰랐고 80년대 후반 꼬꼬마였던 나도 홍콩배우와 홍콩영화 음악들었던 기억이 많음
물론 대세는 미국 음악 영국음악이 세계대세였던 시절임 아시아도
90년대 까지 라디오 채널에 팝송채널이 수두룩 했던 시절임
jpop은 모르겠고 엑스제팬은 좋아하는 사람 꽤 많았어요. 일반 동네레코드점 가면 복사본테잎 구매도 쉬웠고 리어카에서도 팔았구요.주말에 친구랑 홍대에서 일본 락그룹 공연영상 보여주던 카페 간적도 있었구요.
이름이 페니실린이든가 ㅋㅋ 나름 알게 모르게 많이 들어왔습니다. 방송으로 안나와서 글치